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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에서도 일어난 거룩한 부흥
달포 전에 삼천포 대방교회에서 신년부흥회가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에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회개를 하는 가운데 어느 집사님은 집으로 돌아가서 중학생인 아들과 초등학교 6학년인 딸에게 자신이 율법주의자로 자녀들을 대하고 믿음의 본을 보이지 못한 죄를 아파하면서 눈물로 죄를 자백을 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자녀들이 아빠의 진실한 회개에 감동을 받고 마음의 문이 열려서 이튿날 오전부터 집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특별히 딸은 율법주의자인 엄마에게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방적인 요구사항만을 강요받으면서 언재부터인가 부모에게 마음문도 닫고 언로도 닫아 말을 안하는 가정생활을 한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그 딸의 말이 엄마는 항상 자기 할 말만 하고 내말은 들어 주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현하다가 소용이 없으니까 아예 말문을 닫고 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자기와같이 부모들에게 상처받은 아이들이 모여서 아픔을 토로하고 서로 위로해주는 아이들과 채팅을 하면서 말로만 위로를 받는 거짓위로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들은 항상 마지막 결론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한다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집회 중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으로 은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집회마지막 날은 어른들과 밤늦도록 기쁨으로 교제를 하기도 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 아이가 그 때에 거듭남의 은혜를 받은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에 어느날 가정에서 그 딸의 입에서 더러운 욕이 튀어나오자 부모가 당황을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부모로서는 이아이가 어떻게 그런 은혜를 받고도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하는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그 때에 담임목사님이 그 가정에 급히 심방을 하고 이래서 믿는 우리에게는 항상 속죄생활이 필요한 것이라고 가르치고 기도를 해줌으로 놀란 부모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이아이가 속죄생활을 계속했는지 놀랍게도 초등학교 4학년때에 지은 죄를 교회에서 아픔으로 자백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죄를 자백하는 프로그램도 없고 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신이 문방구에서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치다가 주인에게 들켜서 그 주인이 다시 한번 이런 짓을 하면 경찰을 부르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거기 자기 반애들이 둘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교실에서 누구랑 이야기하는 것만 보아도 자기 말을 하는 것 같아서 심령이 눌리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그 후로 학교 가는 것이 싫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 죄를 속죄하지 않고 여러 해 동안 죄 짐을 지고 살았기 때문에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고 부모님에게 근심이 되는 생활을 살았다고 죄를 아파하면서 울면서 죄를 자백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오빠인 중학생이 나와서 울면서 자신이 야동을 보고 자위행위를 한 죄를 자백했습니다. 그리고 온 교회에 거룩한 회개의 영이 임하면서 죄를 아파하고 울면서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목사님의 말에 의하면 대학교수인 장로님이 한분 계신데 그분은 아주 심령이 냉냉한 분인데도 불구하고 그 날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을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협회에서나 교회에서 전과 같이 죄를 자백하는 시간도 가지지 않고 자백하라는 말도 안하고 단지 속죄생활의 은혜와 거룩한 교회생활에 관한 말씀만을 전하는데 이와 같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성령의 역사로 죄를 회개하고 자백함으로 서로 불쌍히 여겨주고 같이 죄를 아파하는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모처럼 일어난 이 순수한 부흥의 작은 불씨가 온 나라와 전 세계에 퍼짐으로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원수마귀를 굴복시킴으로 교회다운 교회가 나오고 가정마다 회복되는 거룩한 부흥의 불길이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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