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부터 요한복음강해를 시작합니다.

강단에서 세상말이나 헛소리만 안해도 영혼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어느나라 어느도시 어느교회를 가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이야기도 들을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엊그제는 누군가가 교단행사에 참석했는데 교단장이라는 사람이 대중가요 가수

이야기를 버젖이 하고 유행가가사를 읊조리는 것을 듣고 머리가 아프고 마음이 괴로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수전도협회에 와서 구원을 받은 목사라면 그런것만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교회사를 공부하면서 150년 교부들부터 돈을 바치면 죄사함을 받는다고 말한 기록을 보면서

그때나 중세때나 오늘이나 같다는 생각에 아픈 마음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 담임선생님이 월사금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아이들이 그렇게 싫어했습니다.

예수복음은 말하지 못해도 돈이야기를 안하는 교회가 어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교회에는 주님이 세우신 목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절도와 강도도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은 목회도 돈, 교회도 돈, 부흥회도 돈, 전도도 돈, 선교도 돈, 은퇴도 돈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주의 교회가 세상 죄인들에게까지 욕을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세계가 코로나로 여러해를 떨고 또 전쟁이 일어나 세상사람들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입장에서는 구원받아야할 영혼들이 코로나로 또 전쟁으로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서

저들의 영혼의 구원과 안위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기도하면서 주님의 명을 따라 요한복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유투브가 환경이 더러워서-거기 나오는 목사들도 복음도 없고 거룩함도 없고 심지어 그들가운데는 온라인 교인을 모으고자하는 악인들도 많기 때문에-그것은 안해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코로나로 온라인 예배와 월요성경공부를 하면서 어쩔수 없이 유투브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간 코로나 시대에도 비대면이나마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분들이 지금도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요한복음도 우선은 그와같은 환경에서 시작을 해야합니다.

제가 47년동안 성경을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가르쳤던 책이 요한복음입니다.

아무쪼록 한 영혼이라도 구원을 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시간 : 매주 목요일 7시 30분

온라인주소 : 추후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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