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협회소개
교회와 함께 일하는 예수전도협회
예수전도협회(이하 협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을 닮고, 거룩함을 회복하고, 주님을 따르고, 영적 실제가 있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하여 교회를 섬기는 초교파적 선교단체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과 교회로 하여금 영혼을 건지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도록 목회자를 비롯하여 성도들을 훈련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예수전도협회에 이르기까지
본 협회는 성령의 강권하심에 따라 복음에 헌신한 본 협회의 대표인 이유빈 장로에 의해 1981년 태동되었다.
처음에는 소수의 성도들만이 참여하여 공원이나 터미널 등에서 주로 노방 및 축호전도를 하였다. 그러나 전도를 계속하면서 주님의 역사 속에서 전도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짐은 물론이고, 전도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전도자들의 삶에 커다란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그 사역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이에 당시 KBS(한국방송공사)에 몸담고 있었던 이유빈 장로는 1983년 7월에 [기드온 프로덕션]을 창설하여 방송선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다가 그것을 1985년에 [기드온 전도협회]로 개칭하면서 강력한 전도훈련 체제로 바꾸어 농어촌을 돌며 전도하고 개교회의 전도훈련을 실시하여 잠자는 교회와 성도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평신도 사역을 계속하던 중 개교회의 집회 요청이 쇄도하고 또 전도현장에서 나타나는 주님의 역사를 감당할 수 없어 체제를 다시 정비하여 1988년 2월 [기드온 전도협회]를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깨우기 위한 전도훈련 단체인 [예수전도협회]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협회의 신앙고백적 입장과 주장
▶ 하나님이 세우신 최고의 조직은 교회이다.
본 협회의 존재 목적은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가지고 주님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갖추도록 섬기는데 있다.
본 협회는 교회의 본질적 사역을 섬기기 위한 조력 단체일 뿐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본 협회는 협회 차원의 조직도 회원도 없다. 그래서 협회에 소속된 직원들도 모두 각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집사, 전도사, 교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일부는 교회의 요청으로 파송되어 섬기기도 한다.
▶ 본 협회의 주장
본 협회가 주장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영적생활', 즉 교회 안에서의 '섬김'과 '거룩한 생활'이다. 그래서 모든 훈련과 집회를 통해 '전도'보다 믿는 자의 '생활'을 더 힘주어 강조하고, 전도는 영적생활의 결과임을 가르치면서 주님과 함께 사는 거룩한 생활의 회복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성령의 역사로 교회 안에 영적인 교제권이 회복될 때 교회가 부흥될 것을 믿으며 주님께서 하루 속히 이 땅의 교회들에게 부흥을 일으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