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월요성경학교 강의 증에서

강의 이유빈 장로
정리 고병훈 집사

우리의 푯대는 그리스도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목적 삼아 그리스도를 좇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푯대 삼는 목적은
첫 번째는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두 번째는 인격으로부터 나오는 생활이다.
세 번째는 생활로부터 나오는 사역이며 사명이다.
네 번째는 사역으로 말미암은 열매이다.

인격은 샘과 같고 생활은 샘물과 같다.
샘이 좋아야 물이 좋은 것처럼 내가 그리스도의 좋은 인격이 되어야 좋은 물이 내 안에서 나오게 되어있다.

사역은 샘물의 용도다.
목을 축이는데 쓰고 밥을 하는데 쓰고 밭에 물을 주는데 쓴다.

열매는 샘물을 사용한 효과다.
돼지 우리 옆에 있는 샘물을 마시면 찝찝한 맛이 나는데 산 밑에 있는 샘은 물맛이 깨끗하고 맛있다.

이처럼 그리스도를 가까이하는 샘은 좋은 물이 나오지만 세상을 가까이하고 TV를 가까이하고 세상사람 가까이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마시기에 적절치 못한 물이며 마시고 싶지 않은 물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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