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영적으로 암흑기입니다.

지금과 같이 혼란스러운 시대도 없었습니다.

경건한 이들은 끊어지고 교권의 힁포가 있고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가치가 교회안에 힁행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유명한 지도자들이 부도덕한 일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세상의 빛이 어두울 대로 어두워진 상태입니다.

 

교회안에 본받을만한 인격들이 사라지고 세상사람들에게 지탄을 받는 인격들로 채워지고 있는 한탄스러운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목사같은 목사를 찾을수 없는 시대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존경하고 흠모할수 있는 인격이 없어진지가 오래입니다.

장로같은 장로를 찾을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베드로같은 장로가 아니며 요한 같은 장로가 아닌것에 마음을 찢고 아파하는 심령이 없습니다.

교회안의 집사들이 스데반집사같은 집사 빌립집사같은 집사가 아니라 세상사람들의 말에 "나이롱집사"라고 비웃을 을 받은지 오래된 것이 오늘날 교회의 현실입니다.

교회일은 열심히 하지만 자기의 영혼을 위해 구로하고 애통하는 인격을 찾아보기가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칼국수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자들이 하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자기남편이 안믿는 사람인데 자신이 총 여선교회장이 되고나서 자신에게 하는 말이 "야 니가 교회식모냐/"라고 하던 말을 들은 것이 생각이 나는데 그와같은 일이 편만한 현실이 되고 영적으로 신령하고 존경받을 만한 여선교회회장이나 남선교회 회장은 찾을 길이 없이 실종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오래전에 내가 중등부회장할 때에 고등부회장할 때에 노는 것에 우선적인 관심이 있었던것가 같이 모여서 운동하고 먹고 마시고 노는 일에 더 관심이 있는 선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와중에서 이단들이 이리떼와 같이 날뛰고 있는 현실이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교회안의 구원받지 못한 가짜들,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가짜들을 사냥질하여 그들을 멸망길로 인도하여 가는데 교회는 속수무책이며 목사도 장로도 교인들도 손을 놓고 구경이나하는 실정입니다.

거짓선지자들은 요한계시록이 종말론을 가지고 현혹을 하고 있고 교회안의 목사들은 종말론으로 교인들을 두려움에 몰아 넣음으로 거짓선지자들이 이리떼들이 교인들을 사냥질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날은 종말론의 재앙의 시대라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은 종말론을 무서워하는데 그것보다도 종말론을 무서워 해야합니다.

이세상 마지막인 종말은 참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승리의 날이요 기쁨의 날입니다.

그러나 준비되지 못한 미련한 다섯처녀와 같은 이들에게는 항상 두려움의 날이 되어 왔습니다.

그와같은 약점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종말론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성도들까지도 두려워하게 하는 마귀의 속임수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신천지 안식교 몰몬교등등 이상한 것들이 각각 자기들의 생각을 써 놓아 인터넷은 가히 거짓의 공간이라는 말이 무색하지가 않습니다.

 

이와같은 것을 바로잡기 위해 다니엘의 칠십이레의 비밀을 밝히고 거짓의 아비 마귀가 천주교의 제수이트회를 통해 조작을 한 미래주의와 과거주의의 음모에 빠져서 정통교단의 신학자들이 지난 500여년동안 속아온 사실을 파헤치는 일이 성령의 세밀한 도우심아래 하루 하루 진척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이를 잡듯이 사실하나 하나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귀의 속임수에 파묻혀 있던 개혁자들의 신학이 빛을 보는단계에 와 있습니다. 마귀에게는 공백기가 없습니다. 마귀는 쉬지 않고 두루 다니면서 울면서 삼킬자를 찾아 왔습니다. 적그리스도가 지난 이천년가까이를 방학을 했다는 말은 만화같은 거짓말입니다. 그와같은 속임수에 빠지는 것은 요한이 말한 "곧 이루어질 일"을 주님이 말씀하신 것이 요한 계시록이라는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이요 어리석음이며 우매자의 경솔함 입니다.

 

곧출간될 사대제국연대기만 보아도 칠십이레의 비밀에 관한 의문이 다 풀립니다. 이것은 새로운것도 아니며 생소한 것도 아닙니다. 종교개혁시대에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이 개혁자들에 의해 다 파헤쳐졌던 것이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간 어리석은 사람들에 의해 묻혀지고 실종되었던 것입니다. 칠십이레의 비밀이 풀리면 마귀의 속임수가 다 드러납니다.

 

언젠가 나를 사랑하는 집사님이 내가 요한계시록을 한다는 말을 듣고는 "그거 또 핍박받는거 아니예요?"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걱정해서 하는 고마운 말이지만 사실 핍박이 없으면 참제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에게 "내가 종말론을 연구하고 요한계시록과 다니엘과 연대기를 연구하는 것은 종말론에 빠져서가 아니라 결국은 다시오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가디리자는 겁니다 결국은 회개하고 전도하던 지난날로 돌아가는것밖에는 교회가 소망이 없기 때문이지요."라고 답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왜 이와같이 영적인 혼란시대가 왔는가? 교회의 본분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를 보십시요.

전도하고 믿음으로 살아서 주를 본받고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고 그리고 주님을 기다린것외에는 없습니다.

바울도 베드로도 요한도 전천년설이 무엇인지 후천년설이나 무천년설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또한 알필요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받은바 은혜대로 충실하게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서 복음을 전하고 그모습 그대로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종말론을 잘 알고 잘 가르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주님이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고 그말씀대로 살아서 주님을 본받는 인격이 되고 그인격으로 사람됨의 복음을 가지고 전도를 하는 사람들은 그자체가 종말론입니다. 그생활자체가 다시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고 그인격 자체가 다시오시는 주남을 기다리는 것이다. 전도하고 거룩한 심령으로 사는 사람은 주님을 기다라지 말라고 해도 기다리는 삶을 산다. 그러나 전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하지 않는 악하고 게으른 종들에게는 종말론을 알아도 두렵고 가르쳐도 무서워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 하나만 보아도 주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영역아래에 있다는 명백한 증거인것입니다.

 

혹자가 말하는 것처럼 시대를 잘 분별하고 주님을 기다려야한다는 말이 옳은듯 하지만 사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이상의 종말론은 없는 것입니다.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하는 사람은 자기의 영혼도 주님앞에 사랑스러운 영혼으로 살아갑니다. 그것이 날마다 회개함으로 자기의 영혼을 씻고 주님이 입혀주신 의의 옷 곧 그리스도로 옷입은 예복을 날마다 어린양의 피에 희게 씻는 삶을 사는 것이며 이와같이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는 사람은 날마다 이복음을 전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다시오시는 주님을 잘 기다리는 것입니다.  

 

여기 저기서 "그래도 그때가 가장 좋았다" "그래도 전도할 때가 좋았다"  "회개하고 전도할 때가 좋았다"라는 말이 들려 옵니다. 그것은 그냥하는 말이 아닙니다. 각사람의 영혼이 부르짖는 말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순종해야합니다. 더이상 내영혼을 괴롭게 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최근에 30년전의 제자가 월요성경학교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잊었던 교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는 또다른 제자가 참석을 했습니다. 한분은 장로교목사요 다른이는 감리교목사입니다. 30년전에 같이 전도를 하던 역전의 용사들입니다. "역전의 용사들이 돌아오고 있네"라고 내가 말을 했습니다. 이제는 현역도 얼마 없는 십자가 군병에 역전의 용사들인 영적인 예비군들이 합세를 해야할 때입니다. 그동안 녹슬은 무기를 다시 잡고 대장되신 주님을 따라 영적인 전쟁터에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이 왔고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잘하고 크게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회개하고 전도를 해야 합니다. 교회를 잘하는 것은 주님의 몫입니다. 교회가 커지는 것도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내영혼부터 먹이고 정결하게 하고 강하게 할 때에 나도 살고 교회도 살고 이땅의 영혼들도 살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회개하고 전도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이번 여름전도여행에 다 떨치고 일어나 참여합시다. 할렐루야!

(*.8.21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