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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저녁부터 있는 설날사경회는 요한일서를 강해합니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을 90년경에 기록했으며 92,93년경에 요한 일서와 이서 삼서 곧 요한 서신서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95년경에는 주님께 계시를 받아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신구약성경중에 오늘날의 교회와 가장 가까운 교회의 현실이 요한일이삼서의 교회의 현실입니다.
요한복음은 요한이 말한대로 "처음들은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빛과 어두움의 대조로 1장부터 어두움에 속한 유대인들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보내어 빛을 증거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던 요한과 변론하고 세례를 주는 요한의 사역을 대적합니다. 2장에서는 예수님이 성전에 올라가셔서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는 일을 하시면서 계속해서 매장마다 빛으로 오신 주님과 어둠에 속한 종교인들인 유대인들과의 변론과 논쟁이 벌이지고 12장에서 마지막으로 공중 앞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13장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14장과 15장 그리고 16장은 요한복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령론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지난 이천년동안 이 세장의 말씀은 묻히고 왜곡되어 왔습니다. 마귀의 종말론의 마수가 거기까지 미쳐서 문맥과 내용을 보면 금방 알수 있는 조금있다가 성령으로 다시 오신다는 이말씀을 문법조차도 무시하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으로 오해를 하고 그렇게 가르치고 배워 온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신학자들과 주석가들은 하나되게 공통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이말씀을 성령과 재림에 관한 말씀으로 혼합을 해서 보는 것입니다. 아마도 신학자들과 주석가들이 그렇게 이말씀을 해석한 것은 아마도 성령을 알지 못하거나 성령을 알아도 성령으로 사는 생활이 실제적이지 못하고 구체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그들중에는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일것입니다.
그러나 이말씀은 예수님의 성령론이며 처음들은 복음인 서로 사랑하는 교회의 모습을 잃어버린 교회를 일깨우기 위해서 공관복음서에 없는 내용을 주님이 다시 생각나게하심으로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 요한복음의 이 세장입니다. 이세장의 말씀 곧 예수님의 성령론은 요한 복음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말씀이며 핵심이 되는 말씀으로서 반지로 말하자면 보석에 해당되는 부분의 말씀입니다.
이에 근거하여서 요한이 교회들에게 편지한 것이 요한의 서신서들입니다. 요한복음의 성령론에 근거하여 성도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모시고 어떻게 살고 어떻게 교회생활을 할것인지의 세부지침을 말씀하시는 것이 요한의 서신서입니다.
지금 월요성경학교에서 진행하던 갈라디아서 강해를 잠시 멈추고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 곧 주님의 성령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1900년전에 교회현실에 있어서 주님에게는 이부분이 그렇게도 급하셨던 것같이 지금의 교회에도 성령으로 사는 생활 곧 주님안에 거하는 생활이 너무나 급하기 때문입니다. 주안에 거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오늘날 각인의 심령의 회복과 가정의 회복으로 말미암아 교회를 소생시키고 교회가 부흥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주안에 거함으로 주를 사랑할 때에 모든 것이 저절로 되는 은혜가 가정마다 교회마다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설날사경회는 요한일서를 요한복음의 성령론과 서로 연결해서 말씀을 나누고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따로, 그리고 요한의 서신서를 따로 공부하거나 상고하는 것은 우리에게 덜 유익한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며 말씀의 좌표가 연결이 안되어 희미한가운데 머물러 있는 위훰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주안에 거하기를 사모하는 모든이들이 전심으로 참여하여 전에 없는 놀라운 은혜를 받는 사경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요한일서를 분해한 교재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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