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있는 제 176차 제직훈련이 업무 착오로 인하여 잠시나마 취소광고를 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정대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주님은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군이 적다고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달라고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교회는 주님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실정입이다.

주님은 목사가 필요하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신학자나 신학교수나 신학박사가 필요하다고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장로가 필요하다고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집사가 필요하다고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교회설립이 필요하다고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에배당건축이 필요하다고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주님은 이땅에 계실 때에 교회라는 단어는 단 두번밖에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나라 하늘나라를 말하는 천국에 관해서만 집중적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이 필요한 것은 영혼을 천국에 들어가도록 영혼을 낚는 어부인 추수할 일군이 필요하다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전도는 고사하고 자기의 영혼도 추스리지 못하고

받은바 은혜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는 것입니다.

추수하는 일군이 아닌 사람들이 목사도 되고 장로도 되고 집사도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혼추수를 못하면서 그냥 교회일만 보는 사람들은 주님앞에 섰을 때에

책망을 받을 것이 뻔한 교회생활을 하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너무나도 마땅하고 당연한 것은 추수하는 일군이 목사가 되어야 하고 장로가 되어야 하고

집사도 추수하는 일군이 되어야  인생 끝날에 주님에게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선교사도 추수하는 일군이 아니면 빛만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 허울좋은 외식하는 허망한 자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의 온갖 악랄한 훼방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집회가 30년동안이나 없어지지 않고 지속이 되는 것은 주님의 특별하신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집회에도 은혜를 잃어버리고 추수하는 일군의 본분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참석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권면합니다.

이집회를 통해 잃어버렸던 영혼에 대한 아가페 사랑을 회복하시고

주님을 만날 성도로서의 본연의 모습과 자세를 회복하시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많은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이집회를 통해 주님이 그토록 목말라하시는 추수한 일군들, 곧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추수하는 일군들이 나오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예수전도협회가 이렇게도 어지럽고 어두운세대에 복음의 빛을 잘 비추이도록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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