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들었습니다.

4~5살되는 어린아이들이 원에 올 때에 마스크를 꼭 소지하고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예년같으면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고 한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전체 아이들이 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아이들이 마스크를 꼭꼭 쓰고 다니면서한아이도  감기조차 걸리지 않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내 머릿속에 번쩍하니 무엇인가가 지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건강인양 하다가 해마다 감기와 독감에 걸려 고생을 했던 것이 한꺼번에 생각이 났습니다.

그것이야말로 교만한 것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의 지혜를 무시하는 교만에 들어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세상의 그것보다 훨씬 위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모두다 마스크를 필착하시고

입은 닫고 대신에 마음은 열어서

하나님께 부르짖음과 탄식으로 기도하시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세계적으로 하나님이 시작하신 이일이 좋은 열매로 나타나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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