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신측사태에 즈음하여 한국교회안에 있는 진리를 사랑하고 수호하는 다수의 진실한 이들에게 옛원수 마귀에게 충동된 일부 교권주의자들에 의해 자행된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사역과 전도를 훼방한 사실을 드러내어 고합니다.

거짓의 아비에게 충동된 일들

수년전 장로교 합동 측에서 시중에 떠도는 비방성 자료에 근거하여 본 협회를 무고히 정죄 하려하다가 혐의가 없자 '신학사상이 다르므로 참여 금지'라는 용두사미적인 결정을 내리고 그것으로 교단 목회자들을 압박함으로 그로 인하여 본 협회와 진리의 복음사역에 많은 훼방과 핍박이 있었다.
저들은 본 협회를 직접 조사를 한 적도 없고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은 채 불법적인 조사를 하고 본 협회를 일컬어 '신학사상이 다르다'라고 하여 교단내의 교회들을 본 협회의 집회에 참여를 금지하였으며 외침전도를 못 하게 하는 핍박을 자행하여 전도현장에서 전도자들을 몰아내고 전도하는 사람들을 범죄자 취급을 하며 공개적으로 전도를 훼방하는 일들이 각처에서 있었다.
2000년도에는 합신 측에서 본 협회를 '문제가 있는 단체'로 정 죄를 하더니 그 다음해에는 통합 측에서 위의 두 교단을 따라서 흉내를 내는 일이 일어났으며 금년도에는 고신 측에서 본 협회를 조사한다고 한다.

당사자에게 확인조차 한 일 없어

이들의 공통점은 본 협회에 직접적인 조사를 하지도 않고 단 한번의 사실확인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사자에게 소명의 기회를 주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불법적인 자료들을 인용해서 불법적인 결정을 저질렀으며, 또한 그 사실을 언론과 인터넷에 공개를 하여 본 협회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 불법적인 일을 지금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우리는 그 동안 이와 같은 일들에 대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내를 가지고 참고, 가급적 그 대응을 자제하려 하였으나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르는 자들이 그리스도안에서의 한 지체가 아니요 일말의 신앙양심이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도 없는 진리를 떠난 마귀의 앞잡이들로서 양의 탈을 쓴 이리떼들인 교권주의자들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이로 인한 복음사역에 대한 훼방과 진리의 훼손이 심각함으로 이를 좌시만 하고 있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전도를 못하게 훼방하는 일들로부터 시작하여 집회를 훼방하고 집회가 부지기수로 취소되는 사태가 일어났고 집회장소에서 집회 중에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버리는, 말로 다할 수 없는 불법한 일들이 일어났다.
그동안 일만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훈련을 받고 그들 중에 상당수가 가정이 회복이 되고 잃었던 경건생활을 다시 시작하고 전도를 하면서 교회가 부흥되는 것을 맛보았던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많은 교인들이 회개하고 가정이 회복되고 청소년들이 죄를 끊고 전도자로 변모되는 것을 우리는 지켜보아 왔다. 지금도 동일한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전도를 훼방하고 신실한 전도자들을 잔해함

우리는 본 협회가 훼방을 받는다고 생각을 한적이 없다. 주의 진리가 공격을 받는 것이요 주님의 몸된교회의 실체가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본 협회의 세미나 참석인원이 줄었다고 주님의 역사는 멈춘 것이 아닌 것을 대적하는 자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도 각처에서 골방을 회복하고 주님의 거룩함을 본받기 위해 씨름을 하는 종들이 얼마나 많이 생겼는지 알고 있는가? 지금도 전도하는 교회들은 부흥이 되고있는데, 전도를 하지 못하거나 아니하는 이들은 "우리가 하는 목회는 목회가 아니다" 라고 스스로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을 듣고 있는가? 이는 주님의 사역을 훼방하는 일들로 교단이 복음을 훼방하고 복음사역을 방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가로막는 정상적인 교회로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저들이 저지르고 있으므로 이를 좌시만 할 수 없는 상태에까지 오게된 것이다. 더욱이나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은 허술한 결정을 이용하여 노회안에서 악한 이들이 전도자들과 교회를 핍박하여 주의 일을 교묘히 훼방하고 있는 사실에 더 큰 심각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도를 핍박했을 때에 이 땅에 들어온 죄악상 사실 지난 5,6년 동안 합동측에서 본 협회를 조사한다하여 허위사실을 그들의 교단신문에 게재하고 노회에서 전도자들을 핍박을 하며 전도를 못하게 하고 그 결과로 수많은 전도자들이 교권에 무릎을 꿇고 사람을 두려워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저버리고 각처에서 전도현장이 폐쇄되는 일들이 일어나면서 얼마나 급속도로 한국교회가 타락하였는지에 우리는 주목하고 있다. 그 와중에 우리가 듣도 보도 못하던 악한 죄들이 이 나라에 들어온 사실을 알고 있는가? 원조교제라 하여 자기 딸과 같고 손녀딸과 같은 아이들을 돈을 주고 사서 자기의 정욕을 채우려 하는 일들이 그때에 일어났다. 인터넷으로 인한 엄청난 범죄들이 가정의 안방까지도 들어 왔으며 가정들이 깨어지고 이혼율이 급증하는 일들이 그때에 일어났으며 주부들이 돈을 벌겠다고 노래방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죄를 짓고 그로 인해 가정들이 깨어지는 일들도 일어나고 있으며 교인들 중에도 상당수가 죄를 이기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은가? 그전에 전도를 하며 길거리마다 예수천당을 외칠 때에 각 지방 경찰청마다 범죄율이 해마다 30%씩 감소한 것은 기록으로 남아 있는 사실임에도 이제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이 됨은 물론이요 예수를 믿는다는 교인들의 가정도 죄로 인해 무수히 깨어져 가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는 지금 두 눈을 똑똑히 뜨고 보고 있지 아니한가?
교회는 힘을 잃어 가고 있으며 하나님의 교회니, 무료 신학이니 하는 이단들에게 무수히 교인들을 빼앗기고 있으며 수많은 교인들이 구름 떼와 같이 천주교로 넘어가고 있는 세계 어디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그래서 바티칸에서 주목을 하고 연구를 할 정도의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의 이유를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할 것인가?
이렇게 교회가 생명력을 상실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전도훈련을 받고 전도를 하다가 중단한 사람들에게 물어 보라. "그래도 훈련받고 회개하고 전도했을 때에 교회가 부흥이 되었었습니다" "그래도 전도할 때 그때가 좋았습니다"라고 대답하는 말을 예외 없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진실성이 없는 사람들 중에 한 둘의 예외는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를 위한 결정인가? 주님을 위함인가? 마귀를 위함인가?

이런 결과들이 어느 교단의 결정으로 인한 결과로 일어났다면 그것은 주님을 위하는 결정이 아님이 분명하지 않은가? 그것은 마귀에 의해 조종을 받는 사람들에 의해 주도된 어둠의 일이 자명한 것이 아닌가 말이다. 회개하고 전도를 하자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고 회개와 전도를 싫어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마귀에 충동이 된 사람들이요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둠의 자식들이 분명한 것이다. 성결교단에서 우리를 정죄 했을 때에 그들과 협상과정에서 그들이 가장 곤혹스러워 했던 말이 우리가 그들에게 말했던 '마귀의 궤계', '마귀의 앞잡이' 라는 단어였다. 그만큼 이것은 마귀의 속임수이지 진리를 좇아서 행한 것이 아님이 분명한 것이다.

하나님의 보응의 심판이 시작되었다

물론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보고 있다. 본 협회의 일을 다루었던 합동측의 한 관계자가 실명을 하여 조기은퇴를 하고 곧 세상을 떠난 사실을 우리는 보고받고 있다. 그는 훌륭하고 진실한 목사였다. 그 교인들중 칠십 여명이 훈련을 받고 교회의 영적 분위기가 변한 것을 체험했던 사람이요 부교역자부부가 전부 훈련을 받고 변화되고 가정이 회복이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사석에서 "빨리 이일이 매듭이 지어져 은퇴하기 전에 이유빈 장로를 모시고 집회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했던 이였다. 그가 교권주의자들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여 잘못된 결정에 휩쓸리고 희생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합동측의 관계자 중에 본 협회를 극렬히 반대하고 후배목사들이 전도를 못하게 하기 위해 전도하는 개척교회 선교지원금을 끊던 이가 지금은 위암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일도 보고되고 있다. 또 어 느교단에서 본 협회의 일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며 지방회 목사들로 하여금 전도를 하지 못하게 훼방을 하던 목사가 지병으로 눈이 멀어 조기은퇴를 하고 비참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 사실을 우리는 들어 알고 있다. 그는 이전에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간음죄를 저지른 적도 있는 목사였다. 이는 하나같이 불행한 일들이다. 우리는 그들의 불행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중심으로 그들을 불쌍히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소경이나 귀머거리가 아니시다. 하나님은 소멸하시는 불이시다. 하나님의 심판은 예로부터 쉬지 않는다.

오히려 합신측이 이단적인 표현을 쓰고 있음

우리는 이와 같이 교회와 진리가 훼방되는 일을 좌시만하고 있을 수 없어 우선적으로 합신측에 불법한 일과 잘못된 일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일년동안을 문서로 또는 만나서 인내를 가지고 잘못된 부분을 조목조목 설득을 해왔다.
그러나 저들은 우리를 약한 선교단체라 하여 얕잡아보았는지 시종 무성의함으로 교권 적인 교만으로 일관 해왔으며 "이단이라고 한 적이 없다" "의도적이 아니었다"라는 부실한 태도로 우리를 대해왔다. 저들은 최충산이라는 한 목사가 쓴 보고서를 읽어보지도 않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총회의 통과를 본 것이 자명한 것은, 보고서 내용 중에 저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몸된교회"라는 이단적인 표현을 자기들이 한 것도 모르고 통과를 시킨 사실이 있을 정도로 우매하고도 경거망동한 일을 저지른 것이다.

이일을 세상법정에 회부하는 성경적인 이유

우리는 이일을 송사를 통해 세상법정에서 처리하기를 원치 않았다. 지난 수년동안 본 협회가 참고 기다린 것이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몇몇 교단들이 스스로 진리를 분별할 능력이 없음을 확인하기에 이르렀으며 교단의 결정이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에 입각하여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소수의 교권주의자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마귀의 충동에 의해 행하고 있어 교단 안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건한 사람들이 불법을 스스로 바로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우리는 저들이 신앙양심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행하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저들이 무서워하는 세상 법으로 저들을 징치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우리가 저들을 세상법정에 세우는 이유는 우리가 합신측에 이미 보낸 질의서에서 밝힌바와 같이 바울이 말씀한 고린도전서 6장의 말씀에 입각하여 첫째는 저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안에서 형제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저들이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워서 이와 같은 불법한 일을 자행하였기 때문이며, 마지막으로 저들 중에 이 일을 진리대로 판단하고 바로 잡을 자가 없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는 교회 안에 있는 불법한 자들이 교단의 교권을 등에 업고 그 권력을 교묘히 이용하여 불법적인 일을 저지름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는커녕 실정법조차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진리의 잣대로가 아니라 저들이 원하는 실정법의 잣대로 즉각적으로 응징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곧 실행에 옮기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은 신앙양심은 물론 세상법도 무시하고 세상상식이하의 수준의 행동을 불사한 저들에게 있음을 엄숙히 천명하는 바이다. 나머지 두 교단도 예외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교단을 상대하고 대적하여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교단 속에 존재하는 어두움의 그늘에 웅크리고 앉아서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의 이름을 팔아가며 진리를 궤멸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허는 악의 세력 곧 마귀의 사주를 받은 대리인들을 발본색원하는 일에 진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라도 장로교단에서 자랑스럽게 항상 내세우던 말인 "하나님 앞에서"라는 말과 같이 이제라도 주님 앞에 회개하고 진리대로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이 문제를 풀어가기를 원한다. 이제라도 경건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종들이 교단을 이끌어가는 일이 일어나기를 원한다. 이제는 실권이 없는 어느 교단의 증경총회장의 말과 같이 "우리가 잘못했다. 언제든지 공개 사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 라는 신앙 양심적인 태도가 회복되는 일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누가 옳은지 길고 짧음을 한번 대어보자

사실 본 협회를 향하여 누가 문제가 있다고 돌을 던질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그들의 교단에는 문제가 없으며 저들의 교회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인가?
노회에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총회에서 욕설과 고함과 돈 봉투가 오고 가며 교회 안에서 온갖 죄들이 저질러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현실이 아니라는 말인가? 진리를 떠나서 돈에 눈이 멀어 온갖 진리를 떠난 말과 행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현실이 아닌가? 교인들을 변화시키는데 무력하여 세상에서 손가락질을 받는 교인들을 양산하고 있는 교회는 어느 나라 교회인가? 다른 나라 교회라는 말인가?
누가 경건한 사람이며 누가 주님을 닮은 사람인가? 교인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하는 목사가 과연 많다는 말인가 적다는 말인가? 있다는 말인가? 없다는 말인가?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은 목사들은 어찌 교단 안에 그대로 있는가? 홉니와 비느하스와 같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간음을 행하는 음녀의 자식들, 은사를 팔아 교인들의 돈을 후리는 무녀의 자식들과 같은 부흥사들, 그와 같은 범죄자를 감싸고 덮어주는 일은 누가하고 있는가? 주님을 따르고 주님과 함께 사는 주님께 헌신을 말하기보다는 성전건축에 몸바쳐 충성하기를 가르치는 진리는 어디로부터 온것인가. 은혜를 전하지 않고 율법을 가르치며 행위를 강요하고 거짓을 가르치는 목사들이 어찌 교단 안에 둥지를 틀고 있다는 말인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는 이들을 누가 길러 내고 있다는 말인가? 돈에 눈이 멀어 불법적으로 학위도 없는 신학생을 수백 명씩 양산하는 이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이라는 말인가? 강단에서 설교한 내용을 가지고 말꼬트리를 잡는다면 자유 할 수 있는 목사가 얼마나 되겠는가?
우리는 전도에 있어서나 죄의 공적자백에 있어서나 어느 문제에 있어서든지 신학적으로나 진리적으로나 성경말씀에 입각해서나 항상 당당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거룩한 생활에 있어서도 하나님 앞에 항상 두려워함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어느 누구와도 언제든지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공개토론도 좋고 서면으로나 대면해서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길고 짧은 것을 한번 대어보자. 누가 진리의 편에 서있는가 말이다.
어리석고 무지하며 몽매한자들이여,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교권주의자들이여 더 이상 마귀에게 속아서는 안되지 않겠는가? 더 이상 마귀에게 유익이 되는 일은 해서는 아니 되지 않겠는가? 더 이상 주님이 피로사신 거룩한 교회를 더러운 손으로 허는 일들을 계속 해서는 아니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정신 차리라. 회개하라.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구하라.

2003년10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