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에는 전기용장로님이란 분이 있다. 


이분은 삼십년전쯤에 전도훈련을 받고 전도를 열심히 하고 모든 집회마다 빠짐없이 참석을 했는데 

한 7,8년전쯤에 설날 사경회에서 무언가 자기 몸에서 쑥 빠져 나가길래 귀신이 나간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귀신의 위장술이었고 한 일년반전에 귀신이 나가고 구원을 받는 은혜를 주님이 주셨다. 


평생 교회를 다니고 주님의 역사와같은 일들이 숱하게 많이 있었지만 그것은 전도도 기도도 불의한 교회와 싸웠던 일들도 그 어떤 체험도 다 귀신의 속임수이었다. 


그분은 대구에서 순대장사를 하시는 분인데 귀신이 나가기 전부터 대구에서 매주일 올라와서 예배드리고 성도의 교제를 하루 종일 하고 다시 대구로 내려갔다. 토요일에는 장을 보아서 교회 어린이들중심으로 어른들까지 먹을수 있게 간식을 사서 캐리어 한가득 담아서 교회로 왔다. 그것은 매주 있는 일이며 아이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되었는데 당사자인 장로님은 토요일날 교인들의 얼굴을 떠 올리면서 장을 본다고 했다. 


그에게는 시집간 딸이 있는데 코로나 기간에 내가 주례를 서 주었다. 그런데 그 딸이 아이가 들어서지를 않아서 그것이 온가정에 큰 근심이 되었다.

그런데 지난해 어버이주일에 아버지가 다니는 교회에 한번이라도 가서 예배를 드려야겠다고 대구에서 인천으로 올라 왔더.

예배시간전에 교회에 도착하여 상담을 하고 딸과 사위가 기도를 받고 주의 이름으로 명하여 그들 속에 있는 귀신이 다 쫓겨나가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내려가자마자 아이가 들어 선 것이다. 


지난해 말에 이쁜 딸아이를 낳았는데 교회에서 장로님의 추가된 일상은 교인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매주일 손여딸의 동영상을 보여 주면서 흐믓해하는 일이었다. 엊그제는 손녀딸이 뒤집기를 하다가 겨우 실패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온교인들이 다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와같은 일을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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