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집사님과 통화중에 1월제직훈련에 저녁으로만 참석을 하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업을 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업은 사업이고 그것은 먹고 사는 방편이며

믿음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고 한것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번성하며 하는 일이 다 형통하기 위해서는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이 주안에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그율법을 주야로 묵상을 하는 생활이 우선 되어야 함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같이 평생에 승리하는 생활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함을 말씀하셨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약속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여호수아가 해야할 것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하는 것이며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고 거기에 있는 말씀들을 다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다윗이나 여호수아나 전심으로 그렇게 살았습니다.

 

은혜를 받되 철저하게 받아도 세상에서 잃어버리고 받은바 은혜를 뒤로하기 쉬운 것이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간절히 구하고 전심으로 구해도 주시는 것은 하나님마음이며 아니주시면 못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찮은 것도 대충 구해서는 얻을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 세상입니다.

세상에서도 하찮은 것도 그러하거늘 하나님께 속한 것을 은혜로 받기 위해서는 전심으로 구하고 부르짖고 매어 달려도 주실지 아니 주실지를 모르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마음대로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핧아 먹으려고 합니다. 

은혜는 주실 때에 전심을 빨아 먹어야 합니다.

 

어머니의 젖을 핧아 먹는 아이는 자라지도 못하고 얼마 못가서 죽어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쫙쫙 빨아 먹어도 살지 못살지 모르는 험악한 세상에서 그의 은혜를 핧아서 먹는 사람은 반드시 버림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사람은 세상에서도 버림을 받습니다.

그이유는 은혜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도 그와같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그들은 은혜를 받아야 할 때에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평생에 은혜다운 은혜를 한번 받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갑니다.

 

비단 신년에 훈련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느때나 하나님의 폭포수갗은 은혜를 핧아 먹는 영적인 거지같은 사람이 되지 말고 전심으로 은혜 주시기를 사모하고 구하고 부르짖음으로 주실 때에 쫙쫙 빨아 먹는 은혜를 받읍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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