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는 본능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죄를 짓는 것은 연약함이나 속죄는 본능이다.

거룩함의 본능은 죄를 없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넘어진 사람이 즉각적으로 일어나려는 것이 본능인 것과 같다.

그것은 옷에 먼지가 묻었을 때에 가만 있지 않고 즉각 그것을 털어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스스로 힘으로 일어날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으켜 주시는 것이 사랑이다.

그러므로 죄를 짓고 회개하는 것과 죄를 자백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다시 일으켜 주시는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속죄의 본능을 억제하는 사람이요 그렇게 하는 것은 회개를 하나님의 받아주시는 사랑을 믿지 않고 오히려 의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넘어지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이다.

넘어졌을 때에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어린 양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고 씻으라고 명령하신다. 그것이 피로 드리는 제사의 규례이다.  

규례와 법도를 잘지키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죄를 지어도 용서받고 씻어서 거룩한 사람을 하나님이 가까이 하시고 도와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의 자녀가 죄를 짓고 회개할 때에 받아 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사랑이

넘어졌을 때에 일으켜 주시는 사랑이다. 

자녀가 넘어졌을 때에 일으켜 주고자 하는 사랑은 세상 아버지에게도 있는 사랑이다.

넘어진 자녀가 일어나기를 거부하고 도움을 거절하는 것은 교만이요 가장 악한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이다.

그와같이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대항하는 원수까지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완악하고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이 징벌적인 재앙을 내려서 사랑하시는 것이다.

죄를 지었을 때에 즉시 회개하는 회개의 본능과 속죄의 본능이 다시 살아나는 거룩함이 모든 사람에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100.1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