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조감도 완성


오랜 연구 끝에 요한계시록 조감도가 완성되었습니다.

1장부터 22장까지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사백 년 동안 잡다한 이론들이 종말론을 어지럽게 하고 진리를 저버리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을 어지럽게 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거의 모든 이단들이 왜곡된 종말론으로부터 나왔으며 마귀는 여기에 그의 졸개들인 거짓 선지자격인 거짓 목사들과 거짓 신학자들을 적당히 이용하면서 교회를 미혹하게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몰몬교, 안식교등이 잘못된 종말론의 산물들입니다. 가깝게 우리나라에서는 신천지라든가 하는 이단들이 어이없는 종말론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배경에 한국교회의 무지가 도사리고 있음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적그리스도의 궤계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 속에 있는 마귀의 궤계를 간파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운 이때에 세대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질 수가 있기 때문이요, 다시 오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속임수에 빠져서 집사람들을 맡아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일은 나 몰라라 하는 교회가 아니라 다시 오시는 주님을 환영하고 간절히 기다리는 교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요한 계시록 조감도는 15, 16세기부터 18세기 19세기 20세기 초까지의 신학자들의 연대기와 문헌을 수백 권을 연구하고 조사하여 만든 결정체입니다. 편협하고 부분적인 신학이 아니라 수세기의 시대를 망라한 신학의 결정체입니다. 연대기와 고대사 중세사 근세사 등의 세계역사와 그 문헌들 어거스틴에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의 문헌들을 참고로 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특히나 제수이트 회의 속임수인 과거주의나 미래주의로부터 나온 천년설과 휴거와 재림에 관한 이론들의 오류를 파악하는 데에 주력을 하였습니다. 세대주의자들의 책부터 전천년학자들과 후천년학자들 거의 모든 종류의 책들을 빠짐없이 참고하였습니다.


성경 말씀 자체를 가지고 예언을 푸는 데에 우선적으로 집중하였으며 모든 추정이나 지레짐작에 근거한 신학이론들은 철저하게 배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이 역사 속에 성취된 역사적인 사건들을 찾아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세계역사이고 세계역사가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 하심을 받아서 풀어주신 말씀에 입각해서 작성을 했습니다. 1900년대 초의 필립 마우로나 1800년대의 영국의 에더샴 같은 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주님이 알려주시는 은혜도 받았습니다.


이것은 단지 시작일뿐입니다. 앞으로도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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