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글입니다. 홈페이지 오류로 삭제 되어서 다시 올립니다.


전범철 장로님의 기도 제목


기도해 주심에 아직 장모님은 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사의 말이 피가 원활히 돌지 않아서 손발이 괴사 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손발을 절단해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괴사가 벌써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피가 원활히 순환되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오늘(12.1) 오후에 온 소식입니다.


합심하여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전에 의사선생님께 들으니 괴사 진행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손끝과 발끝에 이미 괴사가 진행된 부분이 있으나 어제이후로 진행은 멈추어 더이상 괴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합병증이 발생되지 않고, 1~2주 현재처럼 치료가 진행이 된다면 회복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다만 혈소판이 적어서 출혈이 발생되면 극히 위험해 질 수 있어서 극도로 조심하며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또 한 고비를 넘긴것 같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가족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로 매달리며 본인들의 믿음이 점검되고 회개하게 하시는 은혜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시기를 바라며, 염치없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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