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 승무원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오면서 어느 승무원에게 질문을 했다.
“저 다음다음주에 네팔을 가는데 네팔가는 비행기에서 워터스프레이를 주나요?”
“아마 안줄꺼예요”
“그러면 몇 개좀 얻을수 있어요?”
“네 그러믄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네팔은 왜가시나요? 선교하러가세요?”
“예 선교하러 가요. 그런데 예수 믿으세요?
“예 저 예수 믿어요”
“거듭난 그리스도인인가요”
“예 그러믄요 주님을 만난지 삼년됐어요”
“....”
“그리구요 비행기에서 영접도 많이 시켰어요 승무원들도요”
“어느교회 다니세요?”
“0000교회요 도곡동에 있어요 다락방교회예요”라고 대답을 하면서 환하게 웃는다.

그리고는 곧 상념에 잠기게 되었다.
왜 사람들이 다락방을 이단이라고 하는가? 다락방이 이단인가? 아니다.
예수를 믿는 신앙고백이 저렇게도 분명한데 누가 저를 이단이라고 하는가? 부끄러운 일이다.
전도도 하고 열매도 있는데 누가 저를 이단이라고 말하겠는가?

잘못된 것이다.
한국교회가 부끄러운 일이다.
이런일이 있을 때마다 바로잡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다.

사실 다락방을 이단이라고 정죄를 한것은 거기서 가르치는 몇마디의 잘못때문이었다.
그가 자기것도 아닌 지식들을 짜집기를 해서 가르치다보니까 잘못된 사람들의 것을 인용을하는 실수를 범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그를 가르치고 기른 교단이 그를 이단이라고 쫓아낸것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다.

실수를 하는 것이 이단이라면 이단이 아닌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실제로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것을 버젓이 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목사라고 하는 사람들중에 말의 실수만이 아니라 생활과 행동이 잘못된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가?
세상사람들은 성직자라고 인정을 해줄지 모르지만 주님앞에서 목사라고 인정을 받지 못할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교법사 가말리엘이 제자들을 해하려던 유대인들에게 했던 말과 같이 다락방에 속한 교회의 그 승무원 자매와 같이 주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를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다면 그것은 사람을 훼방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훼방하는 것이고 주님의 일을 훼방하는 것이다.

유다는 이와같은 사람들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성령의 권위를 업신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훼방하는도다”(유 1:8)

영적인 권위는 어느 사람이나 단체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영적인 권위는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다.
그권위가 오늘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 성령에게 있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정죄할수 없고 판단할수 없는 것이다.
어느단체나 교단이 누구를 이단이라고 정죄할수도 없고 주가 이단이 아니라고 옹호할수도 없는 것이다.
이권세는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에게만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와같은 사람들은 천사장 미가엘도 감히 정죄하지 않은것을 정죄하는 자리에 들어가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 1:9)

천사장 미가엘도 판단하는 권위가 주님에게 있음을 인정하였다.
그런데 이사람들의 공통점은 알지도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그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 것은 짐승과같은 사람들이며 베드로는 같은 말을 하면서 그집승과같은 사람들은 잡혀죽기 위해난 사람들이며 이성없는 본능으로 행하는 사람들임을 말한다.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유 1:10)

저들은 이성이 없다. 진리를 모른다.
성경도 하나님도 알지를 못하기 때문에 오해를 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잘 알지도 못하는 것을 훼방한다.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사람의 말을 듣고 훼방을 한다.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일이 하나님앞에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알지 못한다.

그들은 가인과 같이 형제를 죽이는 자들이다.
발람과 같이 삯을 위하여 어그러진 길을 가는 불의한 사람들이다.
다락방보다도 더 많은 실수를 하고 실언을 한사람들은 돈을 받고 문제를 삼지 않은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이 다 알고 있다.
이단을 연구한다는 사람들이 뒷거래로 돈을 받고 왜곡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들이 바로 유다서에서 말하는바 발람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권위와 영광을 훼방하는 고라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유 1:11)

주님이 나무는 열매로 안다고 하셨는데 저들은 열매가 없는 사람들이다. 저들은 교회의 거침돌들이다.
죄를 두려워 함이 없이 성찬을 먹고 축제를 하듯이 성찬을 하는 기타없이 먹는 사람들이며 성찬의 흠과 점이며 양떼를 목회하는 것이아니라 자기몸만을 기르는 사람들이며 비없는 구름과 같이 사역에 역사도 없고 열매도 없는 사람들이다.

“저희는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유 1:12)

저들은 끊임없이 수치스러운 인격으로 살고 결국은 갈곳이 없는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과 같은 사람들이다.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유 1:13)

저들은 틀림없이 경건치 않은 자들이다 경건한 사람들은 자기의 허물을 돌아보는 일에 열심이지 남의 트집을 잡고 더구나 주님이 쓰시는 의인을 넘어뜨리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들은 경건치 않은 것을 행하는 자들이다.
저들은 주님께 거스리는 강퍅한 말을 하는 주님을 거스리는 죄인들이다. 구원받지 못한 가짜라는 말이다.

“아담의 칠 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유 1:14,15)

왜냐하면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면 진짜를 몰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저들이 가짜니까 진짜를 알아보지를 못하는 것이다.
저들이 형제가 아니기에 형제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요한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요일 5:1)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요일 3:10-12)

형제를 사랑할줄모르는 사람은 마귀의 자녀라고 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고사하고 형제인줄을 알아보지 못하고 형제를 가리켜 이단이라고 하는 이들은 마귀의 자녀라는 말이다. 바리새인들이 왜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를 핍박하고 훼방하고 죽였는가? 예수를 바알세불지폈다고 비방했던 이유가 저들이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는 어둠에 속한 멸망의 자식들이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로서 난자인 형제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 난자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런사람들의 행태는 원망과 불평과 정욕대로 사사로운 욕심으로 살고 육체를 자랑하고 하나님을 자랑하지 않으며 사람에게 아첨을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저들은 당을 짓는자들이요 육신에 속한 사람들이며 성령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유 1:16-19)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는 것은 더러운 정욕으로 사는 것을 말한다. 기롱하는자들이라는 말은 경건한 사람들을 비웃고 조롱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와같은 자들이 말세에 나타날 것을 미리 경고한바가 있다는 말이다.

예수님이 베드로가 실언을 했을 때에 이단이라고 정죄를 하고 버리셨는가?
예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하신 것이 하나님이 하신것이라는 주님의 말씀대로라면 베드로는 비록 실수를 하고 실언을 해도 버릴수도 없고 버림을 받을수도 없는 주님의 제자가 된 것이다.
사단아 내뒤로 물러가라고 말씀하시고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자라고 책망을 하신 주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책망을 하셨다.
이말씀은 사람의 일을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주님자신의 육체라도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마귀와 똑같은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경계를 하신 것이지 이단이라고 정죄를 하시지 않았다.

성령의 역사가 없는 교회나 교단은 언제든지 잘못된 것이다.
성령의 역사가 아닌 모든 말들과 결정은 잘못된 것이다.

베드로가 신앙고백으로 칭찬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알게하신 것을 말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곧장 사단이라는 책망을 받은 것은 성령이 없이 사람의 생각을 말하였기 때문인 것이다.

유다가 말하는 성령이 없는 자들은 주님이 책망을 하신 사단아 내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자로다라는 동일한 책망을 주님께로부터 받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성령으로 하지 않고 사람의 생각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와같은 자들의 모임을 주님은 자칭유대인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사단의 회라고 말씀하셨다.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8-10)

그들은 자칭 유대인이지 실상은 사단의 회였다
지금도 자칭 목사지만 사단의 회에 속한자들이 있다.
왜 없겠는가? 생각하여 보라.
저들은 반드시 진리를 거스리고 주님의 일을 훼방하는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이다.
그것이 교회가 되었든지 교단이 되었든지 성령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이 알게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대로하면 그것은 영낙없는 사단의 회인것이다.
그사람들에게는 거짓말이 있다.
그리고 그들중에 얼마를 반드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자 앞에 와서 그발앞에 절을 하게 하실 것이라고 했다.

(계 3:9)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그 해맑은 웃음으로 거침없이 자기가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을 하며 전도의 열매를 말하는 승무원을 누가 이단이라고 정죄를 한다면 이는 참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의 부끄러움이요 수치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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