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골방에서 기도 하는 중에 주님이 내 마음 속에 떠오르게 하신 것이 있었다. 


"헌물과 뇌물"


헌물은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하나님께 대한 반응으로 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뇌물은 세상에나 있는 것인데 누구에게 자기가 호의나 무엇을 받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드리는 것이다. 

주님이 나에게 이 두 단어를 떠오르게 하신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주님께 은혜를 받아서 감사함으로 드리는 헌물은 언제나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옛날에도 오늘날도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고 무엇을 드리는 것은 헌물이 아니라 하나님께 뇌물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뇌물을 드리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요 그 행위는 하나님을 모욕하고 우롱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불러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 은혜도 받지 못하고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나님께 헌금한다고 하면서 실상은 뇌물을 드리는 것은 악한 죄이다.

그것은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강단에서 교인들에게 복을 받기 위하여 무엇을 바치라고 말하는 목사나 부흥사들은 뇌물알선수재범들이다. 

그들은 세상죄인들에게 뇌물을 알선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런 짓을 하는 악하고 불의한 자들이다.

주여 그런 자들의 죄를 용서하지 마옵소서. 


그런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더디 임하지 않는다. 

그런 자들에 게 임할 멸망이 놀랍고도 가까운 것이다.  


그동안 하나님께 뇌물바친 죄를 회개하라

혹시 하나님이 불쌍이 여겨 주시고 죄를 사하여 주실지도 모른다. 

회개하는 길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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