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다녀온 어느 집사가 치과에 갔더니 간호사가 잘다녀왔냐고 인사를 하면서 좋은 구경 많이 했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 구경도 안하고 호텔에서 자고 세미나장소로 이동해서 밤까지 일하고 또 호텔로 돌아와서 자고 바깥구경은 안했다고 하니 놀라면서 그런 선교여행도 있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 사람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지만 얼마나 교회가 선교라는 이름을 걸고 관광을 다니는 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어서 씁쓸하기가 그지없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는 더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서 진행을 했다. 

간증 여섯시간에 말씀 열네시간을 정했는데 하루에 간증두번과 말씀 네번 여섯시간을 앉아서 말씀을 들었다. 

밀씀은 총 열네시간이었는데 간증까지 치면 윤석호목사님이 간증하고 통역을 한 시간은 총 스무시간이었다.

그런데도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나도 물론이지만 윤목사님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했다.

한국으로 돌아 와서도 목소리만 잠겼지 전혀 힘들지 않았던 것은 무슨 약을 먹은 듯했으며 그것은 시간마다 새힘을 부어 주시는 전적인 주님의 은혜이었다.  이사야를 통하여 들려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간절히 생각이 나는 시간이었다.  


(사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 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 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6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서 귀신이 나가고 영혼구원을 받았으며 이전에 듣지 못하던 하늘나라의 비밀을 듣고 깨달으면서 탄성을 지르고 뒤로 몸을 젖히고 두손을 높이 들기도 하면서 놀란 눈을 하고 말씀을 듣던 그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지나간 23년의 사역이 목회자만을 위한 사역이었다. 그리고 선교비만도 대충 10억정도의 비용이 들어 갔다. 이제는 그 사역을 밑거름으로 10월부터는 마닐라에서 대중전도집회가 열린다. 

그전에는 한국어를 영어로 통역을 해서 진행을 했던 것은 참석자 들이 묵사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대중전도집회는 일반교인들 곧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영어를 따갈로그어로 통역을 하면서 복음이 전하여 진다.  

이 집회를 통해서 필리핀의 잃어버린 하나님의 자녀들이 몰수히 돌아 올수 있도록 그리고 필리핀 교회가 잊어버린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다시금 회복하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236.1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