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말씀하시는 이단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교인이 같은 교회목사가 기도원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듣고 오랜만에 주님의 사랑의 감격하고 눈물을 흘리는 은혜를 받아서 자기의 담임목사인 그에게 이렇게 물었다.

 

목사님은 왜 교회에서는 이 십자가의 말씀을 전하시지 않는거예요?”

집사님 제가 교회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면 장로들에게 쫓겨납니다.”

 

사실 이와같은 일은 오래전부터 교회안에 있어 왔다. 내가 어려서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도 복음을 전하는 분은 아니었지만 강단에서 죄를 말한다고 장로들이 이렇게 항의 하는 소리를 들었다.

 

설교할 때에 죄를 말하지 마세요 우리가 죄인입니까?

 

아주 멀지 않은 때이지만 어느 간첩출신의 교인이 강남의 어느 큰 교회에서 간증을 할 때에 중간에 쪽지가 하나 올라 왔는데 죄를 말하지 마시오라는 글이 씌여 있었다고 한다.

교회안에서 죄라는 단어조차도 말하는 것이 금기시 되고 있는데 그 교회안에 십자가의 복음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죄가 없는 교회에 구속이나 속죄나 십자가가 무슨 필요가 있으며 예수는 있어서도 안 되고 예수를 말해서도 안되는 교회가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 되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머리가 없는 몸만 가진 사람을 상상해보라.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예수가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교회가 머리되신 예수가 중심이 되지 않고 목사나 장로가 중심이 되고 당회나 노회나 총회가 머리가 되는 교회는 그들의 머리가 그리스도가 아니라 사람이며 그들이야 말로 예수를 교회에서 몰아낸 진정한 이단이다.

 

그것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이단인 것이다.

 

그와 같은 이단들은 예수님 시대에도 있었다. 그들은 예수를 미워하고 배척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아들이심을 의심하고 그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 그들은 예수를 가리켜 나사렛 이단이라고 말했으며(24:5)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비방하고 귀신이 들렸다고 했다. 그들은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에게 죄인이라고 말하기를 서슴치 않았다.(9:24) 심지어 그들은 예수를 가리켜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귀신이 들렸다고 저주 했다.(8:48)

 

그러한 자들에게 세례요한은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을 했다.(3:7) 주님도 그런 사람들을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셨다.(12:34)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주님은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꾸짖으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23:34, 35) 말씀하셨다. 뱀들과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마귀인 뱀에게 말씀하실 때에 복음진리를 대적한 마귀의 후손들을 말한 것이다.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그들이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잘 알고 섬긴다는 유대교의 선생들이요 머리들인 제사장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인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의 구주로 오신 예수를 알아 보지 못하여 스스로 하나님의 어린양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원수 갚으심의 대상들이 된 것이다.

교회안에서 복음진리가 전하여지지 않는 교회는 머리되신 그리스도가 없는 종교단체일 뿐이다. 그것을 사람들은 기독교라고 부른다.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가 없고 오히려 예수를 교회안에서 밀어 내고 예수의 흔적을 지우는 일을 열심히 한다. 크리스마스로 예수를 지우고 산타클로스로 예수를 죽인다. 부활절 삶은 달걀로 예수의 부활을 희화화 한다. 예배를 드리지만 생활이 없는 믿음으로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고 찬송을 부르지만 마음으로 부르지 않고 입술로만 부르며 기도를 하지만 응답을 받는 흔적이 없고 일방적으로 자기의 정욕적인 소원만을 아뢰는 바알신앙과 같고 미신과 같은 기도를 되풀이 한다.

그들은 교회가 아니다. 그들은 교회라고 이름을 붙여 놓은 종교단체일 뿐이며 그 단체 안에 견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세상이다. 그들은 영혼을 구하지 않고 영리를 추구한다.

이웃집 청년이 레스토랑을 개업을 했는데 식사를 하러 갔더니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을 했다.

 

~어 제가 이일을 시작하고 나니 가게를 하는 것이나 교회를 하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그 사람이야 말로 모태 신앙이요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다.

 

그는 교회가 영혼을 추구하지 않고 영리를 추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교회안에 있는 세상이 되어 교회안에서 주님을 따라가는 진실한 성도들을 미워하고 핍박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은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게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했다.(요일 3:13) 주님도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할 것을 미리 말씀해 주셨다. 세상이 진실한 성도를 미워하는 것은 그들이 먼저 주님을 미워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요 주의 제자들이 만일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지만 주의 제자들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주님의 택함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미워한다고 말씀하셨다.(15:18,19) 그러므로 착한 행실을 하며 주를 따라가는 제자들을 이유없이 핍박을 하는 것은 교회가 아니고 세상이다.

그들이 진실한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를 핍박하는 것은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14:17) 저들은 성령을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다. 그러나 교회는 성령을 받아서 성령을 알고 성령이 저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성령으로 아버지와 주님과 하나가된 사람들이다.(14: 16-20) 성령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주님과 하나가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이다. 그것을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구원받고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아서 주님의 이름에 맞는 거룩한 생활을 사는 사람들이 두 세 사람이 모이면 그것이 교회라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수천, 수만 명이 모여도 그것은 교회가 아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곳은 극장이나 축구장이나 야구장도 있다.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이 교회를 다니는 것은 그런 데를 다니는 것과 방불한 일이다.

 

그들은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 진리를 대적하는 자리에 들어가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베드로는 그와 같은 사람들이 교회안에 들어와서 문제를 일으킬 것을 이천년 전에 미리 예언 하였다.

 

(벧후 2:1)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벧후 2:2)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벧후 2:3)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벧후 2: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벧후 2:7)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벧후 2:8)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벧후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그들은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는 자들이며 영원한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이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형벌이 임하는 데 그들은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고 겁도 없이 영광이 있는 자를 훼방한다.

 

(벧후 2:10)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특별히 형벌하실 줄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거니와

 

그들보다도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의인을 훼방하는 송사를 하지 않는다.

 

(벧후 2: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이라도 주 앞에서 저희를 거스려 훼방하는 송사를 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그들은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이 없는 짐승 같아서 자기도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한다. 그들은 이단이라는 말도 알지 못하면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나 이단으로 정죄를 한다. 그들은 팩트도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남들이 무책임하게 뱉은 말만을 듣고 진실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정죄를 하는 죄를 짓는다. 그들은 이성이 없는 짐승과 같은 사람들이며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저희의 멸망가운데서 멸망을 당할 자들이다.

 

(벧후 2: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한 것을 훼방하고 저희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그들은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고 낮에도 놀기를 좋아하고 교회돈으로 관광을 다니고 교회의 점과 흠들이다. 연회를 베풀며 간사한가운데 서로 연락하고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않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는 탐욕으로 길들이고 연단을 받은 자들이며 저주의 자식들이다.

 

(벧후 2: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연락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저희 간사한 가운데 연락하며

(벧후 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그들은 브올의 아들 발람과 같이 돈을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하는 자들이다. 많은 은사주의자들가운데 이와같은 사람들이 있다.

 

(벧후 2:15)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벧후 2:16)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주님은 제자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면서 병든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 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명령하셨다.(10:7,8)

 

그들이야 말로 주님으로부터 이명령을 받지 못한 주의 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아무것도 고치지 못하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그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와 같고 저희를 위하여는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자기가 능력이 있다고 허탄한 자랑의 말로 미혹한데 행하는 자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 육체의 정욕중에 유혹하여 멸망을 당하게 하는 자들이다. 나중 형편이 처음 형편보다 더 악하고 심하게 되는 자들이다.

 

(벧후 2: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

(벧후 2:18)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여 미혹한 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

(벧후 2: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벧후 2:20)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벧후 2: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벧후 2:22)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유다도 그와 같은 사람들은 가인의 길에 행하는 자들이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을 가는 사람들이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는 자들이라고 말했다.

 

(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그들은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없는 가을나무 같은 사람들이요 자기의 수치를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며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고 말했다.

 

(1:12) 저희는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13)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기탄없이 먹는다는 말은 겁도 없고 두려움이 없이 애찬에 참예하는 것을 말한다. 애찬은 아가페로 사도행전 교회가 주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나중에 타락한 교회가 교회 예식으로 만든 것이 성찬식(The Sacrament, The Eucharist)이 된 것이다. 새크라멘토나 유카리스트 성찬식이라는 말은 성경에서 그 단어조차도 찾아 볼 수 없는 것으로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사람의 뜻대로 만든 것이다

그것이야 말로 바울이 미리 될 것을 말씀한대로 "귀신의 가르침"(딤전 4:1)을 좇은 대표적인 일 중의 하나이다. 귀신의 가르침은 "디다스칼리아 다이모니온"으로 "귀신의 교리이다. 바울은 나중에 교부철학자들이 만들어낸 성경과는 다른 수많은 교리들을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것은 오히려 믿음이 없고 십자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 교인들로 겁도 없고 두려움도 없이 그것을 먹음으로 애찬의 암초가 되어 교회를 더럽힌 많은 사람들을 만들어 내었고 그런 것으로 교회를 경영하는 사람들은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들이 되어 교회안에서 많은 죄를 지은 것이다. 그들은 물 없는 구름과 같이 또 뿌리까지 뽑힌 가을나무와 같이 교인들의 문제를 하나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분명한 것은 그들은 설교만 하고 자기는 자기가 설교한 말씀대로도 살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이야 말로 에녹이 예언한대로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서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들과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들을 인하여 심판을 받을 경건치 않은 자들이다.

(1:14) 아담의 칠 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그들은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사를 하지 않고 오히려 원망하는 자들이며 불만을 토하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들이다. 그 입으로 예수를 자랑하지 않고 육신을 자랑하고 육신의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는 자들이다.

 

(1: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그들은 지금과 같은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인데 그들은 당을 짓는 자들이며 육에 속한 자들이요 성령이 없는 자들이다.

 

(1: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19)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그들은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주님을 따라가지 못하고 사람을 따라가며 사람을 따라 이합 집산함으로 당을 짓고 지나간 이천년동안 교회정치를 일삼고 온갖 교파와 교단을 만들어 교회를 분열시킨 자들이다.

 

베드로와 유다의 미리 하신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무서운 사실을 그들이 과연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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