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장로님 어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무슨 전화요?”
“친구 아들이 죽었대요”
“그래요? 어떻게요?”
“코로나로 죽었답니다”
“몇살인데요?”
“마흔두살이예요”
“친구는 몇 살이예요?”
“일흔두살입니다”
“뭐하는 친구인데요”
“옛날에 같이 일하던 예수를 믿지 않는 친군데요 그냥 늙어서 집에 있어요”
최근 이런 소식을 듣는 일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다. 한사람 건너 한사람이 코로나로 죽었다는 말을 듣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 재앙이 상당히 가까이까지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이다. 이제는 믿는 우리들은 모세의 방역수칙을 따라 순종할 때이다.
(출 12: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출 12:22) 너희는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출 12: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우리는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유월절 어린양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는 믿음속으로 들어 가야 한다.
우슬초 묶음으로 피를 적시어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마른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안으로 들어 와야 한다.
그리고 한사람도 집 문 밖으로 나가지 말아서 화를 면해야 한다.
모세의 방역수칙에 순종함으로 바이러스가 그 피를 보고 우리가 사는 집의 문을 지나쳐 넘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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