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바른해석
그리스도의 말씀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말씀이다. NIV 는 알란드본으로 번역을 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번역을 하고 KJV 는 스테판본으로 번역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번역을 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말씀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말씀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말씀이다.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를 계시하는 말씀이다.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성경공부를 잘 가르쳐도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일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용하는 사람의 말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와 같은 사람은 보내신 이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말을 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사람의 조상은 발람이다. 그는 돈을 사랑하여 발락의 청으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의 말을 듣기를 원치 아니하시고 그가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강제하셨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의 손에서 건져 내셨다.
(수 24:9) 때에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케 하려 하였으나
(수 24:10) 내가 발람을 듣기를 원치 아니한 고로 그가 오히려 너희에게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 손에서 건져내었으며
오늘날도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지 않는 발람선지자와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하나님은 그들의 손에서 그의 양떼들을 건져내시기를 원하신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그가 보내신 그의 종들인 선지자들의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계시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이 그 아들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계시하셨다.
(히 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계시하는 말씀의 절대적인 조건은 하나님이 보내셨느냐 아니 보내셨느냐 에서 갈린다.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은 사람은 성경말씀을 전해도 그리스도가 계시되어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말씀은 전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그를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그에게서 그리스도의 증거가 나타나서 그를 보는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으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시기 전에 성령을 받으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증인은 예수를 보여 주는 사람이요 예수가 보여 지는 사람이다. 증인은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가 저절로 열매를 맺듯이 전도가 저절로 되고 열매도 저절로 되는 사람이다. 저절로 되는 것은 전도를 하는 것이나 열매를 맺는 것은 사람의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주님의 역사로 되어 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완전 계시로 이 세상에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 오신 것이다. 그를 본 자들은 하나님을 본 것이다.
(사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그래서 주님은 아버지를 보여 달라는 빌립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요 14: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요 14: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 14: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 14: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버지께서 보내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복음은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계시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주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면서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증인은 곧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하는 증거를 보여 주는 사람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은 사람들이 증인이 되어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증인들이 된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그의 제자들을 통해 아들을 계시하도록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요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그러므로 복음은 사람에게서 받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계시로 된 것이다.
(갈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엡 3: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그리스도의 계시가 없는 것은 교회가 아니다. 생활과 인격 속에 그리스도가 보여 지지 않는 사람은 증인이 아니기 때문에 목사가 되면 절대로 안 된다. 말로만 전하는 것은 복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설교나 성경공부는 그리스도가 계시될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그 말씀을 듣고 예수를 믿는 일이 일어나디 않는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을 전할 때에 말로만 전한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가 계시되는 사람됨으로 전했다고 말한 것이다.
(살전 1: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그러면 복음이 사람됨의 증거가 없이 그리스도가 계시되지 않는 설교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결함은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에 있다. 그들은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요 아버지께서 보내신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아도 다른 말을 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일고의 여지도 없이 잘못된 사람이다. 요한은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은 그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했다.
(요 3: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주님은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인 복음을 알아 듣지 못하는 것은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요 7: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요 7: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알아 듣지 못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요 8: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을 믿는 것이 구원받는 복음을 믿는 것이다.
(요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요 17: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23)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보내신 증거는 그의 말씀과 함께 그를 통해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이었다.
(요 5: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제자들도 성령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증거할 때에 표적을 따르게 하시사 사람들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다.
(막 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들려지는 곳이 교회이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말하는 사람이 참된 목사이다. 성경본문을 읽어 놓고 자기생각을 말하는 자들과 사람의 말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아니다. 신학과 사람에게 배운 것을 말하는 것도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자기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도 아니며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의 계시로 된 것이라고 설파했다.
(갈 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갈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의 말을 하고 사람에게 받은 것과 배운 것을 말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성경만 말씀한다고 해도 그것은 그리스도의 계시도 아니요 그들은 주께 보내심을 받은 자들도 아니다.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전파하는 것을 들은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지 못한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말씀을 듣고는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 이름을 불러도 그것은 주의 이름이 될 수도 없고 그런 사람은 평생 교회를 다녀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6)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시도행전 18장에는 아볼로라는 사람이 에베소에 등장을 한다. 그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이었는데 성령을 받지 못하고 요한의 세례만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성령을 받지 못해서 그리스도께 보내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 많은 지식으로도 에베소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지 못했다.
(행 18: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행 18:25)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는 일찍 배운 주의 도를 가지고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고 가르쳤다. 그는 예수를 증거한 것도 아니요 가르친 것도 아니며 “예수에 관한 것”을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면서 열심히 가르쳤다. 그는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요 주님께 보내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때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그를 데려다가 도를 더 자세히 풀어서 알게 하였다.
(행 18: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이일로 인하여 그가 성령을 받은 것이 분명한 것은 나중에 그가 바울과 함께 있었으며 바울은 그를 일컬어 형제로 부른 사실에서 잘 알 수 있다.
(고전 16:12)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저더러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되 지금은 갈 뜻이 일절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
아볼로는 아가야로 가서 믿는 형제들에게 은혜로 말미암아 많은 유익을 주었다.
(행 18: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라 하였더니 저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하는 말씀을 전했다.
(행 18: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 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일러라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던 아볼로는 이제는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 공중앞에서 유대인들을 굴복시켰다.
예수에 관하여 말하고 성경에 관하여 말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그것을 자세히 가르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설교를 잘하고 성경공부를 잘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나 기독교 매체에서나 유투부에까지 그와 같은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예수를 주로 믿어 구원받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은 들을 수가 없는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름대로 여기저기서 이사람 저 사람과 이 신학 저 신학에서 주의 도를 배워서 가르치지만 아볼로와 같이 성령을 받지 못하고 주께 보내심을 받은 일군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지 못하고 그 결과 그들의 말을 듣고 예수를 주로 믿어 구원받는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나무는 그 열매로 아는 것이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말씀과 같이 주의 제자가 되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함을 받고 주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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