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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1:06:53)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유빈 장로님이 6월 4일(월)부터 6월 6일(수)까지
애틀랜타 저희 집에 다녀가셨습니다.
저희보다 오히려 장로님을 더 기다린 한 영혼이 있었는데,
바로 저희 옆집에 살고 있는 어느 교회 목사님의 사모님입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사모님이 저희랑 교제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있었는데,
특별히 포도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절로 열매가 열린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면서 저희랑 교제를 하는 사모님입니다.
바로 이 사모님이 장로님이 오신 다음날 아침부터 저희와 식사교제를 시작하여 하루 반나절 정도 깊은 말씀의 교재와 주의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새벽기도를 다녀와서 자기 집 앞에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오른쪽 팔이 안보이면서, 온몸이 전혀 말을 듣지 않고,
혼자서 아무리 애를 써도 어떻게 할 수 없고, 몸은 점점 굳어오고, 차는 드라이버 상태에서 추차레버로 기어를 옮겨야 하는데, 팔은 움직이고
않고, 브레이크에 발로 밟는데, 차는 점점 밀려서 차고문으로 바짝 들이데려는 순간까지 거의20분 동안 혼자서 피를 말리는 씨름을 하고 있었는데.
집에 먼저 와 있던 목사님이 아무리 전화를 해도, 사모님이 전화를 안받아서 어떻게 됐나? 하고, 집 밖에 나와보니, 사모님이 차 안에서 거의 의
식을 잃다시피하는 것을 보고,
급히 차 문을 열고 기어를 주차레버로 옮기고 차 엔진시동을 끄고,911을 불러서, 귀넷하스피털 응급실로 가서 급히 시티를 찍고, 의사가
보니, 너무 위급한 상태여서, 그 병원에서는 수술을 할 수 없어서 더 큰 종합병원으로 연락을 해서 헬리콥터가 바로 준비 되어서 시내에 있는
그래디종합병원으로 가서 미리 연락받고 대기하고 있던 의사들이 수술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의사들이 가망이 없을 것으로 보고, 수술을 했는데,
하나님은 기가막힌 방법으로 역사하셔서 모든 의사와 모든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급속히 회복시켜셔서 수술 후 24시간이 지난 오늘 아침에
저희 부부가 면회를 갔는데, 90% 이상 회복 됐다고 하는데, 조금 있으니 피지컬떼라피(전문물리치료사)거 와서 온몸을 체크를 하고서는
"정상"이러는 소견을 냈습니다.
병원에서 제가 시편을27편을 읽고 짧게 말씀을 전하고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정말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사모님도 아멘으로 화답을 했습니다.
제가 보건데 98% 이상 회복한 것으로 보여졌고,
곧 주치의가 와서 바로 퇴원을 할 지, 아니면 내일 오전 중으로 할 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뇌졸증 큰 수술을 하고 24시간 만에 다 회복되어서 퇴원을 한다고 하니 눈에 보고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보지 못하고 어떻게 믿을 수
있겠나요? 그런데 이게 사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세밀하신 역사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톱니바튀가 굴러가듯 그렇게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은 변함이 없으시고 너무나 완벽하십니다.
또 그 하나님이 사랑을 받은 자들은 그것을 나눌 줄 압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애툴랜타에서
김진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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