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함께 하는 청소년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말과 같이 가족세미나이었습니다. 

이전에 들을 수 없었던 말씀과 영감이 가득한 세미나이었습니다. 부모와 자녀들이 같이 죄를 아파하면서 회개하고 서로 죄를 고백하며 용서하고 용서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한 분들이 전에 없는 많은 은혜를 받는 가운데 앞으로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온가족이 찹석하는 "가족세미나"로 발전시킬수있는 비젼을 주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우선 아이들의 간증문만을 먼저 싣습니다.

어른들의 간증문은 곧 올리겠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민율(중3)

 

월요일에는 그때 지은 죄가 그날 세미나가 끝나고 생각났었지만그때는 죄를 씻지도 않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냥 넘겼다그러면서 화요일에는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고 게임했다고만 말하면서 야동을 본건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그러다 수요일에는 주님이 말씀으로 죄를 알려주시고 그 죄를 씻고 엄마에게 그 죄를 지었다고 얘기했었다그리고 그동안에 우리가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내가 죄를 다 얘기하고 씻고 나서 엄마가 얘기하는데, “네가 죄를 다 씻어서 그런지 갑자기 어디선가 돈이 들어온다라고 했는데이번 세미나를 들으면서 거룩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축복을 못해주신다는 말을 듣자 내가 전에 죄를 씻지도 않고 죄를 자백하지도 않으니 우리집 형편이 좋지 않았구나라는 깨달음을 주님이 주셨다.

또 내가 그동안 공부를 못했던 이유가 내가 제대로 하지 않아서도 있지만 그동안 엄마를 공경하지 않고 살았으므로 내가 공부를 못했던 것이었고엄마가 공부해라해라라고 해도 공부를 안했던 이유가 내가 주님께 공부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유튜브를 보고 게임을 해도 후회스러웠던 이유가 죄의 종으로 끌려다니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닌 마귀가 시키는 대로 행동했기에 후회스러웠다는 것을 주님이 알려주셨다그리고 엄마가 말을 해도 듣지 못했던 이유가 내가 교만해서 듣지 못해서였다아무리 엄마가 말을 길게 하더라도 주님께 그 말을 다 들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했어야 했다.

이제부터 거짓말하지 않고 죄를 지으면 바로바로 씻고 엄마를 공경할 수 있게 되면 죄의 종이 되지 않고 은혜로 살 수 있게 만들어 주시도록 기도할 것이다.

 


양하준(초5)

 

이번 청소년 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내가 말씀을 너무 안 읽은 것과 내 마음의 상태가 실타레처럼 엉켜있다는 것을 알았고 회개 할 것은, 거짓말 한 것, 예배시간에 딴 짓한 것 등, 여러 가지 죄를 알고 회개하며 자백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세미나가 열렸으면 좋겠고 내가 말씀을 많이 읽고 묵상하는 제가 됬으면 좋겠고 그리고 앞으로 영으로 육을 다스릴 수 있는 제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말씀을 읽고 외우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세미나에서 받은 은혜를 가지고 살고 말씀으로 생활을 시작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 그리고 주님을 경외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양유나(초3)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제가 죄의 종으로 계속 살았던 것을 깨달았고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로마서 813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이 부분이 제가 계속 육신이 하고 싶은 대로 엄마께 휴대폰 시간을 늘려주라고 부탁하며 살았던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살면서 저는 회개기도를 대충 대충하며 살았습니다. 이것을 오늘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장로님께서 그리셨던 그림을 보고 내가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주님 잃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예배시간에도 집중을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박하승(7살)

 

유나 누나를 힘들게 한 걸 깨달았습니다. 눈싸움에서 얼굴 맞춘 죄를 깨달았습니다. 아빠랑 게임을 할 때 소리 지른 죄를 깨달았습니다. 민율이 형을 때린 죄를 깨달았습니다. 유나 누나에게 물어보고 그만 놀자고 하겠습니다. 눈싸움에서 얼굴을 맞추지 않겠습니다. 아빠랑 게임 할 때 소리를 지르지 않게 회개하겠습니다. 민율이 형을 때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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