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상집사에게서 온 간증문입니다. 

마치 성경을 읽는 것같이 읽었습니다. 주님이 하신 일을 보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기도해오던 딸이 귀신이 나가고 온전해졌으며 모든 일이 주 안에서 형통하고 유투브를 끊게 하시는 은혜가 임하고 주안에 거하는 거룩한 생활을 살고 있습니다. 


뒷 부분에 영어전문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장로님

 

지난번 메일을 보낸 후에 그레이스와 나에게 일어났던 일을 쓰고자 합니다.

이것은 당신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편지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간증입니다.

 

그레이스가 정신병원에 들어간 몇 주 후에 나는 그녀를 다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나는 정말 그녀를 집에서 쫓아내고 다시는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녀가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고 거친 말과 행동으로 나에게 대들었을 때에 나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매일아침 일찍마다 내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에 그녀는 내 방으로 쳐들어 왔고 아주 시끄럽게 소음을 내고 내 아내에게 어떤 더러운 말을 하고 잠을 자는 내 눈에 빛을 비추어 나로 하여금 화가 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일을 행하는 그녀를 내가 꾸짖으면 즉시 상황이 더 안 좋아지곤 했습니다. 그녀와 나는 결국 서로 욕을하고 밀치기도 했습니다. 내가 그녀의 아버지이지만 그녀는 영어와 한국어로 악독한 욕으로 저주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왜 그렇게 많은 아버지들이 그들의 딸들의 행동 때문에 낙담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지 참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아내는 그레이스가 어디로 나갈까봐 걱정을 했습니다. 그녀는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주님도 역시 쫓아내야 할 것은 귀신이지 그레이스가 아니라고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주일쯤 지나서 그녀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우리들은 또 다시 충돌했고 경찰이 다시 와서 그녀를 정신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것은 마치 매주 또는 격주로 경찰을 부른 꼴이 되었습니다. 어떤 경찰이 두 번째 우리집에 왔을 때에 나에게 이렇게 비난하는 말을 했습니다. “왜 당신은 당신의 딸의 문제로 계속 반복해서 경찰에 전화를 하나요? 법정으로 가서 접근금지명령을하게 하고 집에서 쫓아내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나요? 이것보세요 제발!” 나는 그레이스가 그 경찰에게 쉽게 욕을 하고 저주를 하는 것이 그 경찰을 화나게 한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 장로님에게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난 것을 메일로 쓰면서 그레이스가 자기 엄마를 압박하여 양도성예금증서를 만기이전에 해약을 하게하고 일천달라를 빼앗아 갔다는 사실을 말했습니다. 만기 전에 해약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오천달라의 이자를 손해 보아야만 했습니다. 나는 경제적으로 빡빡했기 때문에 그 일로 나의 아내와 딸에게 분노했습니다. 그의 답장에 장로님은 유투브를 보는 것과 같은 모든 세상 줄을 끊을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여러번 장로님에게 고백을 했던 죄이었으며 교회에서 형제자매들에게도 또한 고백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 말하기를 돈을 사랑하는 것을 끊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정말로 나에게 걸림이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을 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얼마나 소경이었는지!)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나 교회에 어느 정도 너그러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것은 전혀 사실과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이장로님의 예수 전도협회에 일만선교헌금을 하였고 내가 경제적으로 힘들 때에도 그것은 빠뜨린 적이 없었습니다. 지나간 십년이상을 십일조를 항상 하였으며 때때로 많은 사람들을 대접하기를 힘썼습니다. 그래서 나는 골방에 들어가서 돈을 사랑한다는 장로님의 말을 가지고 씨름을 했습니다. 나는 주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이 장로님이 나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가 질못 말한 것 같습니다. 만일 사람이 나에게 헌금을 하라고 해서 주님께 드린다면 그것이 참으로 주님을 기쁘게 할 수 있나요?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나는 비록 큰 것은 아니라도 이미 주님께 드렸잖아요그것이 그날 아침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난후에 내렸던 나의 결론이었습니다. 기도 후에 나는 조금 걸으려고 가까운 공원으로 갔습니다. 걸으면서 나의 마음에 기쁨도 평안도 없었습니다. 나는 무엇인가에 방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나는 왜 그런지 이유를 알수는 없었지만 그러나 나의 마음은 주님께 감사헌금을 드리는 문제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때에 나는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아들아 어떤 형제가 그것도 특별히 영적인 형제라면 네가 나에게 더 감사를 해야한다는 말을 했을 때에 그것이 왜 너에게 그렇게도 많이 걸림이 되느냐? 왜 너는 네 돈으로 나에게 감사하기를 그렇게도 주저하느냐? 그것을 하는 것이 그렇게도 잘못된 것이냐?” 그 때에 나는 내가 주님께 더욱더 감사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에 나는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주님에게 감사헌금을 해야지!” 순식간에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내 머리가 밝아졌습니다. 나를 괴롭히던 짐이 더 이상 있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서 기도하기 위해 다시 무릎을 꿇었습니다. 생각하지도 않고 처음으로 내입에서 나온 말은 주여 내가 나에게 돈을 주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이 주신 돈을 의지 하지 않게 도와 주세요.” 바로 그 순간 성령께서 나를 진리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나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나에게 성경말씀 중에 두 구절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수 없나니 네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 없느니라”(6:24; 16:13)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딤전 6:10)

 

그래서 나는 그날 아침에 주님이 거액의 퇴직연금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날 늦게 나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주님에 내게 물으셨습니다. “아들아 여러 달 전에 내가 네 아내에게서 귀신을 쫓아 내주었는데 그에 대하여는 감사를 했니?” 내가 주님에게 그 일로 감사를 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 나는 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내가 주님께 그에 대한 감사를 하지 않았구나....” 나는 주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그만큼의 감사를 더 하겠습니다.” 얼마를 해야 할지 결정하기 전에 그것에 대하여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얼마를 헌금해야 한다고 생각해?” 나의 아내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 우리가 꼭 돈으로 감사를 해야돼? 그냥 마음으로만 하나님께 감사하면 되지않아?” 나는 그녀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아내의 말은 바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게 마음으로만 감사를 했기 때문에 내가 돈을 사랑하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왜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말지니라고(23:15; 34:20) 하신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하나님보다도 돈을 더 사랑하면 우리는 이것을 절대로 깨닫지도 못할 것입니다. 무서운 죄를 회개하고 고침을 받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 될것입니다. .

 

나는 돈을 사랑한 이 죄를 보게하시고 고쳐 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얼마나 드려야할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우리 교회에 이를 드려야할까 아니면 이 장로님의 예수전도협회(EAFJ)에 드려야 할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지금 돈이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고 예수전도협회는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에 보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감사헌금을 드린 후에 나는 조금 우울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돈이 별로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본성이 이렇게 허약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러나 몇 주를 지나면서 이것은 나에게 큰 축복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주님 안에 거하는 생활의 자물쇠를 여는 잃어버린 열쇠와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첫째로는 나의 마음이 전과 비교할 때에 이상할 정도로 더욱 진중해졌고 든든하고 종용하며 평화로워졌습니다. 나는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는 없었지만 내가 정말로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나의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세상 줄을 끊는 마지막 줄인 것 같았습니다. 그것이 단절되었을 때에 아마도 나의 영혼이 상승되어 주님께로 조금 더 가까이 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나의 기도생활은 매우 안정되기 시작했고 나를 골방으로 집어 넣기 위한 투쟁은 이제 거의 사라져버렸습니다. 유투브를 보고자하는 충동이 굴복되고(아직 전적으로는 아니었지만) 주님께 기도하고 매어 달리는 것이 이 세상에서 기쁨과 위로의 근원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에게 어떤 경제적인 상황이 닥친다 할지라도 주님이 지금 나를 돌보고 계심을 알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내가 돈을 사랑한 것이 나에게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입니다.(예를 들자면 나는 아직 집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일생동안에 많은 의료비지출을 해야만 했습니다.

 

몇 주가 지나고 그레이스는 여동생 중에 하나와 항상 그랬던 것처럼 다시 싸웠습니다. 내가 개입을 해서 그레이스를 젊잖게 방밖으로 데리고 나오려고 했는데 그레이스는 갑자기 돌아서서 나를 때렸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직 화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아들이 그레이스가 나를 때리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그녀를 바닥에 넘어뜨려 꼼짝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경찰을 불렀고 그들은 다시 그레이스를 정신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지나간 몇 달동안 병원안팎에서 그레이스를 지켜보았는데 그녀는 매우 괴로워 하고 있였습니다. 그녀는 정신병원을 정말로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경찰을 부르고 그녀를 병원에 집어넣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나에게는 그렇게 해야 할 마땅한 이유가 있었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그레이스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귀신이었습니다. 어느 날 기도실에서 항상 그렇게 하듯이 그레이스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주님 그녀를 고쳐 주세요그녀에게서 귀신을 쫓아 내 주세요그 때에 나는 기도를 멈추고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주님이 그녀의 문제를 생각하시도록 매일 같은 기도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주님은 이미 그레이스가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시는데 그리고 주님은 나보다도 더 그녀를 사랑하시고 그가 원하시면 언제든지 귀신을 쫓아 내실 수 있는데 왜 주님은 아직도 귀신을 쫓아 내주지 아니하실까?” 그 때 당시 주님은 나에게 그녀의 고통에 대하여 어떤 모양으로든지 나에게 책임이 있다는 마음을 주셨다. 주님이 그레이스를 치료하시는 일을 늦추시는 것은 나의 죄와 연관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주님을 만난 후에도 단 한 가지 죄와 씨름을 했는데 그것은 유투브나 네플릭스같은 것으로 영화를 보는 일이었습니다. 아무리 강하게 유투브를 보는 것을 끊고 보지 않으려고 결심을 해도 소용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아침만 되면 나는 다시는 이것을 보지 않으리라고 결심을 했지만 저녁이 오면 어김 없이 그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그만두지 못하는 것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고 슬프게 하고 좌절하게 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일은 주님 조금만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네 시간이나 다섯 시간이 아니라 한 시간 정도로만요라고 부르짖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감사헌금을 드린 후로는 유투브를 보고자하는 열정이 꺽여졌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나는 조절이 되지 않은 채 여러시간동안 짧은 영화 줄거리나 가증스러운 모든 종류의 비디오를 유투브로 보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나는 오직 20분이나 30분 또는 40분정도의 시간에 내가 생각하기에 유용하거나 교육적인 기사들이나 다큐멘타리 기록물등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돈을 사랑하는 마음과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비디오를 보는 일이 나의 매일의 일정에서 사라지자 나는 기도방에서 더 많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그레이스를 포함한 내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눈물 한 방울도 전혀 흘려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몇 달전에 귀신들린 것으로 인하여 내 아내를 위하여 기도할 때에 주님은 나의 기도에 그녀를 위한 고통과 마음을 찢는 슬픔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나는 큰 슬픔으로 그녀의 상태를 아파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기도를 주님께 드린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님 나의 아내는 그렇게도 슬픈 사람입니다. 그녀는 귀신의 영향력아래서 일생을 보냈어요 나는 그녀를 아주 많이 불쌍히 여깁니다. 나는 그녀를 생각할 때에 문자 그대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주여 내가 이렇게 고통을 받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그 순간 주님의 불쌍히 여기심이 나에게 임했고 나의 아내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 그레이스를 위하여 기도를 하면서 눈물 단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나는 나의 기도에 그녀를 위한 기도를 빼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헌금을 드리고 난 후 어느날 나는 그레이스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몇 가지 이유 때문에 나는 성경에서 주님에게 이렇게 말했던 사람이 생각이 났습니다. ”주여 당신이 사랑하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이 말씀구절을 기억하면서 나는 주여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가 귀신이 들렸나이다.“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내 눈에서 흘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가 귀신이 들였나이다.“를 계속 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것을 말할 때마다 나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 주님은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 기도를 나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튿날에 나는 정신병원으로 그레이스를 찾아 갔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지난밤에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많은 약으로 인해 눈이 열려 있었습니다(정신병원에서는 환자들을 조용하게 하고 잠을 재우려고 많은 약을 투여합니다) 며칠 후에 그녀는 집으로 돌아 오게 되었고 그녀는 달라 보였습니다. 밝고 평화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나는 지난번에 귀신에게 속은 것이 생각이 나서 조심스럽게 지켜 보았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화를 내지 않았으며 조용해 보였습니다. 그녀의 목소리의 톤은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나는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귀신이 쫓겨 나간겁니까? 만일 아직도 그것이 그녀 안에 있고 나를 다시 속이려고 한다면 그녀의 진실한 상태를 알게 해 주세요!” 그날 저녁에 나는 그녀와 빵집에서 약 십오 분 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말하기를 그레이스 요즈음 네 모습이 달라 보여 나는 너에게서 귀신이 나간 것으로 생각하는데 너는 너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그녀는 말하기를 나는 내가 귀신에게 괴롭힘을 받은 것을 알고 있는데 나는 내가 왜 그렇게 오랫동안 아빠와 식구들에게 화를 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마지막으로 정신병원에 있을 때에 나는 나의 남은 인생을 정신병원을 들락 날락하면서 다 보낼 것 같아서 얼마나 무서운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했어 그리고 내가 아빠와 식구들에게 말하고 행한 모든 것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미안해 그리고 지금은 나의 마음에 평화가 있어.” 그녀가 자기 마음속에 평화가 있다고 하는 말을 들을 때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았습니다. 나는 귀신들린 사람이 자기 마음에 평화가 있다는 말을 할 수 있을지 의아해 했습니다. 그 후에 나는 그녀에게 아직도 귀신이 그의 안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 마음을 가질수 없음을 말해 주었습니다. 귀신은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쫓겨나가야지만 자기의 말과 행실에 대하여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지난 목요일에 병원에서 퇴원을 했으며 오늘은 그다음주의 수요일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녀에게 귀신이 있다는 증거를 우리는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직 그녀는 완전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녀는 우울해하기도 하며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그녀의 상황을 보면 이해가 되는 일입니다. 직업도 없고 돈도 없으며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그러나 늘 그랬던 것 같이 귀신적인 분노와 비이성적이거나 조절이 안되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밖에 나갈 때마다 커피와 식사를 위해서 나에게 돈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매우 겸손히 하고 화를 내는 적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내가 그녀가 다음날 교회에 갈 때에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매우 피곤해서 그녀를 태워 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차로 태워 줄수가 없다고 말했을 때에 그녀는 화를 내지도 않고 오케이 그럼 버스를 타고가면 되지 뭐라고 말했습니다. 이전 같으면 아침마다 그녀의 거칠은 행동이 나를 깨웠으며 그것은 악몽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더 이상 그런 일이 없이 매일 평화가 가득한 아침이 되고 있습니다. 귀신이 그녀에게서 나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기도하면서 잘 지켜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의 어느 날에 이 장로님이 말씀을 전하면서 돈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씀을 했습니다. 그 말씀 중에 하나가 나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우리가 감사의 예물을 주님께 드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이유가 되며 받은바 은혜가 우리마음속에서 지워지고 다시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고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그것이 과연 진짜일까? 그것을 이장로님이 말씀을 하셨지만 나는 그것이 진실인지 100% 확신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맞는 감사를 하지 않아서 내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지워질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은 비참한 불행이 될 것이며 나는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의 말씀을 신중하게 받고 감사예물을 드리기를 게을리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면 볼일을 보면서 무엇인가를 읽는 것이 나의 습관이었습니다. 나의 눈에 책하나가 들어 왔고 나는 그것을 집었습니다. 나의 책꽂이에는 열두권으로 나누어진 성경이 있었습니다. 나는 지난 육개월동안 그것을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날 아침에 그중에 하나를 들고 변기에 앉아서 성경책을 펴서 마지막으로 읽었을 때에 표시해 둔 것을 찾았는데 그 표시는 여호수아서 715절이었습니다.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7:15)

 

그 때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 관한 말씀은 나에게 참으로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아간이 하나님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멸망을 받은 사실을 전부 읽게 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수아서 7장 전부를 읽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그렇게도 그의 물건에 조바심하여 지키시고 자기 것을 도적질한 사람을 향하여 진노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음식을 드시지도 않고 그는 잠을 주무실 집도 필요하지 않은데 왜 하나님은 물질에 그토록 예민하실까? 나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인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물질을 하나님보다 앞세우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나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지난번에 신장이식 수술을 했을 때에 나는 하나님께 감사예물을 드린 적이 있었는가? 아니요. 나는 모든 일에(범사에는 everything) 감사함으로 예물을 드린 적이 있었는가? 아니요. 나는 그냥 말문이 막혀 버렸습니다. 24년 전에 주님을 만나고 살아온 모든 날동안에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예물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십일조를 했고 선교헌금을 했지만 감사예물에 대해서는 물론 나는 구두쇠이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그에 대하여 질문을 한다면 나는 예 그렇지요 우리는 감사예물을 드려야 합니다라고 대답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절대로 행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그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24년전에 구원을 받은 이후로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던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수없이 많은 좋은 일들이 있었지만 나는 감사예물을 드려 하나님께 감사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깨달음들은 나를 무척이나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감사예물을 잘 드리도록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 장로님은 강단에서 돈을 강탈하는 도적과 강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는 헌금에 관한 말씀을 잘 하지 않는다고 우리들에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예물에 관한 말씀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희생제사 시스템은 물질을 드리는 것입니다. 암소와 수소와 염소, 어린양과 비둘기 그리고 소제에 이르기가지 모두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누구에게 진정으로 감사를 한다면 돈이든지 어떤 선물이나 사과상자나 여행경비든지 나는 무엇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도 하나님께 정말 감사할 일이 있으면 왜 내가 그에게 소중한 것을 드리지 않겠습니까? 왜 우리가 하나님을 죽을 인생보다 못하게 대우합니까? 지금 이 간증문을 쓰면서도 나는 매우 어리석고 눈이 먼 소경임을 느낍니다. 도대체 내가 무슨 믿는 사람이라는 말인가?

지난주에 나는 아내와 그레이스와 함께 쇼핑몰에 갔습니다. 쇼핑몰을 걸어 가면서 그레이스는 나의 막내딸인 샤론이 집주인이 올 때마다 숨어야 했던 일을 나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이름이 집 월세계약서에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집을 계약하는 동안에 샤론을 밖에 있게 했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왜냐하면 샤론의 신용점수가 매우 낮아서(400점정도) 집주인이 받아들이지 못할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집주인은 흑인 여자이며 이단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그 집주인 여자에게 나의 구원받은 믿음을 간증하기도 했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너는 집주인과 구원받은 간증을 나누고도 시작부터 그녀에게 속임수를 썼느냐?” 나는 집주인에게 즉시 전화를 해서 내가 그녀에게 거짓말한 죄를 자백을 했습니다. 속인죄를 회개하고 보상을 하겠다고 했을 때에 그녀는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샤론에게도 문자를 보내어 내가 거짓말을 한 것과 고통을 받게 한 것에 대하여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와 같은 거짓의 구렁텅이에서 나를 건져 주신 것을 인해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는 무엇인가를 전적으로 잊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 은혜에 대하여 감사헌금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은 어떤 물질적인 축복보다도 더 귀한 영적인 축복이 아닌가?

 

며칠전에 나는 아내의 치료를 위해서 아내를 데리고 치과에 갔습니다. 그녀는 같은 치료를 십일년전에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지금 우리가 가입하고 있는 보험회사와 같은 회사이었습니다. 그들은 보험회사로부터 허락을 받기 위하여는 한달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하고 한달 후에 오라는 말을 했습니다. 나는 기다릴 수도 없고 기다리지도 않겠다고 말하고는 지금 당장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치료비로 2800(한화 약 400만원)이 든다고 말하면서 현금으로 선불로 지급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러자고 말했고 아내의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치과를 떠나면서 나는 치료비를 지불하고자 했는데 사무원이 말하기를 보험료지급이 벌써 승인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대체 무슨 일이야! 한달이 걸린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우리가 지불할 돈은 오직 580불밖에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했습니다. 왜 치료비가 이렇게 싸지? 나는 알 수 없었습니다. 나와 내 아내는 십일년전에 똑 같은 치료에 같은 보험으로 1000불을 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주님이 하신 일이 틀림이 없는 일입니다.

 

한달전쯤에 집주인이 월세를 거의 9% 가까이를 올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과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더 좋은 집을 찾아가라는 주님의 사인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우리는 몇몇 집을 찾는 데에 며칠을 소모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우리집이 식구가 많고(일곱식구) 개가 두 마리가 된다고 거절을 했습니다. 나는 왜 주님이 우리를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을 막으시는지 의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때에 나는 주님이 우리를 또 다른 셋집으로가 아니라 집을 사서 가기를 원하신다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집을 사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아들이었는데 그는 자기 이름으로 집을 사기를 주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유야 어떻든지 아들에게 이제는 집을 사기로 하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일은 우리에게 앞으로 약 이년정도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집을 가질 수 있다는 매우 좋은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주님이 하신 일입니다.

 

이틀 전에 또 다른 축복이 찾아 왔습니다. 내가 말한대로 나는 유투브를 수년동안 끊고자 했습니다. 나는 지금 하루에 약 30분정도만 다큐멘타리와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30분의 유투브시청도 나에게 영적으로 매우 안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유투브는 관능적인 영상들과 거룩하지 못한 내용들을 나에게 보여 주려고 하기 때문에 주님과 나사이를 갈라 놓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나는 유투브를 완전히 없애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나는 지금 이와 같은 결정에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내 인생에 이와 같은 쓰레기를 제거하는 데에 위로부터 오는 힘을 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나는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은 나를 위해서 이일을 하실 것입니다. 이모든 것이 그의 은혜입니다. 그를 따나서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나는 집과 돈과 나의 딸의 상황을 잊어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나는 딸이 처한 상황과 집을 사는 문제를 놓쳐버릴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 문제가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나는 오직 한가지만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이 나의 죄를 볼 수 있도록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하게 하시고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내가 주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그의 불쌍히 여기심은 끝이 없습니다!

 

나는 얼마를 더 이 땅에서 살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주님과 동행을 하면서 나의 마음의 전부를 그분께 드리고 찬송하며 기뻐하면서 나의 인생 길의 끝까지 갈 것입니다. 이것이 땅에서 사는 하늘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꿈에도 이룰수 없었던 이 모든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 사랑하는 형제의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심플한 말씀으로부터 이 모든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형제여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나에게 전하게 하도록 당신을 사용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Dear Elder Lee,

 

I want to write about things that have happened to Grace and me since I last wrote to you.

 

[the following was not written as a letter to you but as a testimony to others]

 

After she was taken to a mental hospital a few weeks ago, I let her back into the house. I really thought about casting her out of my home and stopping her from coming back into our house. With her yelling, cursing, and challenging me with rude words and behavior, I felt I was at my wits’ end. Every early morning, when I was still deep in sleep, she would barge into my room, make lots of noise, say some nasty words to my wife, and turn on the light on my sleeping eyes; she just drove me nuts! If I were to scold her for doing those things, the situation would escalate right away. She and I ended up cursing and shoving each other. Even though I was her father, she would not hesitate to curse me with the worst swear words in both Korean and English. I truly understood why some frustrated fathers committed suicide because of their daughter’s behaviors. But my wife was very worried that if Grace went somewhere else, she would get worse. The Lord also told me I should cast out the demon, not Grace. About a week after she came back home, we had another skirmish, and the police came again and took her to a mental hospital again. It seems that we called the police every week or every other week. On his second visit to us, one policeman scolded me by saying, “Why are you calling 911 repeatedly with your daughter's problem? Didn’t I tell you to go to the court, file a restraining order, and kick her out of the house? Come on, man!” I could clearly see he was exasperated at having to deal with my daughter in arresting her because Grace would even curse and swear at the policemen freely.

 

I wrote to Elder Yubin Lee about what was happening during these times. I also mentioned to him that Grace pressured her mom to terminate our CD savings prematurely and squeezed one thousand dollars from her. Since we terminated the CD prematurely, we forfeited the interest of 5,000 dollars. I was furious at my wife and daughter for losing that money because I was financially very tight. In his reply to my email, Elder Lee said I should cut off all ties to the world, like watching YouTube videos, which was a sin I confessed many times to Elder Lee and other brothers and sisters at my church. However, Elder Lee also said to me to STOP LOVING MONEY. Now, I really stumbled on that remark. I had never thought that I was a person who loved money. (How blind was I!) I thought I gave somewhat generously to others and the church, which is not all that untrue. For many years, I set a monthly donation to Elder Lee’s association and did not skip it even though I was in the red financially. I have always tithed for the last ten years or so. I was eager to treat others from time to time. So, I struggled with Elder Lee’s comment about loving money. In my prayer closet, I told the Lord, ‘I think Elder Lee does not know me. I think he made a mistake when he said that. If I give a Thanksgiving offering to you because someone told me to do so, is that really an offering that will please you? I am not going to do that. And I already gave you an offering even though it was not big.’ That was how I concluded my prayer that morning when I got up from my knees. After the prayer, I went out to a nearby park to walk a bit. As I walked, I realized my mind was not joyful or peaceful. Something bothered me. I did not know why, but my mind returned to the issue of a Thanksgiving offering to the Lord. Then, I heard the Lord's voice speaking to my mind, ‘Son, if a brother, especially a spiritual brother, tells you that you need to thank me more, why does that offend you so much? Why are you so reluctant to thank me with your money? Is that something so bad to do?’ I felt very strange that I was refusing to thank the Lord more. At that moment, I said to myself, ‘I am going to give the Lord a Thanksgiving offering!’ Suddenly, my heart felt lighter. My mind brightened. I did not feel the nagging burden anymore. I returned home and knelt again to pray. The first words I uttered without thinking were, “Lord, help me not trust the MONEY you gave me. Help me trust YOU, who gave me the money. That was the moment the Holy Spirit guided me to that truth. I realized that was what it means to love moneytrust money more than God. Later, God reminded me of two Bible verses:

 

No one can serve two masters. You cannot serve both God and money.

 

For the love of money is a root of all kinds of evil.

 

So, I decided to give a Thanksgiving offering to God that morning for giving me such a big retirement pension last year. Later that day, I was lying on my bed. All of a sudden, the Lord asked me, ‘Son, I cast a demon from your wife a few months ago. Have you thanked me for that?’ When I realized that I had not given him any Thanksgiving offering, I let out a big sigh, ‘I never thanked him for it’ I said to the Lord, ‘Lord, I will give you a Thanksgiving offering for that as well.’ Before I decided how much to give, I asked my wife about it. “How much do you think we should give?” My wife said to me, “Do we really have to give money? Can we just thank God in heart?” I did not say anything to her, but what my wife said didn’t seem right. If I thanked God only in my heart, I would have never realized I loved money. I understood why God commanded us not to appear before him empty-handed. Otherwise, we would love money more than God, and we will never know about itnever repent and never be cured of that horrible sin. I AM TRULY THANKFUL THAT GOD GAVE ME THE GRACE TO SEE THIS SIN OF LOVING MONEY AND CURED ME!

 

I considered how much I would give. I also considered giving an offering, whether to my church or Elder Lee’s association (EAFJ), and decided to send it to Korea since our church does not need money at this time, and the EAFJ does. After I gave the offering, I felt a little bit down because I was left with not much money nowhow frail human nature is. But in the course of a few weeks, this turned out to be a great blessingperhaps, for me, it was the missing key to unlocking a truly blessed life of abiding in the Lord.

 

First, I noticed that my heart became more serious, stable, calm, and peaceful than ever beforekind of strange. I felt like I was really a follower of the Lord. I am not sure why. Maybe my love of money was the last tie to the world. When that was severed, perhaps that made me feel elevated in my spirit and inch closer to the Lord. My prayer life became very steady. The struggle to push myself into the prayer closet almost disappeared. My urge to watch YouTube subsided (not totally disappeared yet). I felt that praying to the Lord and clinging to him was my destiny in this life and a source of joy and comfort. I felt that no matter what happened in terms of my financial situation, the Lord would now take care of me. In fact, I sensed that my love of money was the cause of my lack of good things (for example, I do not own a house) and mediocre finance that has lasted all my lifetime.

 

 

A couple of weeks passed, and Grace was fighting with one of her sisters again (as usual); I intervened and tried to gently guide Grace out of the room. But Grace turned around and hit me all of a sudden. I was still not mad, but my son, who was watching Grace hit me, got mad and pinned her down to the floor. So, I called the police, who came and took Grace again to a mental hospital. As I watched Grace in and out of the mental hospitals for the last couple of months, I saw how agonized she was. She really hated the mental hospital. But I am the one who called the police and forced her into the hospital. True that I had apparently a good reason to do so, but it was not Grace but the demon that caused all the turmoil. And it was not the demon but Grace who suffered in the mental hospital. One day, in my prayer closet, I was praying for Grace as usual, “Lord, please heal her. Please cast the demon out of her.” Then, I stopped and thought, ‘Do I really have to repeat this prayer every day as if the Lord needs to be reminded of her problem? The Lord already knows Grace has a problem. The Lord loves her more than I love her. The Lord can cast the demon anytime if he wants to. Then why isn’t the Lord casting out the demon?’ At that time, the Lord impressed me and made me think that somehow I was responsible for her suffering; I was the one prolonging her suffering. The Lord is delaying curing Grace, and it has to do with me. There is one sin I struggled with so much, even after I met the Lord: watching screens like YouTube and sometimes Netflix. No matter how solemnly I resolved to quit and cut down YouTube watching, it was to no avail. I resolved in the mornings not to watch it anymore, and when the evenings come, I never fail to go back to watching it. It drove me crazy, sad, and frustrated to the point of giving it all up. The only thing I could do was to tell the Lord, ‘Lord, please help me watch less, not for 4 or 5 hours, but only for an hour or so.’ But since this offering incident, my urge to watch YouTube subsided. Since that day, I have not watched YouTube out of control, watching many hours, watching all kinds of videos like short movie reviews and scandalous videos. I only watched 20, 30, or perhaps 40 minutes of documentary clips and news clips, which is something useful and educational, in my opinion. So, with the love of money out of me and the inordinate amount of watching videos out of my daily routine, I was able to spend more and better time in my prayer closet. Up until this time, when I prayed for my children, including Grace, I never shed a tear. However, when I was praying for my wife a few months ago when she was demon-possessed, the Lord brought a sense of agony and heart-rending sadness to my prayer. I would agonize over her condition in deep sorrow. I remember I prayed to the Lord like this, “Lord, my wife is such a sad personshe spent her entire life under the influence of a demon. I pity her so much; my heart literally aches when I think about her. Lord, do you like seeing me suffering like this?” Soon, the Lord had mercy on me and cured my wife a few months ago. Now, I am praying for Grace. But I never shed a tear; of course, I never forgot to mention her in my prayer, but the sense of deep sorrow and pity for her soul was never in my prayerit is not something you can create on your own. However, after the offering incident, one day, I was praying for Grace. For some reason, I remembered someone in the Bible saying to the Lord, “Lord, the one you love is sick.” Remembering this scriptural verse, I prayed, “Lord, the one you love is demon-possessed!” Tears flowed from my eyes. I would repeat the saying, “Lord, the one you love is demon-possessed,” and each time I said it, I would cry and cry. The Lord must have pitied me and given me that prayer.

 

 

The next day, I visited Grace in the mental hospital. I asked her if something happened to her the night before. She didn’t say anything special. She was too much drugged to keep her eyes open. (At the mental hospital, sometimes they give a patient so many medicines to keep them quiet and sleepy.) She came home a few days later. She looked different, bright, and peaceful. But I was watchful because I was fooled by a demon the last time. She didn’t look angry anymore. She looked calm. The tone of her voice was mellow and nice. I prayed to the Lord, “Lord, is the demon cast out? Is it still in her, trying to fool me again? Please let me know her true condition!” That evening, I had a chance to talk to Grace for about 15 minutes in a bakery. I told her, “Grace, you look so different these days. I think the demon was cast out of you. What do you say about yourself?” She said, “I knew I was tormented by a demon. I did not understand why I was so angry all the time with you guys. Last time when I was in the mental hospital, I was very scared that I would spend the rest of my life in and out of a mental hospital. And I prayed to God a lot. And I am really sorry for all the things I said and did to you guys. And now I have peace in my heart.” When she said she had peace, I felt she meant it. I wondered how a demon-possessed person can say they have peace in their heart. Afterward, I commented to her that one cannot really feel sorry for their behavior if the demon is still in them. The demon must have been cast out before one felt genuinely sorry for what one said and did. She was released from the hospital last Thursday (and today is Wednesday of the following week). So far, we cannot find a symptom of demon possession in her. Of course, she is not a wholesome person yet. She seems to be a bit down, frustrated, and still a bit easily annoyedit is understandable considering her situation, no job, no money, no boyfriendbut not as demonically angry or unreasonable or uncontrollable as she used to be. She still asks me for money to buy coffee and meals when she goes out, but very humbly and never angrily. One time, I told her I would give her a ride to church the next day. But I was too tired to give her a ride that day. When I told her I could not give her a ride, she did not even get upset. She just said, “Ok, then I will just take a bus.” Before, every morning, as Grace and her rude behavior awakened me, it felt like a nightmare. Not anymore. Every morning has been peaceful so far. I think the demon was cast out of her. But I am still watching and praying.

 

One day last week, Elder Lee was giving a sermon about thanking God with money. One thing he said stuck with me: the reason we forget the grace of God (the grace is erased from our hearts so that we do not remember anymore) is that we do not thank him by giving a Thanksgiving offering. So, it got me thinking, ‘So, I lose and forget the grace of God because I do not give a Thanksgiving offering? Could that be really true? That is what Elder Lee said. Even though I am not 100% convinced what he said is true, I can’t take a chance with this thing because the possibility that God’s grace is erased from my heart because I neglected to thank him properly is a horrible misfortune. God forbid that should happen to me!’ So, I took his message seriously and resolved not to neglect the offering. I had to go to the bathroom to relieve myself. As it was my habit to read something when I was doing my business in the bathroom, I looked for a booklet to take with me. On one of my bookshelves, there were twelve small scriptural booklets. I did not touch any of them during the last six months. But that morning, I took one of them. I sat down on the toilet seat and opened the booklet where the page marker was placed the last time I read it. The page marker was pointing at the Book of Joshua 7:15.

 

 

Whoever is caught with the devoted things shall be destroyed by fire, along with all that belongs to him. He has violated the covenant of the Lord and has done an outrageous thing in Israel!’”

 

 

How strange that I just heard the message about offering to God, and God made me read about Achan stealing God’s things and being destroyed! I read the entire chapter 7 of the Book of Joshua. I could see that God was so jealously guarding his things and became furious when one of his people stole some of them. God does not eat food. He does not need a house to sleep in. Why is God so sensitive about material things? I realized God must be doing it for our sake! To make sure we do not put money before God. I questioned myself, ‘Did I give a Thanksgiving offering when I was given the kidney transplant last time? No. Did I give any Thanksgiving offering for anything? No.’ I was speechless. Since I met Jesus 24 years ago, I never thought I was supposed to give a Thanksgiving offering when I received the grace of God, whether in material things or spiritual things. I gave tithe and missionary offerings, but as far as Thanksgiving offerings, I was tight-fisted. Of course, if someone asked me about that, I would answer, “Yes, we ought to give a Thanksgiving offering.” But I never practiced it. I never seriously gave my attention to the matter. In the course of 24 years since I met the Lord, there have been numerous good things, material or spiritual, that came from God to me. But I don’t think I ever thanked him by giving a Thanksgiving offering! I felt at a loss with this realization. I don’t think I was ever taught sensibly to practice giving a Thanksgiving offering. I mean Elder Lee himself told us that because there were so many robbers and thieves from the pulpit who extol money, he refrained from talking about money offering himself. But in the Bible, there is so much mentioning of the offering; the whole sacrificial system in the Old Testament involves material offerings: cows, oxen, goats, lambs, doves, and flours all cost money. Even between human beings, if I am really thankful to someone, I am bound to give something; money, some gift, a box of apples, even a visit costs money. So, if I am really thankful to God, why am I not giving him something of value? Why have I been treating God less than a mere mortal? Even as I am writing this testimony, I feel stupid and blind. What kind of a believer have I been?

 

 

Last week, I went to a shopping mall with my wife and daughter, Grace. While we were walking in the shopping mall, Grace told me that Sharon (my youngest daughter) hides herself when the landlord visits our house because her name is not on the lease for the rental. I remembered that I left Sharon out at the time of the lease signing because her credit score was very low (somewhere in the 400s). I was afraid that the landlord might not approve us. With this landlord, I even shared my testimony of meeting Jesus. The Lord brought shame to my heart, ‘You even shared your testimony with the landlord, but you lied to her from the beginning.’ I called the landlord right away and confessed that I had lied to her. I texted Sharon and asked for her forgiveness for my lie and for making her suffer. And I thanked the Lord for pulling me from this pit of lie, something I totally forgot. I thought I should give a Thanksgiving offering for this grace. Isn’t spiritual grace a lot more precious than any material blessing?

 

A few days ago, I took my wife to a dentist for a procedure. She did the same procedure eleven years ago with the same dental insurance we have now. At first, they said it would take a month to get approval from the insurance company. I said we cannot and do not want to wait and want to start treatment right away. They said it would cost us 2,800 dollars upfront in cash. I said OK, and my wife started the treatment. Before we left the dentist, I wanted to pay. The receptionist said the insurance was already approved (What on earth! Hadn’t they said it would take a month?), and all we needed to pay was 580 dollars, which we did. Why was the fee so little? I don’t know. My wife and I remember that eleven years ago, we paid 1,000 dollars for the same procedure under the same insurance company. It must be the Lord’s doing.

 

About a week ago, my landlord raised our monthly rent by almost 9%, which is a lot. I took that as a Lord’s sign and began to look for a better house. We spent a few days checking out several houses, but they all denied us because we had too many people and even two dogs. I was wondering why the Lord was blocking us from moving to a better house. Then, it dawned on me the Lord wants us to buy a house, not move to another rental property. One big obstacle in the way of buying a house was my son’s reluctance to purchase a house under his name. But for whatever reason, he has changed his mind and is now willing to buy a house. It might take us a couple of years, but we have a pretty good prospect of owning a house. It must be the Lord’s doing.

 

 

Another blessing came two days ago. As I said, I had stopped watching YouTube videos for many hours. Now, I spend about 30 minutes a day watching documentaries and news clips. Then, the Lord made me think that even 30 minutes of YouTube watching is not good for my spiritual condition because YouTube throws at me clips containing sensual pictures and unholy content, creating a rift between the Lord and me. I decided to go totally off YouTube. I don’t know why but I feel confident this time about this decision. I feel that I am strengthened from on high to cut this garbage off my life!!! It has been two days since I made the decision. I trust the Lord that he will do this for me. It is all his Gracenothing I can do apart from him.

 

 

I could forget about the house, money, and my daughter’s condition. Maybe I am mistaken about my daughter’s condition and also about buying a house. But that doesn't matter. What I am grateful for is only one thing: that the Lord gave me mercy to see my sins, help me repent, and cure me. And now I can abide in him. His mercy is unending!

 

 

I don’t know how many years I have on earth, but as I walk with the Lord, giving him all my heart, praising and rejoicing all the way, it is heaven on earth!

 

I received all this blessing, something I could never have dreamed of. It all started with one simple message from a loving brother: ‘Do not love money.’

 

Thank you, brother!

Praise the Lord who made you give me the message!

 

 

 

 

(*.236.1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