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장로님의 모친은 연세가 85세이십니다. 

일년 남짓 모든 집회에 참석을 하시면서 주일에는 서울 마포에서 인천이 있는 교회에 오십니다. 

때로는 전철을 타고 돌아 돌아서 오실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년이상 모든 집회에 참석하여 눈물로 회개하시면서 큰 은혜를 받으시는 중에 계십니다. 

그분이 지난 여름전도여행 때에 말씀하시기를 귀가 안들려서 보청기를 쓰고 있는데 

보청기를 빼면 길에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가 전혀 안들려서 고요한 정적만 흐르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청기를 안했는데  길거리의 자동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답니다. 

그래도 몰라서 두어달 지난후에 최근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을 검사했는데 

40% 의 청력이 회복되었다는 말을 의사로부터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보청기를 하지 않고도 모든 말소리를 들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그 나라의 권세로 불치의 병이 고침을 받고 

귀신이 쫓겨나가는 것은 오늘날도 당연히 일어나고 있는 주님의 역사입니다. 


주님은 구하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고칠수 없는 불치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권사님이 지나간 일년동안 주님의 나라와 권세를 힘써 전심으로 구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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