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로님 정말 죄송합니다."

 

"왜요?"

 

"마닐라 선교헌금이 얼마 안나왔어요 교인들이 생활이 어려운가봐요 이전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나에게 죄송하지요? 주님에게 죄송해야지요"

 

"아 예 맞습니다. 제가 또 잘못 말했습니다. "

 

"그리고요 사실 가난한 교인들의 천원짜리 한장도 감사해요. 그리고 주님이 기뻐 받으세요"

 

"아 네 역시 장로님은 다르시군요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8.21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