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던 협회안에서의 몇몇 목사들의 비방과 중상과 훼방으로 협회는 전대미문의 시험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수군수군하고 비방하는 말들과 불평하는 말들은 쓴뿌리가 나서 많은 사람들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그와같은 일들은 숙소에서 같이 자는 평신도들도 괴로워 하게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어떤 목사는 같이 차를 타고가는 분에게 은근히 저를 헐뜯고 비방하는 말을 하기에 그목사님이 이렇게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얼마나 온전해서 남을 비방하나요?"


그랬더니 입을 다물고 시간이 지난후에 자신이 실수를 했노라고 말을 하더랍니다.

그것은 물론 회개가 아닙니다.

자기가 저질러 놓은 상황에서 탈피하려는 또하나의 비겁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후로도 또 다른 사람에게 같은 일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세상에서도 비방하는 사람들은 자기속의 사적인 불만을 내어 비치는 얕은 수준의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목사와 같이 자기의 불평을 은근히 내어 비침으로 상대방의 동조를 시험합니다.

그리고 동조하면 즉시 한덩어리가 되어 같이 비방을 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안에서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밖에서 사단이 이끄는대로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같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에 그와같이 다투는 자들과 시기하는 자들과 분내는 자들과 당을 지음으로 자기편을 만드는자들 그리고 중상(backbite-뒤에서 물어 뜯는 것)하고 수군수군(속삭이는 것)하는 자들과  거만한자들과 어지럽히고 질서를 파괴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이 책망한 간음죄를 짓고도 두번째 편지를 쓸때까지 아직도 그 죄를 회개를 하지 않음으로 교회를 더럽히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무슨 죄를 지어도 회개하고 용서를 받고 씻어 정결케 되어야하는데 지은죄를 회개하지 않음으로 교회를 더럽히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고후 12: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나의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원치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중상함과 수군수군하는 것과 거만함과 어지러운 것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고후 12: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치 아니함을 인하여 근심할까 두려워하노라


비방을 하는 것과 중상하는 것과 수군수군하는 것은 세상에서도 비겁한 일입니다.

다투고 시기하고 당을 짓고 거만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은 세상에서도 악한 일이며 세상의 불신자들도 고통하면서 미워하는 일들 입니다.

사실 예수를 믿어 성령을 받고 성령으로 거룩한 생활을 사는 사람은 그런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후서를 통틀어서 자기가 언급한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에 있는가 자기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는지 곧 영생이 있는지 성령을 받았는지가 심히 의심이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하는 행위는 믿음으로 행하는 일이 전혀 아니며 그런 사람들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이번일에 연루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평생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중애 아니라고 할 사람이 혹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는 외식으로 기도를 하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십년이상 협회를 다니면서도 조금도 변화된 것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제가 당한 일은 참으로 세상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불신자들에게조차도 당하지 않았던 일들이었습니다. 

바울이 말한대로 거짓 형제들로 인한 위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십여년동안 제가 재물까지 허비하면서 중심으로 일방적인 사랑을 해준 사람들에게 속은 일이며 그들에게 뒤통수를 맞는 일이었습니다.


저들은 선을 악으로 갚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내앞에서는 한마디의 말도 하지 못하면서 제가 없는데서 저를 맹렬히 헐뜯고 비방을 한 일입니다.

그들이 무책임하게 헐뜯은 말을 하나님은 다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중에 몇을 돌아 올수 없는 길로 보내셨습니다.

지금 모든 사람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주님은 며칠전에 기도할 때에 "아직도 내가 일으킨 회오리 바람이 잦아 들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일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또 누가 어떤 길을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지켜만 보고 있을 뿐입니다./


한편으로는 지금 이와같은 일들로 인하여 예수전도협회의 존립자체가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주전에 목회자 훈련에는 17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일주일전의 제직훈련에는 중고생 3명포함 12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애시당초 이일을 시작할 때부터 협회의 존립여부는 안중에도 없이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문을 닫는다 하여도 저에게는 아무런 미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협회는 없어져도 그동안 이땅에서 일한 복음의 수고의 열매는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협회는 없어져도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할 것입니다.

협회는 없어져도 그리스도의 피로 세운 교회는 영원합니다.


간곡한 마음으로 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이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가 이전보다 더 왕성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피로 세운 교회가 사도행전의 교회의 모습을 다시 찾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안에 성도들이 하나도 빠짐이 없이 사도행전의 성도들과 같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생전에 그런일을 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상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습니다.


(*.154.7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