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가능한 한 설교문을 올려서 오디오설교와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설교문이 준비되지 않고 즉석설교를 한것을 제외하고는 설교문을 함께 올려 은혜를 받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설교문은 초기설교문 작성할 때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씀을 전할 때에는 원고의 내용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일하심으로 되어 지는 것이며 설교문에 없는 것이 설교할 때에 나오게 하시는 은혜와 때로는 설교문에 있는 것이 설교할 때에는 빠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설교문과 오디오 설교를 대조함으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영적인 순혈주의"라는 제목의 설교로 10월 6일 성은교회에서 설교를 한 것인데  "구원받은 성도들만 있는 교회"라고도 제목을 붙일수 있는 내용입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순혈주의

 

 

본문 : 26:1-4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1. 들어가는 말

 

이사야는 유다의 웃시야 왕 때 부르심을 받아서 요담 왕, 아하스 왕, 히스기야 왕, 므낫세 왕까지인 BC 740-700년의 시대에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했던 선지자이다. 그는 하나님의 진노로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앞으로 있을 유다의 멸망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면서 마침내 끝날에는 하나님의 언약하심대로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셔서 그의 왕국을 세우실 것을 예언했다.

특히 그는 바벨론에 의한 유다의 멸망과 예루살렘 성의 훼파 그리고 고레스에 의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 올 것을 예언하면서 특별히 41장부터 49장까지는 고레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기 위하여 주신 예언의 말씀을 전한다.

이 예언서에서 이사야는 메시야가 오셔서 영원한 왕국을 세우실 것을 여러 군데서 자주 예언을 했는데 그것이 바로 장차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세우시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씀한 것이다.

구약의 이스라엘 교회는 이방인들에게 침범당하고 멸망당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교회이지만 그리스도의 왕국인 신약교회는 영원한 교회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이다.

구약교회는 땅의 교회지만 신약교회, 곧 그리스도의 교회는 하늘에 속한 교회이다.

구약교회는 없어지는 교회이지만 그리스도의 교회는 영원한 교회이다.

구약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이지만 그리스도의 교회인 신약교회는 새 예루살렘 교회이다.

 

오늘날 교회를 보이는 교회”(visible church)보이지 않는 교회”(invisible church)로 구분하는 것은 근대 신학의 치명적인 오류이다.

그것은 유대주의와 캐톨릭 신학으로부터 이어받은 잘못된 신학 사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보이는 교회는 그들의 말대로 지역 교회(local church)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세우실 보이지 않는 하늘에 속한 신약교회에 대칭되는 땅의 교회인 구약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교회는 눈에 보이는 땅의 교회이다. 그것은 이스라엘 땅으로 경계를 삼는 교회이며 할례로 경계를 삼는 교회이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교회는 보이지 않는 교회이다. 구원받은 성도들로 이루어진 보이지 않는 교회가 신약교회요, 그리스도의 교회이다. 그것은 땅으로도 예배당 건물로도 어떤 교파나 교단이나 어떤 조직으로도 경계를 삼을 수 없는 하늘에 속한 교회이다.

 

 

2. 이상한 교회들, 이상한 사람들

 

오늘날 밖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당장에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그것은 교회가 교회 같지 않다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교회만 교회 같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도 이상하다는 말을 아주 강력하게 하거나 때로는 적대감을 가지고 말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1)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

 

교회가 이상하고 또 세상 사람들에게까지도 이상해 보이는 것은 땅에 있는 교회 안에는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많이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보이지 않는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교회는 완전한 교회이다.

거기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단 한 사람도 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땅에 있는 교회는 구원과 상관이 없이 교회를 다니는 이들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구름 떼와 같이 많이 있다. 교인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직분자들 중에도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심지어는 목사와 장로들 중에서도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아니 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 안에 그런 사람들을 보고 교회를 욕하고 그리스도와 하나님까지 욕을 하고 저주를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일가친척과 가족들에게로부터도 손가락질을 받고 비난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 자기가 양육하는 자식들에게까지도 이중성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존경을 받지 못하는 부모들이 되는 것이다.

 

2) 변화되지 못한 사람들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교회를 욕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구원을 받았으나 변화되지 못하여 구원받기 전의 죄인의 행습과 인격과 행실을 그대로 행함으로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를 믿고 거듭났지만 믿음으로 사는 생활로 인도되는 교회 생활을 하지 못하고 실효성이 없는 종교 생활을 하는 외식하는 종교인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처음 믿음을 잃어버린 것을 스스로 알고 처음 사랑을 잊은 것을 피차에 알고 있지만 어디에 가서 회복할지, 어떻게 회복할 줄도 알지 못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관습을 따라 그냥 무기력하게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은혜를 받은 것으로 변화된 생활을 살지 못하고 받은 은혜를 거듭해서 까먹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못한 사람들이다.

 

이와 같이 교회 안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과 구원은 받았어도 변화되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함을 받게 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다.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24)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 생명이 없는 자들이요, 변화되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 생명은 있으나 가정에서 직장에서 불신자들이 있는 세상에서 예수를 따라 사는 제자의 생활이 없는 사람들이다.

 

 

3. 영적인 순혈주의

 

세상에는 순혈주의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순수한 혈통만을 선호하고 다른 종족의 피가 섞인 혈통은 배척하는 주의를 말한다. 순혈주의라는 말을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교회로 응용할 때 교회야 말로 그리스도의 피를 믿어 구원을 받은 사람들만 있어야 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의 순혈주의는 반목(反目)과 대립을 불러 온다.

그러나 교회는 오히려 영적인 순혈주의를 잃어버릴 때에 분열이 오고 반목이 오고 교회다움을 잃어버리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하나님이 그의 종들을 통해서 미리 말씀하시고 그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만의 모임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교회의 일원이 될 수 없다.

다시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을 믿어 구원받아 영생을 얻은 영적인 순수 혈통들만으로 구성된 것이다.

오늘 말씀에 이사야는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 전에 그와 같은 교회의 모습를 예언한 것이다.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26:1-4)

 

1) 그 날

그 날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영원한 그의 나라인 교회를 세우는 날을 말하는 것이다.

 

2) 견고한 성읍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라는 말씀은 이방인들에게 침략을 당하고 허물어지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해를 받는 그런 이 땅의 예루살렘 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의 어떤 세력도 해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교회인 새 예루살렘 성을 말하는 것이다.

구약교회는 옛 예루살렘 성이며 그리스도의 교회는 새 예루살렘 성이다.

구약의 교회는 이방인이나 우상의 침입을 끊임없이 받아 온 연약한 교회이지만 신약의 교회인 그리스도의 교회는 세상도 마귀도 어떤 것도 이길 수 없는 영원하고 견고한 반석 같은 교회이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8)

 

여기서 헬라어로 베드로반석은 다른 단어이다. 베드로는 헬라어로 페트로스이고 반석은 페트라이다. 그러므로 이 한글 번역은 틀린 번역이다. “너는 베드로라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사이에 그리고라는 접속사가 빠져 있다. 캐톨릭이 베드로가 반석이며 그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는 거짓말을 지어내기 위해 성경 번역을 비틀은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베드로가 초대 교황이라고 하며 교회의 기초가 교황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반석은 그리스도를 말한다. 반석은 하나님이시다. 반석인 페트라는 큰 바위를 말하지만 페트로스는 그보다 작은 돌을 말하는 단어이다. 그러므로 반석이신 그리스도는 교회의 터이며 기초이지만, 베드로는 그 위에 지어지는 벽돌이나 돌이며 그것은 반석도 아니고 기초도 아니며 건축자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니에서 음부의 권세는 헬라어로 하데스 퓔레로써 음부의 문이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대적의 문이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22:17)

 

이 구절에서 네 씨는 메시야 곧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이 말씀은 라반이 리브가를 축복할 때도 등장한다.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찌어다” (24:60)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교회는 원수 마귀의 성문을 얻음으로 그것을 정복하고 영혼들을 삼키는 음부의 권세를 깨뜨리는 견고한 교회인 것이다. 그래서 이사야는 그 교회의 견고함을 노래하게 될 날이 오겠다고 예언한 것이다.

 

3) 구원을 성과 곽으로 삼는 교회

 

새 예루살렘 성인 그리스도의 교회는 벽돌과 돌로 만든 성과 곽으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성과 곽으로 삼는 성읍과 같은 교회이다. 그 말은 구원받은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는 교회라는 말이다.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은 교회 안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예배당 안에는 있으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는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4)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찌어다” (26:2)

 

그리스도의 교회는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이다. 신을 지킨다는 말은 신실함을 보존한다는 말이다. 의로운 나라는 의인들만 있어 신실함을 보존하면서 사는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5) 평강의 새 예루살렘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26:3)

 

예루살렘의 단어의 뜻은 “teaching of peace”(평화를 가르침)이다. 그러므로 구약교회인 예루살렘이나 신약교회인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과의 평화를 가르치는 곳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리는 성도는 이 세상에서 항상 승리의 결과로부터 오는 승리의 생활을 사는 것이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22:21)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은 날마다 짓는 죄를 용서함을 받아 씻김 받는 속죄함을 받음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날마다 죄를 없이 해 주시는 하나님과 화평함의 교회생활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이 땅에서 형통하는 복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화평하는 것이 참된 교회생활인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평하라고 명하는 것이다.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 5:20)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5:1)

 

교회가 아니면 하나님과 화평함을 배우지 못하고 하나님과 조금이라도 대치상태에 있는 사람은 이 땅에서 절대로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땅을 정복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요, 교회 안의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땅을 정복하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이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그리스도의 교회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그 이김으로부터 오는 평강을 누리고 영광을 누리는 것이 이 땅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이다.

 

6) 영원한 반석

 

교회는 그 아들을 주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요동치 아니하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요동치 않는 반석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교회의 반석과 터가 되시고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26:4)

 

이사야는 이렇게 구원받은 성도들만으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교회는 구원을 성과 곽으로 삼은 견고한 성읍으로 유다 땅에서 이 성읍을 노래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사야는 또 35장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렇게 노래했다.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35:8-10)

 

대로는 시온의 대로이며 구원받는 자들이 돌아오는 대로이다. 그것은 장차 올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한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84:5)

 

거기는 구속한 자들만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거기는 깨끗지 못한 자나 우매한 행인은 들어설 수 없는 길이라고 했다.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못함으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는 길이라고 했다.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이 모이는 교회, 곧 그리스도의 피를 믿어 구속함을 받은 영적인 순수혈통들만 모이는 곳이 그리스도의 교회이다.

 

4. 맺는 말

 

그러므로 지금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 중에 하늘에 속한 교회인 그리스도의 교회에서는 외인인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또 구원은 받았어도 옛날의 제자들과 같이 주님을 따르는 생활이 일상생활에서 안 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교회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의 영혼이 구원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 곧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속히 생활을 바꾸어 주를 따르는 생활을 사는 일이 급속히 일어나야 한다.

그럴 때 교회가 영적인 순혈주의, 곧 성도들만 모이는 하늘에 속한 완전한 교회가 되어서 주안에서 하나가 됨은 물론이며 세상을 이기는 교회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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