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에 그동안 애썼던 칠십이레원고를 탈고했습니다.

A4용지로 300쪽이 넘는그야말로 대작입니다.

칠십이레예언인 다니엘서 9장 24-27절의 네구절의 말씀의 본문해석만 A4용지로 130쪽이 넘는 심오한 내용입니다.


오랬만에 그동안 깍지 못했던 머리도 깍았습니다.

오랫동안 일주일에 두번씩하던 면도도 오늘 했습니다. 

이제는 치과예약도 잡아 볼까 합니다.


돌아보면 지난 40년동안 성경말씀을 깨닫고 순종하고 살고 또 가르쳤던 전부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특히 지난 2011년 11월 27일에 요한계시록을 열어서 보여주신후에 종말론들과 고고학과 역사학 그리고 지리학 교회사 헬라어와 히브리어등을 연구하면서 유대교의 문헌들과 로만 캐톨릭 신학자들의 책들도 연구하면서 쓴 결정체입니다.


오랫동안 종말론은 어지러워져 있었습니다.

주님도 하나요 재림도 하나이며 주님이 다시 오시는 시간도 하나인데 종말론은 천갈래 만갈래로 니뉘어져 교회를 어지럽혔습니다. 교회만 어지럽힌 것이 아니라 세상도 어지럽힌 것이 종말론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 얼마 남지 않은 때입니다. 어지러운 종말론을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며 마음입니다.


이 책은 이일을 충분히 감당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리 일부만의 원고를 보고 아무라도 능히 반박할 말이 없는 책이라고 입을 모아 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주님은 이를 위해 지난 3년반동안 단하루도 빠짐이 없이 매일 매일 성령의 감동하심을 주셨습니다.

어떤때는 너무나 감격이 되어 눈물이 나고 때로는 주님이 나같은 것을 왜 이렇게도 사랑하시나 하는 생각에 엉엉 울기도 했습니다.


주님이 잘 때나 깰 때 또 꿈에서도 어떤때는 비몽사몽간에도 또는 침대에서나 서재는 물론 집안 어디서든지 화장실에서도 길거리나 차안에서도 비행기안에서도 기차안에서도 때로는 사람들과 대화중에도 깨닫게 하신 진리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전에 주석책이나 신학자들이 말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합니다. 히브리어 원본에 없는 것이 우리말 성경의 번역단계에서 들어간 적지 않은 그리고 치명적인 오류도 찾아냈습니다. 마귀는 우리가 보는 성경도 훼손을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난 3년6개월동안 미친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너무나 힘이 들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포기를 할까도 생각을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책은 신학적으로도 빈틈이 없게 하면서도 은혜를 받을수 있는 신앙서적 입니다.


그동안에 사서 읽은 책들이 모두 원서로서 800권이 넘습니다. 서재에 700권가량의 책과 전자책에 130여권의 책이 있습니다. 한평반밖에 안되는 좁은 서재에 헌책방처럼 책들이 뭉터기로 쌓여 있습니다. 책값만도 수월치 않게 많이 들어갔습니다. 필요한 책은 주머니사정을 고려하지않고 샀습니다. 책값을 절약하느라 가급적 헌책을 샀습니다. 어떤 책은 10센트짜리도 있었지만  어떤 책은 헌책인데도 200불이 넘는 책도 있었고 500불이 넘는 책도 있었습니다. 어떤 책은 고고학책인데 헌책인데도 2500불이 넘어서 혹시나 값이 내려갈까하여 기다리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동안 책값만도 수천만원은 족히 들어간것같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주님은 부족함이 없이 다 채워 주셨습니다. 그동안 책값에 보태라고 헌금하신 국내외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편집과 교정을 보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오니 계속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 5월 15일이전에는 책이 나올것같습니다.


책이 나오면 대대적으로 광고를 할까 합니다.

광고비가 많이 들어가더라도 이책이 그동안 수백년동안 잘못된 전세계의 종말론을 바로잡는데 쓰여져야 하기 때문에 이는 주님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도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책이 나오면 곧 영어본으로 집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사역은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교회와 신학계를 목표로 하기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도 간절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지금 연구중인 창세기 주석책 집필에도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월요일마다 하는 창세기 강해에 목사님들이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면서 너무나 심플하고 깊이가 있다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다들 신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배워 본다고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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