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년대환난은 없는거예요."

"예? 성경에 대환난이 있다고 했잖아요?"

"환난은 있겠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지만 칠년대환난이라는 말은 성경에 없잖아요?"

"아 저기 전삼년반 후삼년반이 있잖아요?"

"그것은 다니엘의 말씀과 마태복음 24장의 주님의 말씀을 억지로 같다 붙인거예요?"

"그래요 우리 목사님에게 그렇다고 배웠는데?"

"그리고 그것도 카토릭 제수이트회라는 곳에서 조작을 한거예요?"

"예?"

"개혁자들이 하나같이 이구동성으로 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지적을 하자 조직까지도 붕괴에 직면한 교황청이 16세기에 트렌트종교회의 라는 것을 열어서 18년동안 연구하여 조작을 해낸 결과지요."

"......"

"그래서 스페인의 루이스 알카자라는 신학자가 교황이 적그리스도라는 공격의 예봉을 피하기 위해 과거주의라는 거짓말신학을 만들어서 적그리스도는 로마의 네로황제로 이미 적그리스도가 지나갔다고 한것이 과거 주의이며 미래주의는 후란시스코 리베리라는 또다른 스페인신부가 69이레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이지만 마지막 한이레는 주님이 재림하시기 직전에 대환난이 있고 그대환난때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회복된 이스라엘의 제사를 폐하고 핍박을 하여 대환난이 있겠고 그후에 주님이 재림을 한다는 거짓말을 만든 것입니다."

"......"

"거기에다가 1830년경에 스코틀랜드의 어빙과 영국의 다비스 맥도날드에 의해 환난전휴거가 가르쳐진겁니다" 거기에서 많은 이단들이 나왔어요 여호와증인도 몰몬교도 안식교도 그와같이 잘못된 종말론으로부터 나온 이단이지요."

 

"그래도 장로님 마태복음에 두여자가 매를 갈고 있다가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고 했잖아요?"

"그것도 지레짐작이지요 그것은 마지막때에 구원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휴거라는 증거가 없잖아요 그리고 많은 개혁자들이 교회는 환난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에게 핍박을 받고 환난을 당하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주님도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지요 그 담대하라는 말이 즐거워 하라는 말이지요 성도는 환난을 이길 것이기 때문에 그환난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지난 주말에 오래전에 훈련을 받은 전도사님과 통화를 했다. 그는 WCC에 속한 교회에서 얼마전에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교회를 찾고 있는데 도와달라고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종말론에 대한 말이 나오게 되었고 이와같이 대화가 시작이 되었다.

 

그와같은 오해를 믿고 거짓말에 미혹이 되는 것은 다니엘 9장 27절의 말씀을 잘못 풀기 때문임을 지적해 주었다. 한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폐한다는 말은 그리스도가 온전한 제사를 드림으로 "다이루었다"하심으로 인류의 죄를 사하신 속죄함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고 마지막 이레의 절반은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후에 승천하시고 스데반의 핍박이 일어나던 AD 34년이 칠십이레의 마지막해가 되는 것을 말했다.

 

"아이구 장로님 제가 알고 있던것과는 너무나 차이가 많아서 혼란스럽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지금 많은 목사님들이 멘붕상태라는 말을 해주었다. 요한계시록을 목회자들에게 가르치던 분들이 멘붕상태임을 말해 주었다. 그리고 그것은 마귀의 속임수에 경솔하게 넘어간 결과임을 말해주었다. 그리고 베리칩에 대하여 짐승의 표라고 굳게 믿고 있는 그에게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했더니 더 어쩔줄몰라 하는 것이었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냐 아니냐보다 더 우선되어 식별을 해야 하는 것이 짐승이 누구냐입니다."

"그래도 베리칩을 만든사람이 폭로를 했는데 그가 속해 있던 기관이 짐승이라는 이름과 연관이 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짐승이 교권인것과 첫째 짐승이 교황인것 그리고 둘째 짐승이 개신교 교권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었다. 그리고 거래를 못하는 것에 대하여 그것이 사장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교권에 속한 사람들과 순수한 그리스도인과 교통이 안되고 순수한 그리스도인은 교권안에서 핍박을 받고 왕따를 당하고 소외되며 불이익을 당하고 쫓겨나는 것들이 거래가 안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곡과 마곡과의 싸움이 성도들과의 싸움이지 이땅의 전쟁이 아님을 말해 주고 예루살렘성의 회복이 없다고 말하자 더 큰 충격에 빠졌다.

 

"예루살렘성이 하늘에서 내려 오잖아요? 이땅의 에루살렘의 회복은 거짓말입니다. 예루살렘에 제 3 성 전이 지어지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인것은 제사와 예물은 주님의 십자가로 완전히 끝났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성전이 다시 지어지고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십자가를 부인하는 것이요 예수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성전은 사람이 허물었다기 보다는 하나님이 이제는 더이상 옛제사가 필요 없기 때문에 허물어 버린 것입니다."

 

"하 장로님 제가 지금 멘붕입니다. 멘붕이예요."

"......."

"그런데 주님이 도적같이 오시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요 데살로니가전서를 보세요 주님이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바울은 주님이 도적같이 오시겠다고 했지요?"

"......"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가 자세히 앎이라"(살전 5:2)

 

"그런데 4절에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형제들아 너희는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라고 되어 있지요?"

"....."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여인에게 해산하는 고통이 임하듯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겠다고 했지요?"

"....."

'저희'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지만 '너희'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지 않겠다고 하셨지요. 너희는 빛의 아들이요 낮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빛의 아들인 성도들은 깨어 근신할 것을 주문합니다."

 

"....."

 

"전도사님은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를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명령을 하시 주님을 기다린다고 할수 있습니까?"

 

"항상 마음에는 있지만요...."

"....."

"아이구 장로님 제가 멘붕입니다. 차근차근살펴 보고 다시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는 전화를 끊었다 무려 한시간이 훌쩍넘는 시간을 통화를 했다 그러면서 어찌 그렇게도 허황된 거짓말을 믿을수가 있을까? 그렇게 허무한 것에 굴복을 할 까?하고 생각하니 화가 났다. 마귀가 이렇게도 철저하게 교회를 세뇌를 시켜 놓았구나하는 생각에 분이 치밀어 올랐다 그리고는 나혼자말로 지껄였다.

 

"전도사님 내가 진짜 맨붕이외다."

 

이런일이 교회에 있을 것을 미리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자.

 

"악한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주의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살후2:9-13)

 

주일날 아침에 어느목사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요한 계시록에 관한 거짓말을 드러내는 것은 개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혁명이라고 했다. 그이유는 교회의 머리에 주님을 밀어 내고 사람들이 다 올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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