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가끔 누구누구는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분노를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지은 죄가 너무나 커서 극도의 배신감을 느낄 때에 그런 말을 하곤 합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사랑이 많으시기 때문에 용서하지 못할 죄도 없고 용서하지 못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절대로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를 짓고도 회개할줄 모르는 죄인입니다.

아무리 경미한 죄를 지었어도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사람을 용서하고 싶어도 절대로 용서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죄인이 회개하지 못하는 것은 죄를 안지었기 때문이 아니라 죄를 짓고도 그것이 죄인줄 모르기 때문입이다.

또 도적적인 기준으로 사람에게 지은 죄는 알수 있어도

거룩하신 하나님께 지은 죄를 스스로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회개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지은 죄를 용서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징계와 현재적인 심판이 임합니다.

그결과 많은 사람들이 저주를 먹고 마시며 하나님의 진노아래서 두려워 떨면서 살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도 죄를 짓지만 죄가 무엇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용서받지도 못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광야에서 다 엎드러져 죽는 일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하룻밤의 유월절의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룻밤에 홍해를 건넜지만

사백삼십년동안 애굽의 신을 섬겼던 애굽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죄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죄를 모르는 그들을 회개할수도 없었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그들은 하나님이 용서해줄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용서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의 언약의 피가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레위기에서 가르쳐 주신 속죄의 제사를 드려 죄없이함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해야 용서해 주시고 속죄제사로 죄를 씻어 다시 유월절 밤의 거룩함으로 회복을 시키실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구원받고 나서 지은 죄를 속죄해주시는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믿음으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말하자면 율법은 제사를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죄를 깨닫는 것은 회개를 위함이요 회개는 용서를 받기 위함이며 용서받기 위하여 속죄제사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말씀으로 죄를 깨닫게 될 때에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할 때에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를 믿음으로 속죄제사를 드림으로 죄사함을 받아 손상된 거룩함을 회복하여 다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의인도 죄를 짓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이 죄를 안짓는 사람이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왕상 8:46a)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구원받은 사람도 날마다 죄를 짓습니다.

죄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하게 되면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았어도 믿음이 연약하기 때문에 한말씀 순종하기 위해서는 그말씀을 수없이 어기고 지키지 못하여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지으면 즉시 용서를 받아서 거룩함이 당장에 회복되어야 거룩하신 아버지와 함께 살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변함없이 용서하시지만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절대로 용서하실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원한 언약의 피를 믿음으로 자기 죄를 하나님앞에 시인하는 사람의 죄는 하나님이 용서하시지만

가인과 같이 자기 죄를 부인하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합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이사야는 그런 사람들의 죄를 절대로 용서하지 말라고 하나님께 구합니다. 
  

(사 2:6)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사 2:7)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사 2:8)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여
(사 2:9)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회개할줄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교회안에 회개를 모르는 교인들이 상당합니다.


그러므로 빛가운데 거하여 하나님의 눈으로 내 죄를 깨닫고 마음을 찢고 회개하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죄를 사하여 주심으로 잃어버렸던 은혜를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안에 다시 거하는 은혜를 받습니다.  


(시 51: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시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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