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거나 컴퓨터로 메일을 보낼 때에

글을 쓰고 나면 반드시 다시 한번 읽어 보아야 합니다.


언제나 글을 쓸 때에 오자와 탈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글을 써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교정하고 수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영혼도 말씀보고 기도하고 성령으로 살아도

하루를 살면 죄를 짓고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날이 가기 전에 자기영혼을 교정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앞에서 회개하고 속죄하는 생활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이라는 날 동안에 죄의 유혹으로 마음이 강퍅하게 됨을 면하라고 히브리서 저자는 권면합니다.


(히 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히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살아계신 하나님"은 번역이 잘못된 것입니다. 히브리서 학자들도 다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그것은 행위를 우선시하는 율법주의로부터 나온 것이며 그것으로 성도들을 겁을 주려는 의도로 번역하고 해석한 것입니다.


살아 계신으로 번역한 "자오"는 형용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동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데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라고 번역하고 해석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죄의 유혹은 죄를 회개할까 말까를 마귀가 유혹하는 것입니다.

지은 죄를 성령님이 가르쳐 주실 때에 시인할까 말까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라는 날동안에 즉시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아야 마음이 강퍅해지지 않습니다.

죄를 가지고 하룻밤을 지나면 마음이 강퍅해져서 하루가 하나님께로 멀어지고 그날들이 쌓이면 한달이나 일년이나 주께로 가까이 가는 길이 그만큼 멀어져서 영혼의 고통을 느끼면서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쓴 글을 교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나의 영혼의 교정을 받아서 하루종일 살고 잘못 산 것을 회개하고 속죄함을 받는 은혜를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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