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월요성경학교 강의 중에서

강의 이유빈 장로
정리 고병훈 집사

먹을 것과 입을 것, 물질의 축복r과 육신의 욕구를 이루어주심에만 감사를 드리는 것은 동물적인 감사이다.

추수 감사절은 추수하게 하신 것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다.
추수감사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감사는 구속함의 감사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맥추절을 지킨 이유는 애굽에서 구속함을 받고 광야를 지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신 열매를 얻었을 때 그 열매를 감사한 것이 아니라 구속해 주신 은혜를 감사한 것이다.
이전에는 사람이 주는 것, 바로 왕이 주는 것을 받아먹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주는 것을 받아먹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처음 추수감사절을 지낼 때 인디언들과 함께 했다.
인디언들은 외부에서 온 눈이 파란 사람들에게 농사짓는 일등 여러 가지를 많이 도와주었다.
칠면조를 먹는 풍습은 인디언들과 들에 나가서 야생칠면조를 잡아 같이 먹었던 풍습이 있어서 먹는데 사실은 접시마다 삶은 옥수수 두 자루씩 놓고 눈물로써 예배를 드리고 감사하고 먹었다.

옥수수가 감사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죄인들을 구속 해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해서 추수감사를 지낸 것이다.

영국의 교회가 어둡고 혼탁한 가운데서 순수한 신앙의 믿음을 지키게 하심으로 대서양을 건너서 아메리카까지 와서 사는데 살기가 힘들고 많은 동료들이 죽어가는 가운데서 첫 추수를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주신 이 음식을 먹게 되어서 감사를 드린 것이 추수감사가 되었다.

이들이 추수감사는 구속의 감사가 있었고 순수한 믿음을 지키게 하신 것에 감사가 있었고 하나님이 먹을 것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소득을 많이 주시고 먹을 것을 많이 주시고 풍년을 주신 것 만 감사한다면 동물적인 감사라는 것을 주님이 알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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