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행하는 필리핀 세미나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마닐라에서 열립니다.

 

지난해까지는 표어가 "십자가로 돌아가자 세미나"(Back to The Cross Seminar)이었는데 

금년부터는 "주안에 거하는 세미나"(Abide in The Lord Seminar)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지난해에는 3박 4일이었지만 통역으로 말씀을 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금년에는 4박 5일로 일정을 늘렸습니다. 


80명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했는데 현지에서 연락이 오기를 벌써 98명이 신청을 했다며 100명으로 늘려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그래서 마닐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잠을 자고 다니도록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지난해에 은혜를 받은 이들이 일년에 두번 세미나를 해달라고 요구를 강력하게 했지만 여러가지 형편상 일 년에 한번밖에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금년에는 신청이 많이 온 것 같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3월 23일 주일을 필리핀선교헌금주일로 지키고자 합니다. 


주님께 쓰임을 받는 모든 분들이 기도하시고 주님께 즐거움으로 드리는 예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거액의 연보가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가득히(heartful) 믿음으로 드리는 과부의 두 렙돈의 연보를 주님은 더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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