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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네 번째 전도여행
마흔네 번째 전도여행은 특별한 전도여행이 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인 1982년에는 가는 전도여행이었고 그와 같이 마흔세 번을 전도여행을 했다. 그러나 이번부터는 교회의 거룩함이 회복되었기 때문에 가서 복음을 전해서 영혼이 구원을 받는 전도여행이 아니라 영혼들이 와서 구원을 받는 일들이 일어 났다.
성은교회에서 전도여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나서부터 사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님이 영혼들을 보내어 주시리라는 믿음이었다.
지난해와 같이 다른 도시로의 이동도 없었고 교회를 빌려서 집회를 하느라 동원된 인력과 물자들 그리고 거기에 쏟아 부은 많은 시간들이 이제는 없었다. 처음 전도여행을 시작하면서 에어컨이 없는 숙소와 여러 가지 불편했던 편의 시설이 이제는 집에서 다니고 밖에 날씨는 더웠지만 시원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집회를 할 수 있었다. 주방 팀도 익숙한 장소와 장비들을 쓰면서 훨씬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나는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 줄조차도 감이 잡히지 않은 채 첫 시간이 시작되고 시간마다 주님이 말씀을 주시는 것으로 전하느라 항상 긴장의 연속이 되어서 그런지 입술이 다 부르트고 말았다.
교회적으로 참석을 한 것은 서초반석교회와 옥토중앙교회 이삭교회 등, 몇몇 소수의 교회이었으며 참석 인원도 장소에 맞게 주님이 보내주셨다. 첫날 저녁에 당진에서 학폭에 시달리던 중학생이 귀신이 쫓겨나고 어느 여자 목사님이 76년 동안 고통스러운 일생을 보내는 중 귀신에 들려 사고도 많고 아픈데도 많은 일생을 사시던 분이 와서 귀신이 쫓겨나고 아픈 몸이 낫게 되는 은혜를 주께 받았다. 그리고 그의 따님이 되는 집사님도 몸의 많은 부분이 아픈 사람이었는데 기도를 받고 고침을 받았다. 그리고 교회에서 기도를 해서 귀신이 나간 줄 알았지만 아직도 평생 먹던 정신병원 약을 끊지 못하고 고생을 하던 세 사람이 귀신이 쫓겨나고 즉시 구원을 받아 마음의 평강을 얻었다. 그리고 귀신이 나갔을 때에 고쳐졌던 스트레스성 질병이 해외 근무를 하면서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려 다시 재발된 자매가 고침을 받는 일도 일어났다. 이분들이 계속 집회에 참석을 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시간마다 믿음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이자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어느 장로님이 아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 기도를 했었는데 그 아들이 생활도 안 변하고 여전히 무질서한 삶을 사는 것을 보고 귀신이 나가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그 장로님이 아들을 데리고 와서 귀신이 쫓겨나가는 일이 일어났다.
말씀의 내용은 예수를 믿는 것은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며 주를 따라가는 제자의 삶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살게 되는 것이며 주를 잘 따라가는 생활을 살게 되면 주와 함께 사는 생활을 살게 되는데 그것이 주안에 거하여 주와 하나가 되는 생활을 사는 것이라는 말씀이었다. 오늘날 주님과 함께 산다고 말하면서 주의 말씀에는 한말씀도 순종하지 않는 가짜들이 목사중에도 교인들중에도 많이 있다.
교회가 믿음을 주고 목사가 믿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믿음을 주시는 것이며 믿음은 교회를 따라가는 것도 아니고 목사를 따라가는 것도 아니며 교인들과 재미있게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골방에서 가정과 직장에서 주님과 나만의 외로운 시간을 가지고 살면서 주를 따라가는 것이 믿음이라는 말씀을 주님이 주셨다. 한 시간후에도 무슨 말씀을 전할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주님이 시간시간마다 그때 그때 새로운 말씀을 주셨는데 모든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버림을 받은 죄인들이기 때문에 저주가운데 살기때문에 생활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며 구원을 받으면 저주에서 해방이 되지만 주님을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징계를 받는 생활을 살게 되며 그렇게 주님하고 안맞는 상태에서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말씀하기 시작 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주님을 잘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버림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영생을 거두어 가신 것이 아니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삶을 살지 못하는 이 땅에서의 하늘나라의 권능으로 땅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이기고 승리하는 생활을 사는 천국생활을 빼앗긴 삶을 사는 것에 대하여 말씀이 주어졌다. 제자들과 같이 주님을 따라가는 과정이 있어야 주안에 거하는 생활을 살게 되는데 주를 따라가는 것은 발자국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한말씀 한말씀 순종함으로 따라가는 것이라는 말씀과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라가고 싶어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우선순위가 주님이 아니고 여전히 육신의 정욕으로 먹고 사는 생활이 우선이 되기 때문에 생각은 있지만 주님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육신의 정욕이 앞서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인데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기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쫓는 것을 가르쳐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으로 자기를 부인하는 경건의 이르는 연습도 없고 자기가 십자가에서 죽은 모습으로 살은 것에 대한 회개도 없이 속죄생활을 하지 않고 교회만 왔다 갔다 하기 때문임을 말씀했다. 어떤 사람들은 속죄생활을 입에 떠 올리면서 자기가 속죄생활의 주체인것처럼 교인들에게 말하는 목사도 있는데 믿지 않는 목사나 교인들 그리고 귀신들린 사람들은 속죄가 불가능한 일이다. 그것은 속죄를 이용하여 교회를 속이는 악한 일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노아와 아브라함의 믿음을 비교하면서 노아는 “탐임 하야”로 깨끗하게 된 속죄가 생활이 된 사람이었지만 아브라함은 구십구세때에 아직도 속죄생활이 되지 않아서 성경은 그의 상태를 앞으로 깨끗하게 되어야 하는 “하야 탐임”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가지고 큰 은혜를 받았다. 이와같이 노아의 믿음과 아브라함의 믿음은 달랐던 것이다. 항상 속죄생활을 함으로 깨끗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을 했다. 그러나 말씀만을 쫓아 가고 속죄생활이 미완성되어 가끔 단을 쌓았던 아브라함의 믿음은 주를 따라가는 제자의 상태에 있는 것이지 주님안에 거하며 주와 동행하는 삶이 안되었기 때문에 애굽으로 가고 아내를 빼앗기고 조카 롯에게 배신을 두 번이나 당하고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이스마엘을 낳아서 많은 고생을 하고 아픔을 당하면서 힘들게 살은 것이다. 속죄하지 않은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과 함께 살지 못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을 받고도 하나님하고 맞지 않는 거룩하지 못한 생활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고통이 되고 하나님이 그들을 징계하시고 고통을 주시는 것은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에서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마지막 시간에는 나의 딸과 친분이 있는 아하부페 사장님이 약속한대로 찾아 와서 귀신이 쫓겨나고 그와 같이 일하는 직원도 불러 올려서 기도를 받고 귀신이 쫓겨나는 일이 일어났다.
마태복음 18장의 주님의 교회론을 마지막 시간에 전하면서 “자기를 낮추는 어린아이”나 “소자” 그리고 “백마리중에 길을 잃은 한 마리 양”이 다 죄를 지은 주님의 양들로 회개하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교회에서 자기를 낮추는 자들과 죄가 드러난 사람들을 실족시키는 것은 교회가 아닌 세상인것을 전하고 만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며 죄를 용서하지 못하는 감옥에 갇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말씀했으며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남의 죄를 보는 눈을 빼어야만 천국생활을 사는 교회생활을 할수 있고 다른 사람의 죄를 손가락질하는 손을 잘라 버려야 하고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기 위하여 이집 저집 돌아다니고 이까페 저까페로 돌아다니는 사람은 그 발을 찍어 버려야 다른 사람들의 죄가 눈에 들어오지 않고 남의 죄를 비판하지 않아서 주님과 함께 사는 교회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남의 죄와 허물을 보고 말하고 비판한 죄를 다 회개하면서 진짜 교회생활은 주님을 잘 따라가는 것인데 잘못된 교회생활을 함으로 주님을 잘 따라가지 못한 죄를 아파하면서 “예수 나를 오라하네”를 부르면서 사람마다 찾아가서 회개하고 부둥켜 안고 엉엉 울고 서로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느 집사는 나에게 그동안 나자신을 알지 못해서 남의 죄만 비판하고 살았다며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말하면서 울었다.
어느 목사님은 시작부터 끝가지 매시간 강력한 복음을 전해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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