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성경번역
여자여 나를 믿어라
(요 4: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예수님이 수가성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신 이말씀에서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는 번역은 잘못된 번역이다.
이말씀은 헬라어로 "귀네 피스튜오 모이"로서 "여자여 나를 믿어라"는 번역이 옳은 번역이다.
주님은 그 여자의 질문인 "예배할 곳이 어딥니까? 우리조상들은 이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 유대인들의 말은 예배할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하더이다."라는 질문에 답을 하시면서 이제부터는 예배의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이 중요한 것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예배의 대상은 아버지이시며 그렇기 때문에 예배는 아무나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만 드릴수 있는 것을 알려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드리는 참된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씀해 주셨다. 신령은 성령이고 진정은 진리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여기서도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정확하게 번역하면 "진리안에서 성령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라는 말씀이다.
영으로 드리는 예배는 진리안에서 드리는 예배이며 진리안에서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는 성령을 받은 사람만 드릴수 있는 예배이다. 그리고 진리안에서라는 말은 진리에 순종하는 생활을 사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이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가 곧 하나님의 자녀가 아버지께 드리는 참된 예배라는 말이다.
그렇게 예배를 드리는때가 "이 때 곧 지금이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은 지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통해서 믿고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진리안에서 성령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주님이 이여인을 수가성으로 찾아 오신 것이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서 이 여자를 찾아 오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여자여 나를 믿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는 번역은 잘못된 것이다. 죄인을 찾아 오신 예수를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때에 비로소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수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가 찾으시는 자녀로서 진리안에서 성령으로 예배를 드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습관적으로 예배를 드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이 아버지이시고 내가 그의 자녀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그리고 영이신 아버지께 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
진리안에서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만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받으심직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사람이 될가 두려운 것은 세상에서도 사람에게 인사를 잘못하면 큰 실수가 되기 때문이다.
매번 예배를 드릴 때마다 진리안에서 성령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혜를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