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꿈에서 어떤 사람이 나에게 물었다. 


"일반교인들은 1260일의 비밀을 알고 있나요?"


내가 그에게 대답을 했다. 


"아니요 신경조차도 쓰지를 않지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종교는 눈이 먼 교인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

"교인들이 눈이 멀어야 종교가 성립이 되고 지탱이 되고 운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

"그것은 사람이 사람을 다스리려면 다스리는 사람이 그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의 어리석음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

"그래서 예수님시대에도 유대교가 유대인들을 소경으로 만들고 교인들의 무지를 이용하여 자기들 뜻대로 교인들을 다스리고 예수를 믿지 못하게 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은 그들에 관하여 이렇게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마 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마 15: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그들이 그렇게 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돈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당시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이 돈을 사랑하는 자임을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눅 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그래서 주님은 백성의 지도자들인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돈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함을 이렇게 엄히 꾸짖으셨습니다. 

(마 23:16) 화 있을진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 23:17)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마 23: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 23:19)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마 23: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마 23: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마 23: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라는 꾸짖음에서 "외식하는"이라는 말은 "거짓말을 하는"이라는 말이며 백성을 가르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백성들에게 거짓을 가르치고 있는 사실을 드러내어 책망을 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주님의 제자들이 떡을 먹을 때에 장로들의 유전을 버리고 손을 씻지 않고 먹는다고 정죄를 했을 때에 그들을 이렇게 책망하셨습니다

(막 7: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막 7: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막 7: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막 7: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막 7: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막 7: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막 7: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막 7: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그들은 돈을 너무나 사랑하여 백성들이 부모에게 드릴 것까지 빼앗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돈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는 것이라고 하면서 교인들이 부모에게 드릴돈까지도 바치게하여 그것을 자기들이 취하는 악한 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도 종교가 된 기독교는 목사나 부흥사나 교사들을 통하여 반드시 교인들의 눈을 멀게하고 주님이 하신 말씀과 같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뻔뻔스러운 일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행하고 있습니다. 

이 꿈은 그 옛날에 주님의 제자들과 같은 주의 종들과 주를 따르던 순수한 믿음의 성도들이 오늘날도 많이 나타나기를 얼마나 절실히 기다려야할 때임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교회를 정하게 하시는 거룩한 부흥을 기다리는 은혜를 받음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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