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를 위한 기도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지만 금년은 이전과 다르게 우리가 그동안 오랜 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거룩한 부흥이 성큼 가까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여러 가지 징조를 보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절기설교집에 이은 일반설교집이 연이어 출간이 되면 복음이 없어진 한국교회의 강단을 소생시키는 주님의 역사도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협회를 위하여 항상 끊임없이 기도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에 건물주인 감리교 중부연회관계자로부터 금년 4월까지 협회가 지금 쓰고 있는 3층을 비워줄 것을 요청을 받았습니다. 십 년 전쯤에도 그와 같은 일이 있었으나 그때는 주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이 막아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때와는 달리 이제는 떠날 때도 되었다는 생각을 주님이 주시고 마음속에 말할 수 없는 평안함도 함께 주셨습니다.

지금 현재 가진 것은 보증금으로 들어간 5000만원밖에 없지만 간사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계획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주셨습니다.
어떤 이는 최소한도의 사무실과 창고면 되겠다고 했는데 어떤 간사는 월요성경학교를 계속할 수 있는 장소와 월요성경학교에 오시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교제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교회가 개혁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경회와 여러 가지 집회의 횟수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서 건물을 준비해야한다는 비전도 주어졌습니다.

어떤 간사는 벌써 12억짜리 건물을 보아 놓고는 함께 기도하자는 말도 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그 건물이 안성맞춤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지방에 사시는 어떤 집사님은 그 말을 전해 듣고 “은혜 받은 사람들이 다 헌금을 하면 안 될 것도 없다.”는 확신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한편으로 나는 간사들의 믿음이 나보다 좋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주님의 계획을 가지고 이일을 다루어 나가실 것을 믿습니다.  
나는 잘 모릅니다.
주님 안에 있는 나는 나 개인의 계획이나 의지나 뜻도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기도보다 앞서지 않으며 무슨 속단도 하지 않고 일을 저지르지도 않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조심스럽게 지켜보면서 나아가는 것뿐입니다. 주님의 뜻이 어떠한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협회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헌금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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