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에는 수요일에 저의 처제에게서 귀신이 나갔습니다.

평생을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처제가 자기 속에 두가지 인격이 있다고 쫓아 내 달라고 해서 언니들과 함께 그집을 찾아 가서

귀신을 쫓아 내었습니다. 딸이 결혼한지 오래 되었는데도 아이가 들어서지를 않는다는 말을 듣고 대구의 전기용집사 딸이 지난 어버이주일에 아버지가 다니는 교회에 출석하겠다고 대구에서 와서 귀신을 쫓아 내었는데 그동안 유산도 하고 임신이 안되었었는데 귀신이 나가자마자 임신을 하고 태아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더니 자기 딸과 사위가 여행을 갔는데 자기딸도 귀신을 쫓아 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저의 딸과 함께 수영장을 다니는 언니가 귀신을 뽑아 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요청을 해서 기도를 하고 주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쫓아 내었는데 그는 지난밤에 너무 좋고 기대가 되어서 잠이 오지를 않았다며 기도를 받고 귀신이 나간 후애 그렇게도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얼굴이 편해진 것을 수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이내 알아차리고 저마다 "너도 귀신을 쫓아내야 돼"라고 하는 말이 유행어처럼 주고 받는 일이 일어 났다고 합니다. 


토요일에는 성은교회 전범철장로의 딸이 찾아 와서 귀신이 쫓겨나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금방 몸에 힘이 빠지고 잠도 잘자게 되었으며 아빠와 대화도 잘하고 그날 아침에 산부인과에 들러서 방광염으로 감염이 너무 심해서 상당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도 듣고 자궁경부암 검사도 했는데 이번주 목요일 검사를 할 때에 의사가 깜짝 놀라서 완치된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울증 약도 스스로 줄여야겠다는 결단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직장일도 잘 풀려서 외근에서 내근자리로 옮기게 되었으며 귀신이 나가니 돈을 쓰는 것도 절제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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