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산 설교 대조표

 

감람산설교는 마태복음 243절의 말씀과 같이 성전이 돌하나도 돌위에 남지 않고 무너뜨리어 지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오순절 성령으로 주님이 임하시는 날과 이세상 마지막 때의 멸망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24: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4: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24: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이 말씀을 잘 구별하지 못함으로 사람들이 여러가지 무수한 종말론의 오류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말씀하신 뜻을 모르는 무지로부터 나온 것들입니다. 심지어는 이 모든 말씀을 이 세상의 종말로 해석을 하는 것이 대부분의 종말론 학자들의 오류입니다. 이것은 그러한 오류를 바로 잡을수 있는 내용입니다. 

지나간 2000년동안 감람산설교(Olivet discourse)는 잘못된 해석이 분분한 말씀중에 하나입니다. 주석가들이 복음서를 주석을 하면서 이것을 조금씩 다루었지만 그들의 눈에는 이 주님의 마지막 말씀이 가리워져 있어서 다 틀린 말만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필립 머로우와 몇몇 사람만이 이것을 비교적 정확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필립 머로우는 목사도 아니요 신학자도 아닌 성도로서 미국의 대법원 법관이었습니다. 몇 가지 책이 나와 있지만 한권을 빼놓고는 다 세대주의적전천년 주의자들의 책으로 얼토 당토 않은 상상과 추정일뿐 영적으로는 물론이고 학문적으로도 가치가 없는 것들입니다. “The Olivet discourse DECODED”(David Nikao Wilcoxson)이라는 책 한권은 그들로부터 벗어난 해석을 하고 있지만 모든 말씀을 AD 70년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말을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나간 이천년동안 이 말씀의 해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종말론의 오류를 불러 오고 또 종말론의 오류는 이 말씀을 오해하도록 만들은 것입니다.


감람산설교 대조표를 작성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이 하신 말씀의 문장에 대한 독해자체가 부족함을 보고 탄식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정확한 본문 해석을 위하여 구절마다 짚어 가면서 구약의 예언과 또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실들을 대입하면서 풀어야할 시급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아무도 알지 못할 정도로 깊고 오묘한 진리가 담겨 있는 말씀입니다.



저에게는 지금 하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책을 읽고 공부하는 일도 중요한 일입니다.(요즈음은 이스라엘의 명절에 관한 ‘Messiah in the feast of Israel’이라는 책과 처음 사세기동안에 있었던 교회의 주의 만찬을 기록한 “Eucharist and Church Fellowship in the First Four Centuries’ 두 권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교회와 기독교에 관한 책을 주로 쓰고 있구요 그 책이 탈고되면 그 후속편을 써야 하고요 지난 봄에 쓰다가 절반쯤 남겨놓은 요한계시록 1권도 속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 드린대로 감람산설교에 관한 책도 써야 합니다. 또 주님이 영감을 주시는대로 홈페이지에 글도 심심치 않게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을 쓰고 그 다음에 또 쓰고 라는 개념으로 일하기에는 너무나 해야 할 일이 많고 급합니다. 그래서 다 같이 쓰면서 진척을 보아야하는 절박한 현실입니다.

아무쪼록 주님이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제가 아니라 주님이 글을 쓰시고 저는 그냥 그분의 펜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아직도 저는 매일 밤마다 저의 무능함 때문에 울다가 잠에 들곤 합니다. 또 낮에도 밤에도 제정신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딴 세상에 있는 사람처럼 정신이 멍하니 지낼 때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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