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이 그동안 연합전도를 하면서 여러가지 부작용들이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합전도에서도 그런 문제점들이 도출되어 사람들이 아파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전도를 주도한 목사님이 협회의 질서를 어기고 협회를 사임하고 나가는 간사를 통해서 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임의로 보고서를 올리는 불법한 일을 행했습니다.

수지에 사는 어느 집사님은 "먼지방에 사는 어느 집사님"의 이름으로 올린 자기가 보낸 문자에 "참석이 불가하여 미안하다"는 말만을 했을 뿐인데 "다음에는 꼭 참석하겠다"는 말을 덧붙여 실었다고 항의를 해 왔습니다. 

적지 않은 이들이 그 목사님이 크리스마스 전도 참석권유 카톡을 보내면서 자신이 그교회에서 한 주일설교 MP3를 보냈는데 어떻게 담임목사님이 있는 다른 교회 교인들에게 자기 설교를 보낼수 있느냐고도 항의를 해왔습니다.


여럿이 힘을 합쳐 전도를 하는 것이 좋아 보일수는 있으나 그속에서 자신의 모습과 교회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전도를 일삼아 하고 그것으로 자족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결코 유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볼 때에 전도가 일이 됨으로  자기영혼이 구로하고 기도함으로 슬퍼하며 주님앞에 부르짖어 응답을 받아야 하는 일들을 소홀히하고 연합전도의 모습속에 자기를 감추고 외식하는 일들도 일어납니다.


자기도 변화되지 않고 전도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교회와 목회도 시원치 않은데 전도함으로 외식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자기목회가 안되는 스트레스를 전도하는 행위로 풀고자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이런것들은 주님과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전도만 시키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삼년반동안 제자들을 데리고 사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말씀으로 인격이 다듬어지고 주님을 닮은 인격으로 갖추어졌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를 따르고 주안에 거함이 우선적인 일입니다.

그래야 열매맺는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저 이유빈은 그렇게 주안에 거하는 생활을 순종하고 전도하는 것을 주님께 배웠습니다.


전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을 따르는 생활이 충실한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생활이 충실하면 주님을 닮은 인격으로 변화됩니다.

그래야 주님안에 지속적으로 거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전도를 해도 열매가 있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열매가 맺히는 것이 주안에 거하는 포도나무가지의 비유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변화된 사람들이 모여서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것이 모이는 목적이 되면 위헙합니다.

변화되었기 때문에 저절로 모여지고 그래서 전도를하는 것이 사도행전의 교회의 전도이었습니다.

주님을 따름으로 변화된 인격이 되지 못하고 전도를 하는것은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주님이나를 보는 것보다 사람들이 나를 더 아름답게 보는 것이 외식하는 것이요 거짓말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그동안 거짓말하는 일들도 일어나 많은 영혼들이 상처를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안에 거하는 교회생활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와같은 교회가 되어 교회중심으로 전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연합전도를 하면서 개교회에 부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전도는 실속이 없으며 개교회의 목회나 개인의 심령에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나 초파일이나 각교회 목사님들의 인도하에 교회별로 전도를해야 교회에도 유익이 되고 목회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칫 연합전도의 무리속에서 교회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모습도 상실하고 외식하는 일들이 일어나면 오히려 해악이 됩니다.

그래서 전도한다는 목사님들의 교회가 변변치 않고 목회도 시원치 않은 모습들을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연합전도를 했던 사람들이 다 연기처럼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것은 전도를 한다는 사람들끼리 변화되지 않은 인격으로 전도한다는 자기의 의에 빠져서 서로 정죄를 주고 받고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전도할 때입니까?

그렇습니다. 백번 전도를 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급한 것은 주님을 따라가는 생활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주님안에 지속적으로 거하는 생활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오셨을 때에도 전도보다 더 급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전도의 바람과 허풍을 집어 넣어 주고 전도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시면서 말씀으로 그들을 고치셨습니다/

주님은 삼년반동안 제자들을 단 한마디도 칭찬하신 적이 없습니다.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만 가지고 제자들을 엄하게 꾸짖으시면서 제자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격이나 생활이 깨끗해졌을 때 그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땅끝까지 이르러 증거하는 전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는 생활과 인격이 조금이나마 변화되는 생활이 없이 주님안에 지속적으로 거하는 생활이 없이 전도를 하는 것은 자기의 영혼에 해가 될뿐만 아니라 마귀에게 이용을 당하기 쉬운 자리에 들어 가는 것입니다.


전도보다도 이제는 교회안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기다리고 예언한대로 구원받은 성도들만 모이는 교회부터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의 심령을 살찌게 하는데에 우선적인 초점을 두어야 할때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내영혼이 구속함을 받고 주님을 따르는 생활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양을 돌아보는 목회를 충실히 할 때입니다.

그리고 교회중심으로 전도를 할 때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주님보다 앞서가는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악한 일입니다.

누가 주님을 따르지 않고 전도를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입니다.

누가 주님의 제자들과 같이 주님을 따르는 생활이 영글지도 않았는데 그사람을 전도하게 시키는 것은 주님도 하지 않은 일을 함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악한 일이 됩니다.

누가 사도행전의 교회와 같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교제하고 떡을 떼고 전혀 기도에 힘쓰지 않는 사람이 연합전도에 와서 전도하는 것을 기뻐한다면 그것은 그사람이 하나님의 자리위에 올라가 앉는 악하고 교만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더변화되기를 겸손히 엎드려 간구할 때입니다.

이제는 교회가 영적으로 더 충만하며 부흥되기를 전심으로 구할 때입니다.

개인경건의 생활도 부실한채 전도한다고 꺼떡댈 때가 아닙니다.

교회 목회도 지지리 못하면서 밖에서 전도하는 것으로 외식을 일삼을 때가 아닙니다.


이제는 각교회가 어떤 형태로 전도를 하든지 개인의 심령과 각교회의 영적인 유익을 위하여 교회별로 노방전도를 하고 절기 전도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