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사님이 신천지에서 나온 사람을 책망하면서 이렇게 꾸짖었다.

 

니네 신천지는 죄를 말하지 않지?”

회개도 말하지 않지?”

예수도 말하지 않지?”

니네 신천지는 사람을 섬기라고 가르치지

네 평생 xxx만 섬기고 살았습니다

 

또 다른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곧 은퇴를 해야 하는데 마땅한 후임이 없다는 말씀이었다. 십수년동안 목사님에게 회개의 복음을 들은 교인들이 목사님이 은퇴를 하시면 같은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모셨으면 좋겠다고 말들을 하는데 주변을 둘러보아도 강단에서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을 찾을 수 없다는 탄식이었다. 신천지만이 아니라 장로교나 감리교와 성결교와 침례교등등 기성교단에 속한 목사들도 복음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일년 내내 강단에서 죄를 말하지 않고 예수를 말하지 않으며 회개하라는 복음을 전하기를 싫어한다.

그들중에는 복음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이지만 개중에 극소수는 교인들이 듣기를 거북해 하기 때문에 죄를 말하는 것과 회개를 말하기를 두려워한다.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했던 예수님시대에 예수를 믿었던 관원들과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교회를 맡아서 목회를 하고 있는 사실만을 다행으로 여기고 주님께 받은 사명이나 영혼사랑과 교회사랑도 없으며 그것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도 벌써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벗어 버린 지 오래된 사람들이다.

이십여년전의 일이지만 어떤 분이 나를 찾아와서 울면서 말하기를 대전에 있는 감리교회를 다닐 때에는 주일마다 눈물로 예배를 드렸는데 성남으로 이사와서 다니고 있는 성결교회에서는 지난 5년동안 눈물 한방울 흘린적이 없는 예배를 드렸다고 탄식을 했다. 그런데 기도원에 갔는데 마침 담임목사님이 강사로 말씀을 전하시는데 교회에서는 듣지 못하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말씀을 듣고 말로 다 할수 없는 은혜를 받아서 엉엉 울면서 담임목사님을 만나서 왜 교회에서는 이 말씀을 안 전하셨느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 교회에서 십자가를 전하고 회개를 말하면 장로들에게 쫓겨날까 두려워서 못 전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강단에서조차 죄를 말하지 않고 회개를 말하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신천지목사나 정통개신교목사나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그들은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된 자들이요 악하고 게으른 종들이며 바깥 어두운데 내어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달란트 비유에서와 같은 생산성이 없는 악한 종들이요 겨자씨나 누룩의 비유에서와 같은 확장성도 없는 헛된 자들이며 주님 앞에 내어 놓을 자기의 열매가 없는 거짓선지자들이다


나무는 열매로 아는 것이다.

 

(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그들은 주님을 불러 주여 주여하면 다 천국에 들어갈 줄 아는데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그들은 주님이 알아보지도 못하는 주님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고 설교하는 것은 말뿐이지 그 말씀대로 순종한 그들의 생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들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이기 때문에 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이 홍수가 나면 무너질 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추종하는 자들도 다 무너질 믿음으로 무너질 종교생활을 하고 무너질 일만 하고 있는 것이다.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그들은 바울이 경계한 다른 교훈을 말하는 자들이며 스스로 율법의 선생이 되어 헛된말 곧 자기도 알지 못하는 것을 입으로만 말하고 있는 유체이탈화법의 대가들이다.

 

(딤전 1: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딤전 1: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딤전 1:5)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딤전 1: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딤전 1: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그들은 말만 잘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가 잘못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님이 그들을 가리켜 도무지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주님은 이런 사람들을 경계하고 물리치라고 말씀하셨다.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12)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다.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말씀을 듣는 것이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다.

 

(4: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4:24)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4: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과연 이 귀를 가진 사람인가를 주님 앞에서 스스로 조사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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