"장로님 요새 힘드시다면서요"


지방에 계신 한 목사님이 내가 힘들어한다는 말을 누구에게 들었는지 나에게 와서 하룻밤을 쉬고 가시라고 말하면서 건넨 말입니다.


"아니요 힘 안들어요"

"..........."

"기도하면 되요"

"..........."

"내가 내일을 하면 힘들겠지만 나는 주님의 일을 하잖아요?"

"..........."

"그냥 주님이 일하시도록만 기도 하면 되지요 그이상 무엇이 필요하겠어요?"

".........."


어제 이와같은 통화를 하고 오늘아침에 골방에서 기도할 때에 주님은 "사실 지금 힘든것은 마귀 자신이다"라고 나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마귀와 그에 속한 모든 것을 이길 믿음을 주십니다.

그 믿음은 능치 못할것이 전혀 없는 믿음입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그래서 현실을 말하자면 지금 마귀가 힘들어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도합시다

정한시간에 골방에서 주님이 당신을 만나시기를 원하십니다.

아침기도와 저녁기도를 하십시다.

당신은 모르지만 그시간에 날마다 당신을 찾아 오시는 주님을 그냥 돌려 보내지 마십시요

일과중에 화살기도를 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밤낮 부르짖는 원통함(사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의 원통함)으로 잠들면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지식은 우리로 교만하게 하지만 기도는 항상 우리를 주앞에서 겸비하게 합니다.

기도는 주앞에서 자기를 부인하게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자기의 정욕으로 주님을 끌고가려는 악한일을 하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묵묵히 주의 뜻을 따라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를 따라갑니다.

그것은 날마다 기도함으로써 항상 주앞에서 자기를 부인하는 은혜를 충만히 받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명하시고 순종할 때에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원수마귀는 기도를 가장 무서워 하고 기도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고 기도를 못하게 온갖방해를 다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기 시작하면 자기의 하는 일이 망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의 말과 같이 기도를 쉬는 죄가 가장 악하고 큰 죄입니다.


그것은 가정에서 교회에서 마귀의 역사를 부추키고 살리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이상의 영적무기는 없습니다.


(막 9: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이제부터 그 무기를 씀으로 마귀의 일을 박멸하고 승리합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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