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느부갓네살

 

할렐루야 장로님!”

예 목사님 할렐루야!”

아 장로님 마테복음 박사 다 되셨데요.”

왜요?”

마태복음을 천 번을 넘게 읽는다고 하시고 요즈음 전하시는 말씀이 너무나 놀라 와요.”

, 그래요 다 주님의 은혜예요.”

그런데 저는 요즈음 하박국을 연구하고 있어요.”

 

미국에 갔을 때에 미국에서도 아주 멀리 있는 어느 목사님과 통화를 한 내용이다.

 

장로님 그런데요 하박국 24절 있지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이요. 거기서 믿음이요 삼인칭단수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그의 믿음이 되는 거예요.”

 

전화를 끊고 즉시 하박국을 찾아보았다. 그 목사님의 말씀대로 우리말 성경에 믿음으로 말미암아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에무나곧 믿음이라는 뜻에 단어가 삼인칭 단수이다. 그것은 그의 믿음이라는 말이다. 그러면서 단어를 찾아보니 교만하며인 히브리어 아팔그의 마음인 히브리어 네페쉬정직하지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야솨르라는 단어도 몽땅 삼인칭 단수이다. 그리고 의인이라는 히브리어 짜디크도 삼인칭 단수이며 살리라라는 히브리어 하야도 칼형, 곧 단순능동태미완료동사로 삼인칭 단수이다. 미완료라는 것은 현재나 미래를 말하는 것으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인데 앞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말이다.

 

곰곰이 묵상하고 생각해보니 이 말씀은 느부갓네살이 의롭다 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 사실을 예언한 말씀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그런 말을 한 학자가 없는 것은 문법을 무시하고 성경을 잘못 번역한 영향도 있을 것이지만 성경 전체를 알지 못하는 무지로부터 나온 것임이 틀림없는 사실인 것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박국에서 어떻게 악인인 느부갓네살이 외적의 침입을 한 번도 받지 않고 이방인의 발로 더럽히지 못했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멸망시킵니까라고 하나님께 물으며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시는 대로 느부갓네살이 얼마나 악한 죄인임을 이 구절의 말씀에 뒤이어 25절부터 19절까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그의 종 하박국에게 죄인이 의롭게 되는 것은 행함이나 행실이 아닌 믿음으로 되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시는 것이다.

이 말씀대로라면 느부갓네살은 죄인 중에 괴수요,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악인 중에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의인이 된 것이다.

 

하박국이 이 말씀을 받은 이 후에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예언한대로 히스기야의 자손들인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포로로 잡아 바벨론으로 데려가서 그들을 환관으로 만든다.

 

그 후에 다니엘서 2장에 기록된 대로 느부갓네살은 무서운 꿈을 꾸고 그 꿈이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꿈의 내용까지 잊어버린다. 그리고 다니엘이 그의 꿈과 그에 대한 해석을 들려준다. 그러자 그는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자기보다 열다섯 살이나 어린 소년인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을 하고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2:46)

 

그리고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2:47)

 

그리고 다니엘을 높여 중용을 하고 다니엘의 말을 듣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도 높은 자리에 앉게 한다.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온 도를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2:48-49)

 

그리고 3장에서는 그가 금으로 만든 신상 앞에 절하지 않는 다니엘의 세 친구를 칠 배나 뜨겁게 한 풀무불에 집어넣어 죽이라고 명한다.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3:20-23)

 

그러나 그들은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도 죽지 않았다.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3:24-25)

 

느부갓네살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불 가운데서 불러낸다.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3:26)

 

불 가운데서 나온 그들은 머리털도 그슬리지 않았고 옷 빛도 변하지 않았으며 불에 탄 냄새도 없었다.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더라” (3:27)

 

그러자 느부갓네살은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 곧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을 한다.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3:28-29)

 

그러나 아직까지 그는 자기의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그 뒤를 이어서 4장에서는 느부갓네살이 자기에게 이적과 기사를 행하신 자기의 하나님을 찬양을 한다. 3장과 4장의 사이에는 많은 시간이 지난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예루살렘을 세 번이나 침공하여 함락을 시키고 여호야김 왕을 죽이고 여호야긴 왕을 바벨론으로 사로 잡아가면서 많은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 간다. 그리고 세 번째는 그의 왕된 19년 오월 칠일에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왕궁과 여호와의 전을 불사르고 시드기야 왕을 잡아서 그의 아들들을 그의 보는 눈 앞에서 죽이고 그의 두 눈을 뽑고 바벨론으로 끌고 간다. 그리고 거기서 시드기야는 죽는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은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잡아 온 에스라의 아버지인 그 당시 대제사장이었던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전문지기 세 사람과 군사를 거느린 내시하나와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국민을 초모하는 장관의 서기관 하나와 국민 육십 명을 하맛땅 립나 반석에서 잔인하게 쳐서 죽인다. 그 후에 두로를 포위하나 13년이라는 긴 세월 만에 함락을 시킨다. 그 후에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레바논을 쳐서 멸망시키고 휘파하고 약탈한다. 그리고 애굽을 쳐서 약탈한다.

그리고 이사야 14장에 예언된 대로 아침의 아들 계명성(helel ben shahar)인 그가 가증한 나뭇가지와 같이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러싸인 밟힌 시체와 같이 된다.(14:12-19)

그것이 다니엘 4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는 그가 온 세상을 정복하고 제국의 왕으로서 모든 전쟁이 끝난 때의 일로 그의 재위 기간인 삼십칠 년 중 후반기 즈음(25년에서 30년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하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사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자기에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즐겁게 간증을 하는 것이다.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4:1-3)

 

그러면서 그는 자기의 하나님을 간증한다. 그가 꿈을 꾸고 뇌 속으로 이상을 받은 대로 또 다니엘의 해석을 해 준대로 귀신이 들려서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 사람과 함께 거하지 못하고 들짐승들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의 이슬에 젖어 살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고 손톱은 새발톱과 같이 살며 일곱 해를 지난다. 그 기간은 교만한 느부갓네살이 세상 모든 나라를 자기가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그의 뜻대로 누구에게 주시는 이가 하늘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총명이 돌아 올 때까지의 칠 년의 기간이다. 그가 제정신이 돌아와서 하나님 앞에 겸비하여지고 그루터기를 철과 놋줄로 동여서 왕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도록 하나님이 칠 년 동안 지켜 주시고 다시 그에게 돌려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왕의 자리에 나아갔을 때 그는 비로소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4:36-37)

 

그래서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을 말하며 그를 "내 종"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솟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25:9)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27:6)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 보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 위에 두고 또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 (43:10)

 

하나님은 그의 종인 느부갓네살에게 보수도 챙겨주셨다.

 

제 이십칠 년 정월 초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군대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크게 수고하여 각 머리털이 무지러졌고 각 어깨가 벗어졌으나 그와 군대가 그 수고한 보수를 두로에서 얻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애굽 땅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붙이리니 그가 그 무리를 옮겨 가며 물건을 노략하며 빼앗아 갈 것이라 이것이 그 군대의 보수가 되리라 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보수로 내가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9:17-20)

 

그러므로 하박국 24절의 이 말씀은 이 세상의 모든 죄인들과 같이 느부갓네살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고 그가 구원을 받을 것에 대하여 하박국에게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이 말씀에서 교만하며라는 단어인 히브리어 아팔은 푸알형 완료동사이다. 푸알형은 강의수동태로서 사람이 교만해지는 것은 스스로 교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칭찬하고 높임으로 그것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그렇게들 함으로 그들의 영향을 받아서 교만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강의수동태 동사로서의 아팔이라는 단어이다. 느부갓네살은 창세 이후로 전 세계를 정복한 첫 번째 제국의 왕으로서 젊어서부터 많은 사람들의 칭송과 높임의 말로 교만해진 사람이었다.

 

그는 마음이 정직하지 못한 악인 중에 악인이요, 세상에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악인이었다. 하나님은 그를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너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에, 성읍에, 그 안의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리라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2:5-13)

 

그는 이웃에게 악을 행하고 짐승에게도 학대를 행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고 우상을 섬기는 자이었다.

 

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우리라 대저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두렵게 하여 잔해한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15-19)

 

그러나 그렇게도 악인인 그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아 구원받은 의인이 된 것이 하나님의 전적이며 일방적인 은혜인 것이다.

 

느부갓네살 같이 잔인한 극한 악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나 같은 죄인까지도 찾아와 주셔서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세세무궁토록 돌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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