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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언약 장로교회, 이유빈 장로님과 함께한 4일 밤의 부흥회
할렐루야!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 가운데서 신실하십니다. 저녁 부흥회가 시작되기 전, 제 아내와 저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결혼 생활 중 가장 큰 시험이 닥쳐 왔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아내의 배 속에서 14주 된 우리 아들을 유산한 일이었습니다.
아내가 한 달 동안 요양을 위해 지방에 머물러야 하는지를 두고 아내와 저는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교회 역시 큰 시험을 당한가운데 있었는데 그것은 교회의 장로님이 고향 지방으로 내려가셔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의심이 생겼고, 주님 앞에 이것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가 라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사탄의 공격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집회중인 이번주내로 필리핀에는 슈퍼 태풍이 관할 구역에 진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와 같은 의심은 이번에 주신 주님의 말씀으로 물리쳐졌습니다. 장로님에게 태풍이 오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내가 있는데 이리 못와"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하셨습니다. 말씀중에 하나님이 우리를 기이히 여기심에 관해서도 들었습니다. 태풍은 필리핀으로 오지 못하고 대만으로 해서 중국을 향했습니다.
이번에 저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제 안과 제 가족, 제 교회, 그리고 우리 나라를 지금 통치하고 계시는 것이 그의 나라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통 체증 속에 갇혀 있을 때에도 저는 주님을 신뢰하고 찬양했습니다. 이전에는 시간에 너무 연연했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차안에서 느꼈습니다.
그렇게 주님은 저에게서 정신적인 부담을 가져 가셨습니다. 전에는 사람들이 하는 말, 예를 들어 우리가 왜 늦었는지,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초대했는데도 겨우 몇 명밖에 오지 않았는지에 너무 집착했습니다. 주님은 말씀을 통해 저에게 평안의 은혜를 주셨고, 왕이신 주님과 주님의 의에 집중하라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저는 주님을 더 신뢰하는 법과 우리 가운데서 주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배웠습니다. 주님의 나라는 2000년 전에 이미 임했기 때문에 주님을 더 신뢰하는 것과 주님이 우리중에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배웠으며 그것은 교회인 우리 안에 주님이 다스리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또한 이 집회를 통해 저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가족에게 닥친 재앙 이후에 저는 지쳤었고, 안식년 같은 휴식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로님의 말씀뿐만 아니라 이 장로님의 삶 속에서 주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요일에 내년도 세미나장소들을 답사하면서 9시간 넘게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장로님도 며칠전에 어려운일을 당하셨지만 얼굴에 슬픈 기색은 전혀 볼 수 없었고, 늘 빛나는 얼굴과 미소를 짓는 얼굴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겨우 30대 중반인데 왜 벌써 이렇게 지쳐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은 참으로 제가 주님의 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새로운 힘을 주셨고 저의 육체의 질병도 말씀으로 치유되었습니다. 아내를 향한 제 마음도 주님께서 바꾸어 주셨고, 아내를 더 사랑하고 더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녀는 저의 사역에 있어서 첫 번째 우선순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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