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된 제직훈련에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숙소가 모자라서 남자분들은 안산에 있는 산성중앙교회에서 숙소를 마련했습니다.

불편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이동을 하면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첫날 저녁은 부르심과 동거 그리고 동행과 동사( 同事)에 관한 말씀을 전하며 피차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살고 싶으셔서 그 아들을 십자가에 희생하시기까지 나같은 죄인을 불러 주셨다는 말씀과

주님과 동거하기 위해서는 주님을 따라가는 생활이 필요한데 그것은 불균형한 생활이기 때문에 주님의 불쌍히 여겨주심과 은혜가 필요하며 그은혜를 받아서 주님과 균형을 이루어 갈 때에 주님과 함께 사는 동거가 가능하며 동거가 가능하여야 동행할수 있으며 동행하는 사람만이 주와 동사 곧 같은 일을 함으로 열매를 맺는 것에 대하여 전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울면서 그렇게 살지 못하고 교회만 다닌 죄와 허물을 회개했습니다.


올해 1월 1일아침에 주님에 나에게 주신 단어가 "동행"이었습니다.

올해에는 주와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 주님의 간절한 소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지난주간에 목회자훈련에는 여러분이 간증을 했는데 이제는 주님하고 동행하는 목사님들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물론 어떤분은 아직도 오부능선 칠부능선을 오르고 있는 분도 있었지만 어느분은 이미 십부능선에 이르러 주와동행을 하는 분들도 있었고 주와 동사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냥 교회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동행하는 성도들이 금년에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분초마다 주님을 앞에 모시고 살고 주와 대화하면서 동행하는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그것을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이 진정한 부흥일것입니다.


이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기도해주심에 주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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