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바울의 일행이 드로아에 내려갔을 때에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기를 마게도냐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기를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했습니다. 그일후에 바울의 일행은 마게도냐로 가기를 힘쓴 나머지 배로 드로아를 떠나 사모드라게와 네압볼리를 거쳐 빌립보에 들어가서 강가에 모인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중에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 루디아를 만나서 빌립보교회를 시작합니다.

추석전에 어느 태국의 선교사님께로부터 이와 비슷한 도움을 간절히 청하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간절히 구하는 내용은 다름이 아닌 태국의 목회자 60명 정도가 구원도 받지 못하고도 목회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전하면서 와서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구원을 받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두 명의 목사님과 세 명의 집사들이 건너가기로 결정하고 한분정도의 목사님을 더 합류를 시키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주일인 1119일에 도착하여 월요일인 20일부터 삼박 사일 일정으로 합숙세미나를 하고자 합니다.

인구 6500만명의 불교가 국교인 나라에서 외롭게 진리를 구하려고 예수를 믿고 목사가 되었는데 그들조차도 거듭남의 회심이 불분명하여 영적으로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그 분들중에 거의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목회를 하면서도 농사를 지어야하는 어려운 형편가운데 있다고 합니다. 도움을 청한 선교사님은 인도에 계시던 분인데 우리가 여러번 인도에서 사역을 하는 것을 보기도 하고 참석도하여 은혜를 받은 분입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전한 복음과 동일한 복음이 태국에 지금 꼭 필요하다고 간곡히 요청을 해왔습니다.

이일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기억해 주시고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이렇게도 복음이 약한 태국의 교회가 불교국가 안에서 빌립보교회와 같이 복음의 교두보가 마련되는 일로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기도하시는 중에 주님이 감동하시는 대로 선교헌금을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이일에 함께 동역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도구로 같이 쓰임을 받으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헌금구좌>

 

농협 130044-51-153041(예금주 이유빈)

신한 616-05-001512(예금주 예수전도협회)

 

*해외에서 송금할 때

은행--신한은행(Shinhan bank)

구좌번호--180-002-651077

예금주--Lee, yubin

신한은행swife code--shbkkrse

신한은행전화번호--82-2-3449-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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