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아침에 고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야 너 지난 주간에 야동 봤니?"

"아~아니요"


초등학교 6학년아이에게 물었습니다. 그아이는 죄를 자백할 때마다 야동을 본 것을 자백하고도 그 죄가 끊어지지 않고 게속 야동을 보고 있어서 내가 야동을 보는 아이라는 뜻으로 "야동동"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아이였다. 


"야 너는 야동봤니?"

"예"


아주 겸언쩍어 하면서 대답을 했다. 


"애 그런데 너 그것 아니?
"........"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사진일 뿐이야"

".네"

"그리고 동영상은 그냥 움직이는 사진일뿐이야"

"........"

"너는 그것을 보고 반응을 하지만 그것은 너를 보고 반응하지 않아"

"......."

"그런 것을 비인격적이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런 것을 보는 것은 짐승도 하지 않지. 그러므로 그것을 보고 즐기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것이야" 

"........."

"그리고 그것은 보면 볼수록 괴롭고 나를 힘들게 하는거야. 그러니 안그러니"

"맞아요 괴로워요"

"너 이윤상집사님 간증을 읽어 보았니?"

"네"

"너도 변화되지 않고 계속 그런 것들에 빠져서 인생을 힘들게 살고 싶니"

"아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

"너 네 엄마가 힘들어 할 때에 네가 엄마에게 한 말이 생각나니"

"........."

"엄마 주님앞에 다 내려놔라고 했잖아"

"예"

"그럼 너도 이 시간부터 주님앞에 다 내려 놓도록 기도하자 그러면 이윤상집사님과 같이 그런 것들을 보고 싶지도 않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거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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