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를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두해에 걸친 요한 계시록 사경회와 다니엘사경회가 다끝이 났다.

많은 목사님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들이 신학교에서 배운 종말론과 요한계시록의 해석 다니엘서의 해석에 경악을 금하지 못하였다.

 

특별히 지난 세 번째 다니엘서 사경회가 끝나고 다니엘서 9장 24절의 칠십이레의 비밀이 깨달아지고는 충격을 금하지 못하였다. 지금까지 배우고 들은 종말론이 두려움을 주고 무서움을 준 이유가 천주교의 제수이트회신부들이 교황이 적그리스도라는 종교개혁자들의 지적에 천주교 조직이 와해되기 직전까지 가자 자구책으로 1545년 트랜스 종교회의를 열어 18년동안 회의를 하고 그들중에 한 사람인 Alcasar가 적그리스도는 로마의 황제 네로로서 요한 계시록의 대부분은 이미 지나간 사실이라고 하는 과거주의가 그동안 다니엘서 해석의 오류를 유발하였으며 적그리스도는 주님이 재림하시기전에 7년 대환란때에 일어나는 자라고 Francisco Riberi 신부가 연구하여 조작하여 발표한 미래주의에게 속아서 개신교학자들이나 목사들이 속은 산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역사적인 경로의 추적에 황당함을 금할수 없었던 충격을 받은 것이다. 그 미래주의의 영향으로 전천년설이 고개를 들고 그것이 한국교회를 비롯해서 세계의 교회들을 천년동안 속여 온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칠십이레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메시야의 징조로서 주셨는데 메시야에 관한 여러 가지 징조중에 칠십이레의 징조는 메시야의 나심을 예언하는 때와 시기에 관한 징조로서 행여 우리가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믿지 못할까 하여 사랑하심으로 주신 사실이라는 말을 듣고는 다 눈물을 흘리고 기뻐하는 역사도 있었다. 이와같은 사랑의 징조를 칠십이레중에 한이레를 뒤로 빼서 억지로 공백기(Big gap theory)를 조작해서 주님의 신부인 교회를 두려워 떨게 만들고 동심(動心)하게 만들은 속임수이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괄목할만한 것은 바벨론과 바사와 헬라와 로마의 사대왕국의 연대기표가 마련된 것이었다. 밤을 새워가기를 수없이 하면서 일백권이 넘는 원서를 뒤적이면서 만들어 낸 이연대기는 이전에 없던 일로 사대왕국의 역사와 성경의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을 대조하여 연대기적으로 보여 주는 것으로 수천년의 역사와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지느것을 한눈에 볼수 있는 것이다.

 

“역사공부한번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라며 소원을 풀었다는 목사님도 있었고 역사속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수천년의 역사를 날마다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권능이 실감나게 체험되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간사중에 어떤이들은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를 하는 것이 어떤 이유에선지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방해공작을 하는 이도 있어서 “너희 집안 식구가 너희 원수가 되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기도 했다.

 

어떤 목사님이 “장로님 다니엘서 사경회를 하지 않았으면 참으로 큰일날 뻔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목사님은 요한 계시록으로 졸업논문을 쓰고 요한 계시록을 공부하는데는 다 다니면서 배우고 요한 계시록을 교회에서 수차례 가르쳤는데 시쳇말로 “그동안 이십년동안 요한 계시록 공부는 뻘짓을 한 것이었습니다”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어떤 목사님은 요한 계시록을 신학교에서 강의 하기도 했는데 배우면서도 무서웠고 가르치면서도 무서웠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분은 첫시간부터 참석을 하지 않고 위에 말한 뻘짓을 했다는 목사님의 말을 듣고 “그러면 우리가 배운 것과 너무나 많이 다르지 않느냐?”고 의아심을 가지고 참석을 했다. 그분은 비상식량으로 누룽지도 준비를 한 분니었는데 쉬는 시간에 그분에게 물었다.

 

“목사님 누룽지 준비하셨다면서요”

“.......”

“그것은 영을 위한 준비입니까? 육을 위한 준비입니까?”

“.......”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그는 자기가 육신으로 주의 재림을 기다린 착오를 한 것을 고백을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알고나니까 전혀 무섭지 않다고 고백을 했다.

이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어쨌든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마귀의 훼방속에서도 주님은 이일을 밝히셔야만 했다 왜냐하면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깜도록 사랑하시는 교회가 마귀에게 속아서 가까이 오는 재림을 두려워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 때문이다. 요한 계시록이나 다니엘의 본문자체에도 신중하지 못해서 메시야를 가리켜 “그가 와서”라고 하신 말씀을 적그리스도로 오해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음을 깨달은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수가 없었다.

 

 

이제 연대기표를 완성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이사야와 에레미야 에스겔과 스가랴등등 예언서등에 기록된 말씀이 역사속에서 어떻게 이루어 진 것임을 보충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 그래서 예언서 사경회를 하게 된 것이다. 말은 예언서 사경회지만 예언서를 통털어 역사속에 이루어진 말씀들만을 골라서 연대기를 완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과 다니엘 사경회를 통해서 마귀의 거짓말과 속임수를 깨뜨리시고 영적인 비밀들을 우리에게 알게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이제 6월 24일주간에 열리는 예언서강해를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 그리고 아울러 연대기를 한글로 또 영문으로 출판하는 일과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에 관한 강해서를 출판하는 일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을 한다.

 

 

그래서 세상모든 교회들이 마귀의 속임수와 궤휼을 깨뜨리고 마귀의 일을 좌절시킴으로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신부된 교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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