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사경회가 열렸습니다.

첫날 저녁에 작은 홀이 가득차도록 모엿는데 현지인들도 여러명 참석을 하여 동시통역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멀리떨어진 웨일즈에서도 지경식목사님과 함께 여러분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처음사랑으로 돌아자라는 말씀을 듣고 다 울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사람이 일어나서 회개기도를 하였는데 어떤이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울었습니다.
이전에 가졌던 처음사랑이 그리워서 울부짖는 이도 있었고 어떤이는 집회가 끝난후에 밤늦게까지 여러시간을 울면서 기도하다가 집에 돌아간 사람도 있었답니다.

이튿날 아침에 집회가 끝난후 담임목사님이 울면서 마무리 기도를 했습니다.
어저께 밤에 양아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녀가 없어서 입양아를 기르고 있었는데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그아이가 매일 밤 열두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오고 일찍들어오라는 말을 해도 듣지를 않고 하던 아이가  어저께 밤에 말씀에 은혜를 받아 집에 돌아가서 아빠 엄마에게 잘못했다고 고백을 하면서 담배도 다꺽어서 버리고 피우지 않겠다고 했다며 목사님이 기뻐하는 얼굴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지인들도 말씀을 듣고 얼굴을 감사고 울면서 기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차때문에 저녁집회전에 식사를 하지 않고 집회후에 한국시간 아침과 시간이 맞아서 집회후에 식사를 하는데 둘째날 저녁집회를 가지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웨일즈에서 오신 오신 목사님이 자신의 간증을 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올해 45세인데 20년 목회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십년 위일즈에서 십년을 목회를 했는데 주님을 알고 거듭남의 체험을 한 것은 불과 1년 4개월전이었답니다. 같은 웨일즈에 있는 지경식목사님을 만나서 교제하는 중에 자기속에 예수가 없는 것을 알게 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을 햇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목사님과 같이 주님과 함게 살아보고 싶어서 날마다 몸부림을 치며 매달리면서 산다고 했습니다.

한국에 나갈 때에 10년동안 목회릏 했던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면서 "여러분 나는 가짜였습니다. 나는 여러분들게 십년동안 거짓말을 했습니다. 내가 알지도 못하는 것을 설교했고 살지도 못하는 것을 가르쳤으며 배운것과 읽은것으로 여러분들을 인위적으로 설득을 하려고 했던 가짜였습니다. 온교회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스스로 아직도 좌충우돌하지만 이제는 주님과 함께 조금씩 살아지는 은혜를 받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면 울먹이면서 말했습니다.
"장로님 너무나 목이 말라서 왔습니다."

그목사님이런던에 집회에 가고자 했을 때에 교회안에 어떤 유학생인 목사님이 이유빈 장로집회에 가지 말라고 인터넷에 떠도는 괴담을 가지고 신학적인 지식을 들어 가면서 만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목사님은 그분에게 당신과 이장로가 다른 것은 이장로는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고 당신은 그렇지 못한 사람이야 나는 이장로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어서 가는거야라고 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그와같은 사람들과 그렇게 친했는데 저들은 변화된 자기의 모습을 싫어하고 자기를 대해주는 것이 이전같지 않다는 아픔을 말햇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그이유를 말해 주었습니다.
그분들이 목사님의 변화된 모습을 싫어하는 이유는 자기들도 그와같은 믿음으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이전에 목사님의 모습이 부담이 없는 것이며 이제 죄를 버리고 거룩함으로 살기를 원하고 주님을 조금씩 따라가면서 변화되는 목사님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이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오래전에 훈련을 받은 이들도 참석을 해서 눈시울을 붉히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떤이는 한국에서 오신분도 있었습니다.

아직 집회가 끝난건 아니지만 시간마다 울면서 말씀을 듣는 모습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에게나 그분들에게난 주님이 새로운 은혜의 말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안에 거하지 않으면서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주님에게 방해가 되기때문에 그것은 거의 죄악수준이라는 말씀도 주님이 주셨습니다.
전도가 특수한 것이 아니며 목회도 전문적인 것이 아니고 선교도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있어서 물이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생리적인 것이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남녀가 결혼하면 아이를 가지는 것이 당연하듯이 참포도나무이신 주님에게 거하며 연합된 삶을사는 사람은 영적인 생리로 전도하고 영혼을 낳고 영혼을 낳은 사람은 그영혼을 기르는 목회를 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며 힘든것도 아니라는 말씀과 선교를 하는 것이나 말씀을 전하고 간증을 하는 것은 받은 사람이 받지 못한 사람이나 목말라하는 영혼들에게 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떤이들이 선교가 전문적인 일처럼 가르치는 것은 인위적인 것입니다. 목회가 전문적인 것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아이를 낳아서 양육을 하는 어머니의 일이 전혀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비추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하는 것이며 사랑이 없이는 할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을 먼저 받지 못하면 전도도 선교도 묵회도 전혀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사랑을 먼저 받은 사람이 아직 그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 그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주는 것이 목회요 전도요 선교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을 하고 교단에서 요구하는 자경에 충실하기 위해 이것저것을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구하고 받지를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과 함게 사는 생활속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사랑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은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각양의 모습을 주님이 다주시는 것인데 어떤 이들은 은사가 특수한 자들에게만 임하는 것으로 거짓말을 하여 교인들을 미혹케하고 교인들을 이용하고 돈을 빼앗아가는 일도 허다하게 있었습니다.

어떤이들이 한국교회에 평신도를 깨운다는 것을 앞세워 일을 했지만 사실은 평신도를 사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평신도를 가르치지도 못하고 결국은 평신도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목회자들을 가르치고 그들을 지식으로 대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린 것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바와 같습니다. 그와같은 사실도 주님이 아파하시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아무튼 이제 절만쯤 집회를 마치고 이역사가 영국에서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피력하는 이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비행기를 타는 것이 내키지 않는 마음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부담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주님이 남은 집회에 영국의 교인들에게 더 크게 불쌍히 여기심과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의 연약함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멘
(*.136.17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