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 여기 작은 이모에게서 귀신을 쫓아 내려고 부여에 와 있는데요 막내 이모가 자신이 천신이 들었다며 시인은 하는데 기도를 안받겠대요 어떻게하면 좋아요?"


어제밤 기도회를 마치고 늦게 공원에서 달리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박진오집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달리기를 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얼마전에 주님이 귀신을 쫓아 준 자기 모친과 큰이모와 함께 막내이모 귀신을 쫓아내 주기 위해서 부여에 왔는데 귀신이 이미 나간 어머니와 큰 이모도 작은 이모앞에 절절 매면서 이상행동을 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은 이모가 자신은 천신이 들린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이상한 책을 주면서 이것을 읽어보면 네 마음이 달라진다고 미혹하는 말도 했다고 한다. 

기도를 안 받겠다고 고집을 하는데 어떻하면 좋냐고 묻는 말에 "기도할 필요 없어 그냥 주의 이름으로 명하면 귀신이 나가는거야"라고 말을 해주고 귀신에게 허락받고 이일을 하는 것이 아님도 일러 주었다.  

그리고 운동을 마치고 아파트 현관문 앞에 왔을 때에 다시 박집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장로님 귀신이 나갔어요"

"응, 그래 할렐루야"

"귀신이 나가더니 얼굴이 환하게 펴졌어요"


주님은 오늘도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안에 거하는 거룩한 사람을 도구로 쓰셔어 죄에 매이고 마귀의 종노릇하는 영혼을 귀신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일을 하신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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